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회 모닝와이드 3부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1.06.27 (월)
월요일 아침, 가장 핫한 소식을 전한다. 오늘 아침, [눈길 가는 소식]은? 골리앗 최홍만과 고양이들의 기묘한 동거 2 ‘이게 다 내 덕이야~’ 외고집 순대정식 자연이 준 선물, 아이슬란드 온천 [눈길가는 소식] 월요일 아침, 가장 핫한 소식을 전한다. 오늘 아침, [눈길 가는 소식]은? 01 - ‘내 아이 만지지마’ 할머니 폭행 지하철에서 아이가 예쁘다고 얼굴을 만졌던 할머니가, 아이의 엄마에게 폭행을 당했다. 아이가 말리는데도 아랑곳 않고 화를 내던 엄마. 급기야 들고 있던 1.5리터 페트병으로 할머니의 얼굴을 때렸는데... 02 - 주유소에 기름이 없다?! 다음달 6일 '기름 값 리터당 100원 인하' 종료시점을 앞두고, 주유소에서 기름 품귀현상이 잇따르고 있다. 정유사로부터 물량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 했다는 주유소. 하지만 정유사에서는 전년의 같은 기간과 비교해 공급 물량이 더욱 늘었다고 하는데. 정유사와 주유소 사이에서 속이 타는 것은 소비자들. 그 현장을 취재했다. 03 - 약 탄 음료수 먹이고 금품털이, 피의자 검거 경남 통영에서 할머니가 낯선 여성이 건넨 음료수를 마신 뒤 그 자리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 틈을 타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한 여성. 같은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자 경찰이 추적에 나섰는데. 23일, 사건의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통영뿐만 아니라 부산과 경남 등지에서 8차례에 걸쳐 6백 여 만원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난 피의자. 지난 주 월요일 [눈길 가는 소식]에서 전했던 사건의 전말을 후속 취재했다. 04 - 지하철 물품보관함에 영아시신 유기, 20대 검거 지하철 물품보관함에 영아 시신을 유기한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한 달이 넘도록 찾아가지 않은 여행 가방 안에서 발견된 영아 시신. 피의자를 추적 중이던 사건 현장을 긴급 취재 했는데. 23일 오후, 피의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20대 초반의 어린 미혼모였던 피의자. 그녀는 대체 왜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일까? 05 - 스마트폰으로 수업시간 생중계 ‘시키면 다한다’ 교실이 생중계 되고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수업 중 교사 몰래 자신들이 장난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방송한다는 아이들. 방송을 지켜보고 있는 또래 시청자들의 요구를 즉석에서 행동으로 보여주기도 한다는데. 전국 중고생들의 ‘신종놀이’로 등장한 수업시간 생중계! 그 내용을 취재했다. 06 - ‘Again 1995!' 추억의 라이벌전 바로 어제, 감동의 순간이 다시 펼쳐졌다! 90년대 절정의 인기를 누렸던 고려대와 연세대 농구 스타들이 다시 모여 추억의 라이벌전이 열린 것. 이상민, 우지원, 전희철 등 반가운 얼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농구 코트의 열기는 아이돌 스타의 콘서트만큼이나 뜨거웠는데. 그 현장을 소개한다. 07 - 서산, 30대 부부 9번째 아기 출산 저출산 시대에 충남 서산의 젊은 부부가 9번째 아이를 낳아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이인재ㆍ김영숙 부부! 이들은 1995년 첫 자녀를 출산한 뒤 15년간 9명의 아이를 낳아 현재 3남 6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우유배달을 하는 아빠와 육아를 전담하고 있는 엄마. 그리고 9남매가 함께하는 행복한 다둥이 가족을 만나본다! [스타 반려동물] 골리앗 최홍만과 고양이들의 기묘한 동거 2 스타와 함께 동고동락하며 아주 특별한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반려동물들.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스타와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일상을 낱낱이 공개하는 시간, [스타 반려동물]! 지난 주 방송 최초로 공개된 최홍만의 반려고양이 ‘야’와 ‘너’. 이 두 마리의 반려고양이들은 조금 강하고(?) 특이한 이름에 걸맞게, 거구의 최홍만 선수에게도 전혀 주눅 들지 않고 오히려 주인을 쥐락펴락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주인을 닮아 덩치가 큰 고양이들의 건강을 위해 [고양이 일일 다이어트] 작전에 돌입했던 최홍만! 하지만 다이어트 상담을 위해 찾은 동물병원에서 “고양이에게 다이어트는 치명적이다”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고양이들과 함께한 지 이제 1년 남짓, 의욕은 넘치지만 아직은 초보 고양이 아빠, 최홍만. 솥뚜껑만한 손으로 고양이들 목욕시키기는 것은 물론, 발톱 깎기까지 모두 직접 해주며 열심히 돌보지만, 날렵하고 예민하기로 소문난 고양이를 두 마리나 키우다보니 그의 집에는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다. 반려 고양이들과 함께하는 최홍만 선수의 좌충우돌 일상! [출발! 모닝와이드]에서 낱낱이 공개된다! [천하일미 외고집] ‘이게 다 내 덕이야~’ 외고집 순대정식 한적한 도로변에 위치한 오늘의 외고집 식당! 지나는 사람들의 발길을 돌리게 하는 이 집의 대표 메뉴는 바로 ‘순대 정식’이다. 양파, 부추, 우거지, 돼지고기, 찹쌀 등의 재료에 돼지고기 비린내를 없애기 위한 황기, 감초, 도라지 분말까지 넣어 순대를 만드는 주인장 권기송씨(53)! 그리고 직접 담근 간장에 무와 무청, 냉이, 민들레, 배추 속 등 다양한 재료로 30여 가지의 장아찌를 만드는 안주인 최화순(46)씨! 한 지붕 두 주인장의 솜씨가 만나 환상적인 궁합을 이룬 순대 정식! 그런데 이들 사이에는 매일 보이지 않는 전쟁이 벌어진다는데...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한없이 착한 천사표인 주인장 때문에 악역은 늘 자기 차지라고 얘기하는 안주인과, 꼼꼼하고 야무진 자기와는 달리 덜렁대는 아내가 불만인 주인장. 부창부수, 만만치 않은 고집을 가진 주인장 부부의 속사정, 함께 들어보자! ▶ 청암순대 ☎ 053-851-0076 경북 경산시 하양읍 동서리 877 [화 제] 자연이 준 선물, 아이슬란드 온천 전 국토의 10분의 1 이상이 빙하로 덮여 있는 아이슬란드는 지진과 화산폭발 때문에 대부분이 척박한 땅이다. 하지만 그 중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게이실'에서는 땅 속에서 끓고 있는 온천이 시시때때로 솟는 ‘간헐천’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세계 5대 스파 중 하나인 '블루라군'은 다른 온천에 비해 염분이 많고, 미네랄이 풍부해 아이슬란드 인구보다 많은 40만 명의 관광객이 한 해에 다녀간다고 한다. 훼손되지 않은 자연과 그 속에서 얻는 쉼. 아이슬란드 관광산업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는 ‘휴식의 즐거움’에 지금 함께 빠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