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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8회 모닝와이드 3부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1.07.21 (목)
오늘 아침, 가장 [눈길 가는 소식]은?
속도위반 커플! 장인어른과 예비사위
늪지대가 나타나면 악어떼가 나온다
국민배우의 완벽한 변신! 최종원 의원
 
 
 
 
 
 
 [눈길가는 소식]
오늘 아침, 가장 [눈길 가는 소식]은?
▶ 여름 별미 비상! 칡 없는 칡 냉면에, 방부제 묵까지? 바로 어제, 칡 없는 칡 냉면 2천 5백여 그릇을 팔아온 업자와, 함량을 속여 1억 2천여만 원 상당의 냉면을 판 업체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심지어 빛깔을 내기 위해 태운 메밀과 코코아 가루를 넣은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더하는데.. 뿐만 아니라 신선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방부제를 넣은 묵 1억 5백만 원 어치를 유통시킨 업자도 붙잡혔다. 무더운 여름, 입맛 돋우는 칡 냉면과 묵 요리! 과연 안심하고 먹을 수 없는 것일까? 
▶ 무늬만 자전거도로? 자전거 전용 도로 대신 일반차도로 달리다 50달러의 딱지 떼인 한 뉴요커. 억울한 마음에 자전거 도로를 준수해서 달리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직접 몸을 던져 실험한 영상이 화제다. 이용자의 안전은 뒷전인 채 무늬만 자전거 도로, 그렇다면 지구 반대편인 우리나라의 실정은 어떨지 직접 거리로 나가봤다. 
▶ 3중 추돌 일으키고 ‘줄행랑', 고속도로 민폐운전자 ’고속도로 민폐 운전‘이라는 동영상이 연일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3차선으로 주행하던 한 차량, 갑자기 2차선 차선변경에 급정거까지 하는 바람에 뒤따르던 차들을 사고에 이르게 했다. 이 민폐차량은 사고 난 사실을 알고도 슬금슬금 사라져 보는 이들의 분노를 사고 있는데. 비양심 운전자! 과연 처벌을 받을 수 있을까? 
▶ 서울 지하철, 여성 전용 '안전칸' 논란  최근 증가하고 있는 각종 여성대상 지하철 범죄! 이에 서울시에서는 여성만 탑승할 수 있는 ’안전칸’을 시범 운행하기로 결정 했는데. 19년 만에 부활하는 여성 전용칸, 그러나 시작도 하기 전부터 들끓는 찬반여론, 그 논란을 취재했다. 
▶ [강력추천 여름 여행지] 경기도 연천 연일 계속 되고 있는 불볕더위! 푹푹 찌는 도심을 떠나 시원한 한탄강 물놀이 축제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워터파크와 오토캠핑장. 그리고 터키 전통 음식과 공연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시원한 여름휴가를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신나게 축제를 즐기는 방법부터 인근 볼거리 정보까지 모닝와이드에서 소개한다.	

▶ 패밀리피아 ☎ 031-908-8000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691-4 http://mulnori.kr/  


[어색한 하룻밤!내 마음 아시죠?]
속도위반 커플! 장인어른과 예비사위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어여쁘고 귀한 딸. 세상 모든 아빠의 마음이다. 24살 딸을 가진 이종훈(60세)씨 역시 마찬가지. 평소 유별날 정도로 깐깐하고 보수적인 성격의 아버지. 연애 중인 딸의 귀가시간이 늦을라치면 데이트 장소까지 직접 데리러 올 정도로 딸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 그런데 얼마 전 딸이 전한 청천벽력 같은 혼전 임신 소식! 아버지는 믿었던 딸에 대한 배신감에 며칠 동안 식음을 전폐할 정도였다고. 사정이 이렇다 보니 장인어른에게 예비 사위 강신응(26세)씨는 영락없는 딸 도둑! 천하의 죄인이 따로 없다. 죄송한 마음에 무릎까지 꿇고 가까스로 결혼허락까지 받았지만, 장인어른 앞에서는 면목 없고 어렵기만 하다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 듬직하고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싶다는 사위. 그의 바람은 이루어 질 수 있을까. 아버지의 이름으로! 용기를 내 떠난 두 아빠의 첫 번째 여행, 무주에서의 어색한 하룻밤이 지금 공개된다.

▶ 호롱불 마을 ☎ 063-322-8001 전북 무주군 설천면 기곡리 437-3번지 
▶ 지구별 여행 펜션 ☎ 070-743-1201 충북 영동 용화면 여의리 349번지	
▶ 선바이오메디(임신복체험) ☎ 070-7690-9809 http://www.sunbiomedi.com/


[두 여자가 간다]
늪지대가 나타나면 악어떼가 나온다
오늘 두 여자가 간 곳은 미국 남동부 플로리다. 카약 위에서 두 시간째 노만 젓는 두 여자. 오로지 '악어'를 보기 위해서다. 그녀들이 노 젓는 곳은 바로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 200만 마리의 악어가 산다는 곳이다. 과연 그녀들은 오늘 악어를 만날 수 있을까? 악어를 만나기 위한 악전고투! 이번엔 모기떼의 습격이다. 온갖 고생 끝에 드디어 만난 악어. 사나운 이빨을 드러내는데~ '두 여자가 간다'! 오늘은 늪지대에서 악어떼를 찾아 나선다. 그녀들만의 방법으로~


[김형일의 출근길]
국민배우의 완벽한 변신! 최종원 의원
어떤 이들에게는 설레고, 어떤 이들에게는 고단한 하루의 시작, 출근길! 그렇다면, 유명 인사들의 출근길은 어떤 모습일까? 오늘 ‘출근길’의 주인공은 국민배우에서 국회의원으로, 제 2 의 인생을 살고 있는 최종원 의원! 대쪽 같은 성격과 거침없는 언변으로 국회에 새바람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그는 요즘 전국에서 가장 넓은 지역구인 태백, 평창, 정선, 영월의 국회의원으로 쉴 틈 없는 일정을 소화 중이라고 하는데.. 바쁜 와중에도 배우 출신답게 틈틈이 대학로를 찾아 젊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생생한 삶을 살피는 것도 잊지 않는다. 여의도에서 대학로까지! 즐거운 수다가 함께한 활기찬 출근길을 따라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