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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3회 모닝와이드 3부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1.09.08 (목)
ㆍ눈길 가는 소식
ㆍ명품이 뭐길래?
ㆍ베트남 친정어머니 VS 한국 시어머니
ㆍ임재범의 그녀? 차지연
 
 
 
[눈길 가는 소식]
오늘 아침, 가장 《눈길 가는 소식》은? ▶ 철갑상어 3천 마리 떼죽음, 왜? 경기도 포천의 한 양식장, 철갑상어 3천 마리가 하룻밤 사이 떼죽음을 당했다. 피해 금액만 30여억 원에 달한다. 그날 밤 양식장에선 무슨 일이? ▶ 컨테이너에 깔려 운전자 사망 운전 중이던 50대 화물차 운전자가 날벼락을 당했다. 마주오던 화물차에서 떨어진 20톤 컨테이너에 깔려 그 자리에서 사망 한 것. 수십 톤 무게의 화물차 컨테이너가 난데없이 떨어져 나간 이유는 무엇일까. 현직 화물차 운전기사들이 말하는 컨테이너 차량의 문제점을 집중 취재했다. ▶ 달리던 차에서 불이? 도심 한복판을 달리던 차가 불과 8분 사이에 전소했다? 엔진이상을 느껴 갓길로 차를 세우는 순간, 난데없이 불길이 치솟았다는데. 달리는 폭탄이 되어버린 자동차! 도대체 그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 한탕에 물든 추석..위조 상품권·암표 기승 추석 대목을 노린 한탕주의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바로 어제, 위조 상품권을 유통하려던 한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무려 1,840만원 상당. 그러나 피의자는 현재, 실제 위조 범은 따로 있다고 주장하는데.. 그런가 하면 추석 열차표를 사재기 해 무려 3억 원 대의 부당이득을 취한 비양심 일당도 검거됐다. ▶ ‘전설의 타자’ 장효조 감독 별세 '영원한 3할 타자' 장효조 감독이 7일 오전 별세했다. 프로야구 초창기 타격왕과 출루왕, 골든글러브상을 휩쓸며 통산 타율 3할 3푼 1리를 기록했던 전설의 타자. 그러나 암과의 싸움에서는 끝내 이기지 못했다. 지난 7월 올스타전에서 레전드 스타로 뽑히며 건재함을 과시했던 그였기에 팬들과 동료들의 충격은 이루 말할 수가 없는데.. '타격 천재' 장효조가 남기고 떠난  발자취를 되짚어 본다. ▶ 마약 밀수 꼼짝 마! 최근 국제우편물을 통해 국내로 반입되는 마약이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그 수법이 갈수록 치밀해지고 있어 적발이 어려운 실정인데. 마약 밀수 사건 해결의 1등 공신으로 혜성처럼 등장한 주인공이 있으니, 바로 복제 탐지견! 일반 탐지견에 비해 적발실적 또한 월등하다는 것! ▶ 생애 처음 이 뽑던 날 로켓을 이용하여 이를 뺀다?! 흔들리는 유치를 뽑기 위한 기상천외 각양각색의 방법들!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생애 처음 이 뽑던 날의 모습들을 둘러본다.
 
[최기환의 모닝 브리핑]
명품이 뭐길래?
올 들어 고가의 명품 핸드백을 몰래 들여오는 해외 여행객이 급증하고 있다. 적발 건수만 무려 5,385건! 인천공항 개항 이래 최대 기록이다. 최근 5년 사이 매년 12퍼센트 이상 성장하고 있다는 한국의 명품시장, 지난해에는 무려 45억 달러 규모에 달했다. 심지어 명품을 되팔아 시세차익을 노리는 이른바 ‘명품 재테크’까지 등장했다. 한국인의 명품 소비 실태, 그 현장을 취재했다.
 
[어색한 하룻밤! 내 마음 아시죠?]
베트남 친정어머니 VS 한국 시어머니 
4년 전, 한국으로 시집 온 베트남 새댁 탄티탄티씨(26세). 자신을 아껴주는 듬직한 신랑과 네 살 배기 귀여운 딸 덕분에 한국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다. 하지만 마음 한 켠엔 친정어머니를 향한 그리움과 애틋함이 자리 잡고 있었는데. 어려운 형편 탓에 베트남에 있는 친정어머니를 단 한 번도 한국에 모시지 못한 것. 그런 탄티씨에게 얼마 전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결혼이민여성 친정부모 초청행사》로 마침내 친정어머니가 한국에 방문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친정어머니 리오햄(59세)씨의 방문 소식에 탄티씨 못지않게 설레는 이가 또 있었으니, 여태 사돈을 만난 적이 없다는 시어머니 최정자(85세)씨다. 어렵기로 소문난 사돈지간, 심지어 문화와 언어까지도 너무나 다른 두 사람! 과연 서로의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을까?
▶가족사진촬영 《포토뉴스》 ☎ 02-2644-2440 서울 양천구 목동 406-293번지 대림빌딩
 
[김형일의 출근길]
임재범의 그녀? 차지연
얼마 전, 모 예능프로그램에서 가수 임재범과 듀엣곡을 선보이며 세간의 화제를 모은 여인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뮤지컬 배우로 유명한 차지연! 드라마 《여인의 향기》에서 매혹적인 탱고 강사로 분하며 관능미를 발산하고 있는 그녀! 최근 앨범까지 발표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는데. 그런 그녀를 위해 가을 보양식까지 준비한 김형일! 미용실에서 만나 녹음실까지 이어지는 차지연의 출근길에 함께 하며 궁금했던 이야기를 들어봤다.
▶스마일사운드 스튜디오 ☎ 017-313-1903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552-13 명성빌딩 B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