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88회 모닝와이드 3부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1.08.04 (목)
· 눈길 가는 소식 · 13년만의 재회! 아버지와 아들 · 개그 삼총사, 선녀의 밀실에 침입하다! · SBS 8시뉴스 박선영 아나운서 [눈길 가는 소식] 오늘 아침, 가장 은? ▶ 혼자 사는 여성만 노렸다! ‘원룸 발바리’ 검거 지난 3년간 송파·광진구 일대 혼자 사는 여성만 노린 연쇄 성폭행범이 검거됐다. 전과 13범의 이 남성, 빈집을 제집처럼 드나들며 생활하다 퇴근하는 집주인을 성폭행 하고 금품을 빼앗는 등 대담한 범행을 저질렀는데. 수년간 여성들을 공포에 떨게 했던 사건, 긴급 취재했다. ▶ 도심 한복판 8중 충돌...원인은 '만취' 여성운전자 서울 도심 한복판 교차로에 난데없이 등장한 한 경차. 무서운 속도로 왕복 8차선 도로를 질주하며 차량 8대와 오토바이 1대를 추돌해 퇴근길 교통 혼란을 일으켰다. 10여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한 이 사고의 원인은 다름 아닌 음주운전! 가해차량의 여성 운전자는 대낮부터 회식을 하고 술에 취한 채 귀가를 위해 운전대를 잡았다는데.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음주운전, 그 현장을 취재했다. ▶ 위험한 고무샌들? 에스컬레이터 주의보 서울의 한 놀이 공원, 엄마와 함께 에스컬레이터에 올랐던 5살 꼬마가 발가락 4개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신고 있던 고무 샌들이 에스컬레이터 틈새에 끼인 것인데. 문제는 이런 사고가 여름철이면 빈번히 발생한다는 것. 에스컬레이터 안전사고. 막을 방법은 없을까? ▶ 지하철역에 미끄럼틀이? 네덜란드의 평범한 지하철역에 계단과 나란히 설치된 미끄럼틀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바쁜 아침 출근길 승객들에게 환영받고 있다는데. 이밖에도 어제 하루 발생한 사건사고 소식까지 발빠르게 전한다. [어색한 하룻밤! 내 마음 아시죠?] 13년만의 재회! 아버지와 아들 13년 전, 돈을 벌기 위해 한국으로 온 유성호씨(48세). 어려운 형편 때문에 고향인 중국 연변에 사는 아내와 9살 난 아들 을 남겨두고 떠나와야 했다. 오로지 가족을 위해 고생도 잊고 살아온 지난 날, 한 푼이라도 더 보내려 아등바등 살다보니 어느덧 13년이라는 긴 세월이 흘렀다. 당시 9살이던 아들, 유린식 군은 어느덧 22살 대학생이 되었다. 그런데 얼마 전 재외동포재단의 도움으로 아들이 한국에 올 수 있다는 기쁜 소식이 들려왔다. 아버지는 설레는 마음으로 아들과 13년 만의 첫 여행을 준비 중이다. 긴 세월 동안 깊어진 그리움과 애틋함만큼 서로를 향한 어색함과 서먹함도 커진 아버지와 아들. 만나면 무슨 말부터 해야 할지, 어떻게 대해야 할지 두 사람은 그저 막막하기만 한데. 너무도 많은 추억을 포기 하고 살았던 아버지와 아들의 첫 번째 서울여행! 두 사람은 13년 세월의 간격을 잘 좁혀갈 수 있을까? 그들의 애틋한 동행, 지금 시작한다. ▶ 쌈지길-세라워크(도자기공방) ☎ 02-720-0143 서울 종로구 관훈동 38번지 ▶ 하이서울유스호스텔 ☎ 02-2677-1779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57번지 [달콤한 휴가] 개그 삼총사, 선녀의 밀실에 침입하다! SBS 웃찾사 멤버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었던 개그맨 김필수, 윤진영 박충수! 무더위도 잊은 채 새로운 개그 완성을 위해서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세 사람! 그래서 제작진이 준비했다!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삼총사의 더위 탈출을 돕기 위해 제작진이 울진 여행 준비했다! 관동팔경 중 하나인 망양정 해수욕장에서의 물놀이 그리고 갑자기 전달되는 여행 미션! 석회암동굴 중 최남단에 위치한 성류굴 속 선녀의 밀실에 침입하라! 미션 수행 중 요양원 노인 분들과 함께 나들이 중인 원자력 발전소의 직원들과 만남!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선사하는 삼총사의 장기자랑! 장기자랑의 결과 한 사람은 온천체험 나머지는 저녁상 차리기 미션을 수행! 과연 온천체험을 한 사람은?! 진귀한 보배가 많은 곳 울진에서 펼쳐진 좌충우돌, 활기충전, 달콤 쌉싸래한 삼총사 여행기~그 속으로 가보자! [김형일의 출근길] SBS 8시뉴스 박선영 아나운서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유명인사들! 그리고 출근길을 함께 하며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김형일의 출근길]!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우리에게 매일 저녁 발 빠른 뉴스를 전달하는 SBS 8시 뉴스의 꽃, 박선영 아나운서다. 청순한 외모와 단아한 말솜씨로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그녀의 아침은 어떤 모습일까? 아침 일찍부터 출근 준비를 시작한다는 박선영 아나운서, 미용실에 들러 헤어와 메이크업을 정돈한 뒤 SBS에서 보내준 전용차를 타고 출근! 구내식당에서 아침 겸 점심식사를 한 뒤 기사를 읽고 회의를 하는 등 쉴 새 없이 바쁜 오후를 보낸다고! 하지만, 그녀의 본격적인 업무는 뉴스를 2시간 앞둔 오후 6시부터라는데- 아침부터 저녁까지 숨 가쁘게 이어지는 박선영 아나운서의 출근길에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