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20회 모닝와이드 3부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1.09.19 (월)
ㆍ눈길 가는 소식 ㆍ전세대란.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나? ㆍ자연의 섬 뉴질랜드 ㆍ스킨십이 필요해~ [눈길 가는 소식] 9월 19일 월요일 아침, 가장 《눈길 가는 소식》은? 9월 19일 월요일 아침, 가장 《눈길 가는 소식》은? ▶ 내 돈, 어떻게 되나? 자산 2조원이 넘는 대형사인 저축은행 랭킹 2위인 토마토저축은행과 제일저축은행을 포함한 7개 부실 저축은행의 영업이 정지됐다. 돈을 맡긴 고객 대부분은 단순히 이자가 많다는 이유로 저축은행에 투자했다 낭패를 본 것인데~ 때문에 예금자들의 분노가 극에 달했다. 그 현장을 찾아가본다. ▶ 택시 강도, 실탄 쏴 검거 지난 16일 오전 7시, 부산의 도심에서 울린 총성! 출근길 도로를 질주하던 택시 강도를 향해 경찰이 쏜 공포탄의 소리였던 것! 택시를 훔쳐 달아난 피의자는 총 5명. 그 중 4명이 10대 청소년인데다가 3개의 칼로 택시기사를 협박까지 하며 현금을 갈취하고 감금까지 했던 것! 이들은 가출 후 PC방과 찜질방을 전전하면서 생활하다 생활비가 떨어지자 범행을 저지르게 됐다는데. 7시간의 광란질주! 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검거되기까지 이들의 행적을 취재한다. ▶ 승강기 비상벨 무용지물?! 지난 16일, 대규모 정전사태로 인해 승강기를 이용 중이던 3000여명의 시민이 승강기에 갇히면서 고장 신고가 끊이지 않았는데. 승강기에 갇힌 시민들은 비상벨을 눌렀지만 버튼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으면서 승강기에 갇힌 시민들은 공포에 떨어야했다. 외부와의 연락이 되지 않아 30분 이상을 엘리베이터에 갇혀있었거나, 사고에 대비하지 않고 승강기에 대한 소홀한 관리로 인해 비상 버튼이 작동되지 않은 경우까지! 사고 현장에서부터 사고 이후 비상벨의 관리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현장으로 찾아가본다. ▶ 떨어진 지갑 주우면 도둑?! 여성만을 대상으로 상습공갈·사기행각을 벌인 피의자가 검거됐다. 피의자는 여성들이 주로 이용하는 건물 계단에 고의로 지갑을 떨어뜨려 두고 숨어서 지켜보다가 지갑을 주운 여성을 따라가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하는 수법으로 금품을 갈취했다. 다짜고짜 도둑으로 몰아붙이는 바람에 당황한 피해자들은 많게는 500만원까지 그 자리에서 현금서비스를 받아 건넸다고... 현재까지 밝혀진 피해자만 8명! 피해액은 1,400만원이 넘는다. 이 사건을 취재했다. ▶ 교통 카메라, 단속 1위는? 지난 해 발생한 교통사고는 전국적으로 총 22만 6천 8백 7칠 8건에 이른다. 이에 따른 사망자는 5,505명!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그 중하나가 바로 도로 곳곳에 설치된 무인단속카메라! 지난해 무인단속카메라에 가장 많이 단속된 곳은 어디일까?! 바로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390.4km 지점이다. 3만 3142건이 적발돼 이 지점에서만 하루 평균 90.8건이 단속됐다. 계속해서 단속을 하고 있지만 도로위의 무법자들은 여전하다. 심지어 무인카메라를 비웃기라도 하듯 번호판을 가리기 위한 다양한 편법들까지 사용되고 있다는데... 무인카메라 단속 현장을 찾아가 본다. [최기환의 모닝 브리핑] 전세대란.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나? 풍요와 낭만의 계절 가을이 왔다. 하지만 이사를 앞둔 무주택 가구나 신접살림을 준비하는 신혼부부들에겐 ‘전세대란’의 계절일 뿐이다. 부르는 것이 값이라는 전셋집도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는데~ 이미 올 초부터 예견돼 왔다는 이번 가을 전세난. 살 곳 찾아 헤매는 전세 난민들이 너무 많다. 과연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그래서 출발모닝와이드의 모닝브리핑에서 제공하는 최기환 아나운서의 알짜 정보! 현재 중소형 전셋집의 행방, 현재 전셋값 상승률 부담 적은 지역 소개. 지금 이 시기에 반드시 알아둬야 할 전세 재계약시 주의할 사항을 알려주고자 한다. [화 제] 자연의 섬 뉴질랜드 여행을 통해 즐기는 색다른 경험은 여행자만이 느끼는 낭만이자 권리. 그것도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짜릿함까지 누릴 수 있는 여행 중 경험이라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그래서 찾아간 뉴질랜드의 번지점프! 한국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에서 이병헌의 멋진 번지점프 모습을 촬영한 곳이 바로 뉴질랜드의 '퀸스 타운'인데~ 환상적인 자연환경과 전통적인 유럽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는 곳으로 특히 유명한 호수가 많다. 이 아름다운 곳에서 번지점프를 즐겨보자.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섬나라, 뉴질랜드. 그래서 화산 및 산악지역 등 자연환경을 살린 관광이 호황인데~ 35만 년 전 형성된 협곡에서는 나만의 신나는 체험을 할 수 있다고~ 자연의 섬 뉴질랜드로 떠나보자. [크리스티나의 한국며느리 제대로 되기] 《제 8화》 스킨십이 필요해~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나씨는 이탈리아에 유학 온 남편 김현준씨에게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졌다고 한다. 결혼 4년째 접어든 크리스티나, 김현준 부부. 한국의 여느 부부들에게선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는데~ 바로 애정표현 방식이 남다르단 것! 외국인인 크리스티나 때문인지 유달리 스킨십이 잦은 부부. 사실 스킨십이 잦다는 것은, 부부의 애정도가 그만큼 높다는 것이니 좋지 않을까? 하지만, 문제는 스킨십을 행하는 데에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시어머니 앞에서는 물론이고, CCTV가 설치되어 있는 엘리베이터 안에서도 애정표현은 끊이질 않는데~ 덕분에 시어머니 이정자씨는 창피해서 동네에 얼굴을 들고 다닐 수가 없단다. 이에 크리스티나씨의 이유 있는 항변! 원활한 부부생활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스킨십이 중요하다는 것! 둘의 진~한 애정표현을 옆에서 지켜봐야만 하는 시어머니의 속마음은 과연? 그리고 시어머니가 꼽는 아들며느리의 스킨십 BEST 5와 크리스티나가 꼽는 우리 부부의 BEST 스킨십! 지금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