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70회 모닝와이드 3부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1.07.11 (월)
월요일 아침, 가장 [눈길 가는 소식]은? 황혜영과 좌충우돌 시추 삼남매 사원이 아닌 가족! 신바람 나는 우리 일터! 크리스티나의 한국 며느리 ‘제대로’되기 - 가자미식해 편 [눈길가는 소식] 월요일 아침, 가장 [눈길 가는 소식]은? ▶ 쏟아지고, 무너지고.. 계속되는 물난리 주말동안 남부지방에 500mm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농작물이 물에 잠기고, 도로가 유실됐을 뿐만 아니라 산사태로 흘러내린 토사가 주택을 덮쳐 인명피해까지 이어졌는데.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오늘은 중부지방에 폭우가 예상된다. ▶ 천원도 안 되는 ‘오바마 봉사상’?! 85센트에 판매되는 기념품을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주는 봉사상으로 둔갑시켜 팔아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피해자들은 변호사, 학생, 의사 등으로 다양했는데. 명문대 입학과 영주권 취득에 도움이 된다며 이들을 속여 1억여 원을 갈취한 피의자들. 사건의 전말을 취재했다. ▶ 수표 결제하겠다며 거스름 돈 200만원 챙겨.. 수표로 음식 값을 내겠다며 배달시킨 뒤 거스름돈만 챙기는 수법으로 200여만 원을 가로챈 피의자가 구속됐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시내 전역을 돌아다니며 상습적으로 범행을 저질러 왔다는데. 다른 사람의 아파트를 범행 장소로 고르고, 타인 명의의 대포폰으로 발신번호 표시제한으로 주문 전화를 거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했다. ▶ 지하철, ‘매너손’을 아시나요?! 한 여성 누리꾼이 올린 글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승객들이 붐비는 시간, 지하철 안에서 신체접촉 때문에 벌어지는 오해를 막기 위해 남성들에게 ‘기도하는 모습’과 비슷한 자세인 일명 “매너손”을 권한 것! 이에 대해 시민들의 반응을 취재했다. ▶ 심야 안심귀가서비스, 여성행복콜택시! 밤늦은 시각, 택시를 타는 여성들을 위한 특별한 콜택시가 있다?! 심야시간 택시를 이용하는 여성의 안전한 귀가와 보호자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시행된 여성행복콜택시. ‘위치추적서비스’를 실시하면서 밤 10시부터 새벽2시까지, 택시 승하차 시간과 차량번호, 운전자 휴대전화 번호 등이 수신인으로 지정된 번호로 자동 전송된다. 여성들을 위한 안심귀가서비스, 현장을 취재했다. ▶ 이밖에 주말에 있었던 사건사고까지- [눈길 가는 소식]에서 발 빠르게 전한다. [스타 반려동물] 황혜영과 좌충우돌 시추 삼남매 스타들과 동고동락하는 아주 특별한 친구, 반려동물! 그들의 좌충우돌 일상이 공개된다. 이번 주 주인공은 깜찍한 외모로 90년대 가요계를 휘어잡았던 혼성그룹 ‘투투’ 출신의 황혜영! 최근 그녀는 패션사업으로 제 2의 인생을 펼치며 유별난 식구들과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호야와 똑똑이, 아톰으로 불리는 시추 삼남매다. 그런데 이 셋 중에 아무도 못 말리는 말썽꾸러기가 있었으니, 막내 아톰이다! 툭하면 누나들의 간식과 장난감을 뺏는 것은 기본! 황혜영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싶어 계속 안아달라고 보채기까지- 아무도 못 말리는 막둥이라고. 그나마 둘째는 똑똑이는 야무지게 자기 밥그릇을 챙기지만, 얌전한 첫째 호야는 그렇지도 못한 상황. 가장 덩치 크고 극성스러운 막내에게 매번 밀리다보니 대부분 혼자 구석에 앉아 조용히 지낸다는데. 개구쟁이 막내를 길들이기 위한 도그맘 황혜영의 좌충우돌, 리얼 스토리! 스타반려동물에서 공개한다. [화 제] 사원이 아닌 가족! 신바람 나는 우리 일터! 하루에 8시간, 한 달이면 240시간 이상씩 시간을 보내는 직장! "과도한 업무량, 툭 하면 야근, 상사가 주는 스트레스!"는 이제 옛말이 되었다! 노조와 사측이 서로 협력하고 배려하는 신바람 일터가 늘어나고 있는데~ 퇴근 시간을 유동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을 시행하고, 1인 1동호회를 의무화 해 타부서간 사람들과의 유대관계까지 신경 쓰는 것이 요즘 직장 분위기! 노동부에서는 노조가 더욱 힘을 낼 수 있도록 복수 노조제까지 시행하고 있는 지금! 노사가 하나 되어 더 큰 기업으로 만들어 가고 있는 그 현장을 찾아가 보자! [크리스티나의 한국 며느리 ‘제대로’ 되기] 크리스티나의 한국 며느리 ‘제대로’되기 - 가자미식해 편 시어머니가 차려주는 아침 밥상을 앉아서 받아먹는 당돌한 며느리가 있으니~ 바로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나! 아직까지 한국 전통 음식을 먹거나 만드는데 익숙지 않아 어쩔 수가 없단다. 자기 대신 늘 가족의 식사를 챙겨야 하는 시어머니에게 죄송한 마음이 든 크리스티나가 이번에 대단한 결심을 했다. 바로 시어머니가 가장 좋아한다는 한국 토속 음식 ‘가자미식해’를 직접 만들어서 시어머니에게 대접하기로 한 것! ‘식해’는 곡식을 넣어 만든 생선 젓갈로, 대다수 한국인들도 만드는 방법을 모르기 일쑤. 강원도 속초까지 가서야 전통 가자미식해 맛을 고스라니 재현해 낸다는 이고분 할머니(83)를 만나, 크리스티나는 드디어 가자미식해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게 됐는데. 짜지 않아 젓갈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밥반찬이 되며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한 효능을 지녔다는 그 ‘가자미식해’ 만드는 법을 아주 어렵사리 전수받게 됐다. 하지만, 식해의 재료로 쓰이는 ‘조밥’을 ‘초밥’으로 알만큼 한식에 백지 상태인 크리스티나. 과연 무사히 손수 만든 가자미식해를 시어머니에게 가져갈 수 있을까? ▶ (주) 정이푸드빌 ☎ 033-637-0546~7 강원도 속초시 청호동 1263-3번지 www.jung2foo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