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54회 모닝와이드 3부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1.06.17 (금)
술 취한 난봉꾼~ 주폭을 잡아라! 친정어머니와 시어머니 뇌경색을 극복한 김명상 씨 아는만큼 자란다! 특별한 키 이야기 [심권호의 태클] 술 취한 난봉꾼~ 주폭을 잡아라! 즐거울 때나 괴로울 때나 술 생각이 난다는 애주가들! 그러나 이 술로 인해 조폭만큼이나 무서운 ‘주폭(酒暴. 주취 행패자 )’이 될 수 있다는 사실! 한 잔이 두 잔 되고~ 두 잔이 세 잔 되고. 술에 취해 욕설은 기본, 시민들에게 폭력적인 행패를 부리는 등, 그들 때문에 선량한 시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데! 또한 상습적으로 공무집행을 방해하는 것도 문제다. 지구대의 다른 업무를 마비시킬 만큼 큰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고. 그래서 시작한 주폭 척결 프로젝트! 충북지방경찰청에서 특별히 주폭 수사 전담팀을 구성하여 놀랄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는데~ 늦은 밤거리의 무법자들을 엄중히 처리하고 있는 현장.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심권호, 올림픽 금메달 딴 바로 그 레슬링 실력으로 취객 단속에 나섰다! [어색한 하룻밤! 내 마음 아시죠?] 친정어머니와 시어머니 “난 이 결혼 반댈세!”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스물둘 어린 나이에 무작정 결혼부터 하겠다고 선언한 딸! 무려 6년 동안이나 연락을 끊고 살았다는 친정엄마 최희숙(60)씨. 당연히 사돈 정순님(65)씨와 관계가 평탄할 리 없다. 가깝고도 먼~ 어렵고도 어려운~ 사돈 지간! 이미 감정의 골이 깊은 두 사람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건 상상만 해도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이대로 갈 순 없다! 그간 두 어머니를 지켜보며 가슴앓이를 해온 딸 김혜연(36)씨가 특단의 조치를 준비했다! 두 분의 화해를 도모하는 의미로 여행을 계획하는 것. 그러나 혜연 씨의 야심찬 작전은 산 넘어 산이다. 친정어머니는 각종 협회장을 도맡아 할 만큼 활동적이고 도시적인 반면, 시어머니는 평생 땅을 일구며 그 동네를 벗어나 본 적이 없어 ‘뼛속 까지’ 시골분이시기 때문. 너무도 다른 성격과 생활환경속에서 살아온 두 어머니! 출발부터 미묘한 분위기만 감돌고 신경전은 계속되는데. 과연, 14년간 푹~푹 묵은 앙금을 해소하고 화목한 가족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어색한 하룻밤! 내 마음 아시죠?]에서 전혀 다른 두 어머니의 특별한 여행이 지금 시작된다! ▶한솔오크밸리 ☎ 033-730-3500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월송리 1016 ▶다락방 도자기체험 ☎ 033-762-1093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용암 2리 552-6번지 ▶섬강한우촌 ☎ 033-733-3007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 49번지 [죽음을 이겨낸 건강고수] 뇌경색을 극복한 김명상 씨 우리나라에서는 이 병으로 매 15분마다 한 명씩 목숨을 잃는다. 무서운 병, 뇌혈관질환! 92년 SBS 드라마 [모래 위의 욕망]의 주제곡을 부른 가수 김명상(53세)씨 역시 뇌경색으로 인해 죽음의 고비를 겪었다. 지난 2004년 어느 날, 오른쪽 손과 얼굴이 갑자기 저리고 찌릿한 느낌을 받은 명상씨. 그 증상은 며칠 간격으로 지속 됐다. 하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겨 그냥 지나쳤다는데. 그러나 그로부터 약 한 달 후, 명상씨는 뇌경색 판정을 받고 말았다. 그는 몸의 오른쪽에 감각 마비가 왔고, 가수로선 더욱 치명적인 언어장애를 안게 됐다. 그로 인해 다시는 노래를 부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시달려야만 했다는데.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고통과 어둠의 터널. 하지만 이제, 뇌경색을 극복하고 가수로서 다시금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재기에 성공한 그! 건강을 회복하기위해 특별한 노력들을 아끼지 않았다. 잃었던 감각을 되살렸던 본인만의 비법을 소개하는데~ 바로 ‘긴 소리 호흡 발성법’과 ‘양손 엄지검지로 콩알 굴리기’가 그 것! 뿐만 아니라 그의 아내 역시 직접 만든 양파 초절임과 양파 껍질 차, 다시마 젤리 등을 만들어 적절하게 식이요법을 도왔다고 한다. 위협적인 질환, ‘뇌경색’을 성공적으로 이겨낸 김명상씨의 비책을 [건강고수]에서 전격 공개한다! ▶강동성심병원 ☎ 02-2224-2244 서울 강동구 길동 445 [화 제] 아는만큼 자란다! 특별한 키 이야기 세대와 인종을 뛰어넘는 공통관심사, ‘키’! 훤칠한 키는 선망대상으로 여겨지고 작은 키는 콤플렉스가 되기도 한다. 가수가 되기 위해 한국으로 온 중국동포 현예(17)도 156센티미터의 작은 키 때문에 고민이 많다는데. 160센티미터가 되지 않는 작은 키로는 가수가 되기 힘들다고 생각하는 현예. 요즘은 꿈을 포기해야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몹시 우울하다. 현예의 꿈을 열어가기 위해 한국으로 오는 큰 결심을 했던 엄마도 그런 딸이 더욱 안타깝기만 한데. 결국 키 크는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병원을 찾은 모녀! 하지만 이미 성장판이 닫혀 앞으로 최대 2센티미터만 더 클 수 있다는 충격적인 검사 결과를 듣게 되고.. 그렇게 소망하던 가수의 꿈, 과연 현예는 계속 꿀 수 있을까? 키가 조금씩 조금씩 크는 만큼 꿈에 한 발짝씩 다가선다고 믿는 소녀, 현예를 통해 키 크기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본다. ▶새롬현대 ☎ 02-2234-8275 http://www.baroker.com/ ▶하늘스포츠의학클리닉 ☎ 1544-7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