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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7회 모닝와이드 3부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1.06.08 (수)
오늘 아침, 대한민국에서 가장 [눈길 가는 소식]은?
오지 속의 오지, 도등기 마을
3-1=2 (?) 데뷔 18년차 컬투의 행복론
육아 부담은 이제 그만~ 아이돌보미가 떴다!
 
 
 
 
 
 
 [눈길가는 소식]
오늘 아침, 대한민국에서 가장 [눈길 가는 소식]은?
▶바로 어제, 술에 취한 채 도심에서 광란의 질주를 벌인 30대 여성이 검거됐다. 새벽시간, 부산 남포동에서 여섯 대의 차량을 연속으로 들이받으며 아찔한 난폭운전을 한 여성. 중앙선을 넘나들며 운행을 계속한 피의자는 혈중알콜농도 0.212%의 만취상태였다.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했던 음주운전 사고, 긴급 취재했다. ▶경기도의 한 중학교 운동부. 상습적 구타와 금품갈취는 물론 성폭행까지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피해학생들은 현재 정신적 고통으로 학교도 다니지 못하고 있는 상태. 하지만 가해학생들은 여전히 학교를 다니고, 학교 측에서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아 학부모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마약 성분이 포함된 불법 낙태약을 중국에서 들여와 인터넷에서 판매하던 일당이 세관에 붙잡혔다. 약을 먹은 피해자들은 출혈이 멈추지 않거나 복통을 일으키는 등 심각한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 지하철 성추행, 이젠 그만! ▶ 1500명이 축하한 테사의 생일파티 ▶ 사진 180여 장에 담긴 6.25전쟁의 아픔 등 ▶이밖에 어젯밤에 있었던 사건사고까지- [눈길 가는 소식]에서 발 빠르게 전한다.


[좌충우돌 대한민국]
오지 속의 오지, 도등기 마을
대한민국 10대 오지 중 하나인 포항시 하옥리! 미지의 그 곳을 찾아간 국악소녀시대 ‘미지’! 오지마을 하옥 사람들조차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곳, 도등기 마을로 향하는데~ 마을에 가려면 꼭 지나야 하는 하옥계곡은 벌써 물놀이가 한창이다. 신발 벗어던지고 계곡 물에 뛰어든 소녀들. 청정자연에서만 볼 수 있다는 산메기 구경에 두 눈 휘둥그레진다. 원시림에서 쏟아져 나오는 피톤치드까지 한껏 들이키니 몸은 물론 마음까지 정화되는 기분이다. 건강한 기운 가득 충전하고 마을을 찾아 다시 발길을 옮기는 소녀들. 과연 이런 곳에 마을이 있을까 의심스러울 정도로 깊은 산길의 끝, 드디어 도등기 마을에 도착했다. 억새풀 초가에서 한바탕 벌어진 잔치. 푸드덕푸드덕 닭 잡는 소리에, 심금을 울리는 국악 연주가 온 마을에 울려 퍼진다. 우리 소리와 함께 푸근한 인심 가득한 산골마을로 함께 떠나보자. 

▶도등기 산장 054-262-7709
▶하옥리버뷰 054-262-2850
▶곡산공방 010-5791-3004


[스타 X-파일]
3-1=2 (?) 데뷔 18년차 컬투의 행복론
궁금했지만 미처 몰랐던 스타들의 숨겨진 궁금증을 파헤쳐보는 [스타 X-파일]! 그 첫 번째 주인공은 입담 하나로 개그계를 평정하고, 이제는 라디오에서 청취율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컬투! 대한민국을 웃고 울리는 두 남자는 언제 어디서나 웃음 바이러스로 중무장돼 있다. 항상 유쾌한 두 남자는 벌써 데뷔 18년 차의 중견 개그맨! 그 18년을 [스타 X-파일]에서 낱낱이 알아봤다. ‘태초에 컬투의 시작은 둘이 아닌 셋이었다?’ 그들의 과거와 무수한 소문의 진상! 웃음 본능에 충실한 두 남자가 정작 본인은 ‘행복하지 않다’는 폭탄 발언을 한 진실은 무엇일까? 게다가 충분히 잘 나가는 그들이 ‘사업에 목숨 거는 이유’까지~ 컬투를 향한 깨알 같은 궁금증과 이들이 말하는 행복까지, 컬투의 [스타 X-파일]이 지금 열린다!


[화  제]
육아 부담은 이제 그만~ 아이돌보미가 떴다!
"나가있어!" 건방진 부잣집 도련님 캐릭터로 유명한 개그맨 임혁필! 그도 무대 밖에서는 한 가정의 남편이자 '딸 바보'다. 8살, 5살 두 딸의 아버지인 임혁필. 그는 최근 공연 연출가이자 배우로 종횡무진하고 있다. 성공적인 변신을 했지만, 늦은 퇴근 시간과 주말에도 잡혀있는 공연 일정 때문에 아내와 아이들에게 늘 미안하다. 마음 편히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늘 아이 돌보는데 매달려야 하는 아내, 그리고 그런 아내를 보며 항상 미안해하는 남편의 마음은 비단 임혁필씨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이런 부모들의 고민과 짐을 덜어주는 '아이돌보미 서비스'. 정부의 지원을 받아 전문 교육과정을 거친 선생님들이 부모를 대신해 아이를 돌봐 주는 서비스다. 일 때문에 아이를 하루 종일 볼 수 없는 맞벌이 부부도, 아이를 잠시 맡길 곳이 없는 엄마도 신청 한 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임혁필도 신청한 아이돌보미 서비스! 자세히 살펴본다.

▶아이돌보미 ☎1577-2514 www.idolbom.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