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9회 모닝와이드 3부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1.07.08 (금)
오늘 아침, [눈길 가는 소식]은? 핫 이슈 현장 떼쓰는 아이, 방치하면? 한해 적발금액 약 1조원! 짝퉁 밀수품과의 전쟁 그랜드캐년, 인디언 마을을 가다 [개최 결정 영광의 순간] 오늘 아침, [눈길 가는 소식]은? 1. 평창은 지금 축제 분위기 11년 동안의 2전 3기의 도전! 동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한 평창은 축제의 장! 강원도 곳곳에서 마을 잔치가 열리고 할인 및 공짜 행사가 진행 중이라는데. 2. 성공 유치의 일등공신 나승연 대변인과 김연아 선수의 동계 올림픽 평창 유치 프리젠테이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 성공 유치의 일등공신으로 꼽히는 프리젠테이션에 대해 집중 취재했다 3. 천문학적인 경제효과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는 경제적으로 얼마나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까? 최근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타당성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른 총생산액 유발 효과는 65조억원에 달한다고 하는데.4. 평창 올림픽 준비는 이미 시작됐다! 계획만으로도 많은 IOC 위원과 외신들의 호평을 받았던 평창동계올림픽! 7년 후 외국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상인들 영어 배우기에 나섰다. 최신의 친환경 기술은 한차원 높은 올림픽 시설들을 탄생시킬 준비를 하고 있는데. 5. 2018년을 기다리는 사람들 누구보다 평창올림픽을 기다리는 이가 있으니~ 바로, 제 2의 김연아를 꿈꾸는 미래의 꿈나무들과 평창동계올림픽 특수를 노리는 상인들! 희망을 가슴에 품고 평창올림픽을 기다리는 그들을 만나 그들이 전하는 평창의 응원을 들어본다 [연예계 핫 이슈] ▶[핫 이슈 현장] 1.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 명품 아역 화제 지난 4일 시작한 SBS 새 월화극 [무사 백동수]. 2회부터 주요 인물들의 유년시절이 그려지며 등장한 아역배우들의 열연이 화제다. 명품 아역이라 불리며 드라마 인기몰이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여진구, 남지현 등 아역배우들을 촬영 현장에서 직접 만났다. ▶[한 주의 연예 키워드] 1. 서태지 이지아, 이혼 무효?! 지난 4일 열릴 예정이던 서태지 이지아의 이혼소송 재판이 취소됐다. 이지아씨 측에서 갑자기 미국 법원에서 받은 이혼 판결은 무효라고 주장하며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로 쟁점을 바꿨기 때문에 서태지씨 측이 재판을 연기했다는 것. 이에 이지아씨 측은 서로 간 원만한 합의가 협의되는 중에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서태지 이지아의 이혼 소송 공방, 새롭게 떠오른 쟁점은 무엇인지 취재했다. 2. 써니 600만 돌파 개봉 60일 만에 관객 600만 돌파의 쾌거를 이루며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써니]. 복고열풍을 일으킨 [써니]의 주인공, 칠공주 의리짱 강소라씨를 직접 만나 흥행 비결을 들어본다. ▶[강력추천 이 장면] 미쓰 아줌마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미쓰 아줌마]의 인기비결이 주인공 오현경씨의 파격변신이라는데. 촌스럽고 억척스러운 꼬불파마 아줌마에서 도도하고 세련된 커리우먼으로 변신한 오현경씨. 평소 발랄한 캐릭터에서 지적인 역할을 멋지게 소화해 내고 있는 정시아씨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미쓰 아줌마] 촬영현장 속 주부들의 워너비 오현경, 정시아씨와 젠틀남 김정민씨를 만나본다. [화 제1] 떼쓰는 아이, 방치하면? 2올해 5살이 된 민우(가명)는 어린이집 앞에만 가면 36계 줄행랑, 집에서는 장난감 던지고, 동생 때리고, 울고 떼쓰기까지. 민우의 부모님은 결국 아동상담소에 찾았는데.. 민우처럼 문제 행동을 방치하면, 학교에 들어가서 적응을 못하는 ‘반항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 초등학교 2학년 산이도 2년 전에는 민우와 같은 문제 행동을 보이는 아동이었다. 하지만 아동상담소의 ‘문제행동아동 조기개입서비스’의 놀이치료를 통해서 집중력도 기르고 마음의 안정을 되찾았다. 이처럼 아이와 부모의 삶을 망치는 반항장애의 증상, 대처법, 치료법을 소개하고 국가에서 지원하는 사회서비스를 통해 도움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화 제2] 한해 적발금액 약 1조원! 짝퉁 밀수품과의 전쟁 진짜보다 더 진짜같은 가짜주의보가 떴다! 알고 보면 내 가족 내 이웃도 쓰고 있거나 속고 있을 짝퉁은 우리 생활 속에 깊숙이 파고들어 있는데... 바로 며칠 전에는 1천 2백억원대의 짝퉁을 들여오다 걸린 형제밀수단이 구속되기도 했다. 이런 전문 밀수범뿐 아니라 잘못된 인식에서 짝퉁을 들여오는 해외 여행객들도 많아 공항 세관 검사대에는 심심찮은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하는데... 이렇게 알고 쓰는 것도 문제지만 진품으로 속고 사는 경우도 허다해 최고 몇십배 부풀려진 가격으로 산 피해자도 한둘이 아니다. 국가경쟁력과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짝퉁 밀수의 최전선을 취재했다. [두 여자가 간다] 그랜드캐년, 인디언 마을을 가다 2그랜드캐년 하바수파이 인디언마을까지 걸어서 가기로 결심한 두 여자! 하지만 뜨거운 태양과 모래바람 때문에 서 있는 것조차 쉽지 않다. 진퇴양난에 빠진 두 여자 앞에 나타난 인디언 아저씨와 하바수파이 폭포. 고난의 행군을 잊게 해 줄만큼 폭포는 아름답고 시원하다. 상쾌해진 몸과 마음으로 다시 길을 나선 두 여자 앞에 한 마리 말과 함께 '떠오르는 태양' 아저씨가 등장했다. 발가락 부상을 입은 아가를 위한 배려. 아저씨는 두 여자를 '여느와하'(친구)로 받아들인다. 그리고 두 여자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주겠다고 하는데~ 오늘 두 여자는 인디언 마을에서 보물 같은 '친구'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