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52회 모닝와이드 3부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1.06.15 (수)
세상을 놀라게 한 소식부터 바로 어제 일어난 사건사고까지! 오늘 아침 [눈길 가는 소식]은? 포기하지 않는 남자, 성진우! 양파 향기 솔솔~ 나는 '용뫼 마을' 우리 집 육아 해결사! 아이돌보미 선생님 [눈길가는 소식] 세상을 놀라게 한 소식부터 바로 어제 일어난 사건사고까지! 오늘 아침 [눈길 가는 소식]은? ▶지난 13일, 청주에서 주류배달차량을 통째로 훔친 일당 3명이 검거됐다. 이들은 주류배달업자가 시동을 켜둔 채 배달하러 간 사이, 차를 몰고 그대로 달아나는 수법으로 현금과 양주 3천여만 원을 훔쳤다. 주류업체에서 일했던 이들은 주점들이 거래할 때 사용하는 주류카드에 비밀번호를 적어놓는 것을 미리 알고 있어 피해는 더 컸다고. 훔친 주류카드로 직접 은행을 찾아가 수천만 원을 인출한 이들의 대범한 범죄행각을 취재했다. ▶인터넷을 통해 난자를 거래한 브로커와 난자 제공자, 시술 의사 등 12명이 입건됐다. 난자는 제공자의 나이, 키, 몸매, 출신학교에 따라 매매 가격을 정해 최고 1,000만 원에 거래가 돼 충격을 주고 있다. 난자를 채취하는 것은 불임 등 신체에 중대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하는데. 논란이 된 난자 채취의 위험성을 취재했다. ▶오토바이를 탄 사람이 길 가던 여성의 손가방을 낚아채는 CCTV 장면이 공개됐다. 놀랍게도 범인은 두 명의 10대 청소년들! 이들은 두 차례에 걸쳐 850여 만 원을 가로챈 것 뿐만 아니라 범행에 이용된 오토바이 또한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절도를 했다는 청소년들. 어떻게 된 사건인지 살펴봤다. ▶최근 동료 여학생 성추행 사건이 벌어져 논란이 된 모 대학 앞. 한 여성이 야한 옷차림으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왜 이런 모습으로 시위를 한 것일까? 바로 성폭력이 여성들의 야한 옷차림에도 원인이 있다는 의식을 바꾸기 위해서라고 하는데. 그녀의 이유 있는 시위! 이야기를 들어본다. ▶그 밖에 바로 어제 일어난 사건사고까지 [눈길 가는 소식]에서 발 빠르게 전한다. [스타 X-파일] 포기하지 않는 남자, 성진우! 스타들의 숨겨진 궁금증을 파헤쳐보는 스타 x파일! 그 두 번째 주인공은, 올해로 벌써 데뷔 17년차인데도 ‘트로트 초보가수’로 새롭게 태어난 성진우! 1994년 데뷔곡 [포기하지마]로 때 아닌 ‘닭고기 아줌마’ 신드롬까지 만들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그! 그러나 정작 ‘가수 인생 17년 중 10년은 슬럼프’였다고 고백하는 성진우. 그를 가수로 발굴해 스타로 키워 준 태진아와 결별한 뒤 겪었던 말하지 못했던 가슴앓이를 공개하며 눈물까지 흘렸는데.. 태진아 뿐만 아니라 가수 이루의 지원사격까지 든든하게 받으며 트로트 가수로 돌아온 성진우의 무대 적응기, 최초로 밝히는 핑크빛 로맨스까지! 데뷔곡 [포기하지마]처럼, 이제는 가수로서의 삶도, 한 남자로서의 행복 모두 포기하지 않을 거라는 그. 당당히 제2의 가수 인생을 시작한 성진우! 그의 못다한 이야기를 [스타x-파일]에서 속 시~원히 밝혀본다! [좌충우돌 대한민국] 양파 향기 솔솔~ 나는 '용뫼 마을' 좌충우돌 국악소녀들! [무안군 용뫼마을]을 찾아 나섰다! 공기 좋 살기 좋은 건 두말할 필요도 없고, 인심까지 좋기로 소문난 곳이라는데~ 무안에 도착하자마자 소녀들의 눈길 사로잡은 건, 다름 아닌 동양 최대 규모의 회산백련지! 온통 초록빛으로 물든 연잎 저수지를 보니 감탄이 절로 나온다. 하지만 그 때 갑작스럽게 쏟아진 비! 비를 피해 우연히 찾아간 곳에서 분청사기 명장을 만났다! 길고 하얀 수염에 넉넉한 한복을 입은 모습이 영락없는 예술가의 모습이다. 명장의 도움을 받아 분청사기 만들기에 야심차게 도전한 그녀들! 하지만 마음 따로 손 따로 그야말로 ‘좌충우돌~’ 다음날 아침, 양파 꽃이 화사하게 핀 길목의 끝에서 용뫼마을을 만났다! 마을 어르신들 모두 제철을 맞이한 양파수확 작업에 한창 바쁘시다. 이에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국악소녀들도 두 팔을 걷어 붙였는데! 양파 향기가 솔~솔~ 나는 무안군 용뫼마을로 함께 떠나보자! ▶[옥반식품] 정재선 사장 ☎010-9580-9000 ▶분청사기 공방 [무안요] 명장 김옥수 ☎010-3632-3513 [협 찬] 우리 집 육아 해결사! 아이돌보미 선생님 13개월 된 아이의 엄마이자 직장인인 이정화씨! 대부분의 대한민국의 워킹맘들이 그렇듯 이정화씨도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것이 쉽지 않다. 아이를 돌보는 데 있어서는 서툴기만 한 ‘초보맘’이지만, 직장에서는 누가 뭐래도 프로 중의 프로로 인정을 받고 있다는데! 그녀의 비책은 과연 무엇일까? 일에 바빠 엄마로서 부족할 수 있을만한 부분을 채워주고, 직장에서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이정화씨의 해결사로 나선 이들이 있으니, 바로 '아이돌보미'! 아이돌보미 서비스는 무엇이고, 또한 어떻게 아이들의 보육에 도움을 주고 있는지 그 과정을 자세히 들여다본다. ▶ [아이돌보미] ☎1577-2514 www.idolbom.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