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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1회 모닝와이드 3부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1.08.23 (화)
ㆍ눈길 가는 소식
ㆍ발리에서 생긴 일, 흑심 토크!
ㆍ침구 속 초대받지 않은 손님!
 
 
 

[눈길 가는 소식]
8월 23일 화요일 아침, 《눈길 가는 소식》 ▶ 두 얼굴의 선도활동가, 추악한 성추행! ‘신앙생활을 통해 올바른 길로 선도한다’는 명목으로 무려 20여 년간, 청소년들을 집으로 데려와 성추행한 사건이 벌어졌다. 피의자는 지역 아동지원단체의 중역으로 활동하는 사회적 신분과, 방송 프로그램에 불우 청소년을 돕는 활동가로 여러 차례 출연한 경험을 범행에 이용했다는데. 집중 취재했다. ▶ 귀갓길 부녀자 납치 살해! 지난 8월 17일 수원에서 귀가하는 여성이 납치, 살해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피의자들은 피해자를 납치, 살해하고 야산에 암매장까지 했는데.이유는 ‘자신들의 얼굴을 봤다는 것’이였다. 이들의 대담한 범행을 취재했다. ▶ 노끈하나로 10초 만에 절도! 길에서 주은 노끈으로 강도짓도 안 벌이고, 물건만 훔친 피의자가 검거됐다. 서울 시내의 미용실, 카페 등을 돌며 가위, 노트북 등을 훔친 피의자.자세히 취재한다. ▶ 하루에 400만원?! 소매치기 일인자 검거! 여성 2인조 전문소매치기 일당이 검거됐다. 시내 백화점과 관광지를 돌며 범행을 벌인 이들은 소문난 소매치기로 하루에 수백만 원을 벌어 들였다는데. 소매치기계의 일인자로 불리었던 그들의 전문적 범행을 취재했다. ▶ 아파트 관리인 3명, 의문의 죽음! 한 아파트 지하 전기실에서 관리인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2명은 수차례 흉기에 찔린 흔적이 있었고 나머지 한 명은 목을 매 숨진 상태! 이들이 발견된 장소는 일반인들의 출입이 금지돼 직원들만 오갈 수 있는 통제 된 곳이라는데....4년 넘게 함께 일한 이들에게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긴급 취재해봤다. ▶ 서울역 노숙인 강제퇴거 첫 시행! 바로 어제 서울역 심야 노숙이 전면 금지를 처음으로 시행했다.  밖으로 내몰린 일부 노숙인들은 역 주변을 떠나지 못했고, 일부는 주변 공원이나 용산역, 영등포역 등으로 몰렸다. 시민의 편의와 노숙인의 인권이 서로 맞서고 있는 서울역 노숙인 퇴거 조치 현장을 취재했다. ▶ 한집 걸러 암환자! 공포에 떠는 장수마을! 2003년부터 최근까지 전체 27가구 3분의 1인 9가구에서 폐암과 후두암 등 암환자가 발생한 한! 경기도 고양시의 한 마을! 주민들이 최근 8년간 암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했다며 관할시에 진상조사를 요구했다. 그들은 반경 1km 이내에 건설폐기물 처리업체와 레이콘 공장 등 100여개의 공장이 원인이라고 주장했는데.. 과연 사실일까? 직접 취재했다. ▶ 살아있는 요정을 사로잡았다? 멕시코 중서부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 살아있는 요정을 사로잡았다고 주장했다. 구아바 열매를 잡는 순간 반짝이는 물체가 보여 반딧불이라고 생각했는데, 확인해보니 동화 속에 나오는 요정이었다고. 방문객은 무려 3천 명이 넘었고 순식간에 떼돈을 벌었다! 하지만 1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거짓으로 밝혀져 처벌을 받게 된다. 요정은 시중에 판매되는 인형이었다고! 황당한 뉴스를 소개한다.
 
[드라마 리플레이 톡 talk!]
《발리에서 생긴 일》 흑심 토크!
2004년, '발리 러버'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내며 시청률 40.4%로 큰 인기를 끌었던 주말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욕망에 사로잡힌 네 남녀의 엇갈린 애정관계를 그려낸 이 드라마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7년 만에 공개된다. 하지원이 꼽은 명장면은 조인성과 함께 한 눈물의 키스신! 반면, 조인성은 하지원과 키스신을 촬영하다 이가 부러질 뻔 했다는데... 또한 극중에서 아들로 출연했던 조인성을 남자로 보고 있다?! 김수미의 파격발언까지! 드라마에서 하지원을 모질게 때린 대가로 "독한 엄마"라는 낙인 때문에 한동안 고생했었다는 김혜옥의 심경까지. 또한 "난 안되겠니~" 조인성의 테마곡 'My Love'로 일본진출에 성공한 노바소닉 출신 가수 이현섭씨를 만나 《발리에서 생긴 일》의 뒷이야기를 들어본다.
 
* 이현섭 콘서트 안내: 10월 29일
 - 참고 :《이현섭을 사랑하는 사람들》 http://cafe.daum.net/lhs926
 
 
[화  제]
적과의 동침!? 침구 속 초대받지 않은 손님!
멈추지 않는 우리 아이의 기침! 참을 수 없는 가려움! 그 원인은 집먼지 진드기다. 우리 집 구석구석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가족의 건강을 갉아 먹고 있다는데... 이불과 베개를 비롯한 침구류, 카펫, 천소파, 그리고 아이들이 하루 종일 갖고 노는 봉제인형까지, 늘 우리 몸 가까이 닿아 있고, 깨끗하다고 확신했던 그 곳이 바로 진드기가 가장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다. 사람의 몸에서 떨어진 비듬과 각질을 먹고 사는 진드기는 올 여름처럼 비가 많이 오게 되면 더할 나위 없이 살기 좋은 조건이 만들어지는데. 집안 환경을 깨끗하게 관리한다고 자부했던 살림의 달인 가정들을 찾아 간단한 진드기 측정기로 테스트를 해 보았는데~ 그 결과는?! 모든 가정에서 진드기가 검출되었다! 눈에 보이지 않아 방심하고, 잊고 살기 쉬운 집먼지진드기! 천식, 아토피, 비염 등 우리 아이들 건강에는 적색등이 켜졌다! 집먼지 진드기의 유해성을 알아보고 집먼지 진드기의 퇴치 방법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