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ㆍ눈길 가는 소식
ㆍ돈을 드립니다?! 아프리카에서 온 편지
ㆍ미스월드코리아, 청각장애인 김혜원
ㆍ"김애경의 블라디보스토크, 실례합니다!"
 
 
[눈길 가는 소식]
바로 어제 일어난 사건사고부터 해외 화제까지,9월 26일 화요일 아침,《눈길 가는 소식》 ▶ 잔소리를 왜 해?! 이웃 살해 기도한 40대!! 평소 자신에게 술 취한 행동을 지적한 이웃에 대한 앙심을 품은 김 모씨는 지난 24일 오후 술에 취한 채 임 모씨의 집에 들어가 흉기로 수차례 찔렀다. 현재 임시는 중태에 빠져 있다는데.. 자세한 소식을 취재했다. ▶ 납치, 감금까지? 장애인 월급 노린 일당! 지적장애인을 감금. 협박해 세차장 아르바이트 비를 빼앗은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이들은 인터넷 게임에서 지적장애인 정씨를 불러내어 통장과 신용카드를 재발급 받아 현금 109만원을 인출하였으며 비밀번호를 모르는 정씨를 동사무소로 끌고 가 주민등록증 재발급신청까지 받는 대범함을 보였다. 치밀했던 그들의 범행에 대해 알아봤다. ▶ 에스컬레이터만 노렸다? 여성 치마 속 촬영한 20대 검거! 에스컬레이터에서 여성 승객들의 치마 속을 촬영하고 강제추행 한 23살 이 모씨가 경찰에 검거됐다. 주로 도시철도 역을 노린 피의자는 2차례에 걸쳐 범행을 저질렀으며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덜미가 잡히고 말았는데.. 파렴치한 범인의 수법을 취재했다. ▶ 경찰서에 부엉이가 떴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초대형 부엉이가 떴다! 이 부엉이는 ‘광고천재’로 유명한 이씨가 재능기부로 제공한 그림인데 특이하게도 이 부엉이의 눈을 경찰서의 창틀로 표현하였다. 밤에는 부엉이의 눈에서 불빛이 나오도록 아이디어를 낸 것이라고. 그들은 야행성 동물인 부엉이처럼 시민들이 잠든 시각에도 눈을 뜨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다짐을 상징한 것이라고 하는데.. 그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 블랙박스를 통해 본 세상! 사건사고의 진위여부를 가리기 위해 차나 비행기 내부에 장착 된 블랙박스! 아슬아슬한 교통사고 현장부터,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거리의 비양심 운전자까지. 도로 위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일들을 촬영하는 블랙박스. 가끔은 예상치 못한 현장을 포착하기도 한다는데...과연 블랙박스를 통해 본 세상은 과연 어떨까? 천태만상! 블랙박스를 통해 본 세상을 공개한다! 
 
[최기환의 모닝 브리핑]
돈을 드립니다?! 아프리카에서 온 편지
‘나는 가나의 명예 외교통상 장관인데... ’로  시작되는 한 통의 편지, 아프리카에서 온 이 영문 메일에 65세의 전직 교수가 4천만 원에 달하는 돈을 송금했다. 송금한 계좌의 주인은 바로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온 금융사기단! 보이스 피싱, 메신저 피신에 이어 나날이 진화하는 인터넷 사기행위! 최근에는 아프리카 국가들의 고위 정부관계자 등을 사칭한 이메일 금융사기 피해자가 늘고 있는데... 그렇다면 사람들은 이메일 금융사기에 피해자가 되고 있는 것일까? 제작진은 직접 아프리카에서 온 메일에 답장을 보내보기로 했다! 답장 발송 12시간 만에 다시 돌아온 아프리카 사기단의 답변! 제작진의 신분 확인 서류를 요청하며 제작진을 안심시킬 수 있는 정부 인증 서류 등을 보내온 것이다! 아프리카 국가들의 정부 고위 관계자를 사칭한 메일들의 진위여부를 알아보고  해당 대사관을 찾아가 일명 ‘이메일 피싱’에 대한 의견을 직접 들어본다.
 
[최기환이 만난 그녀]
미스월드코리아, 청각장애인 김혜원
“누구보다 마음의 소리를 잘 들을 수 있는 참가번호 21번 김혜원입니다.” 지난 8월 30일, ‘미스월드’ 참가자를 선정하는 ‘미스월드코리아’ 대회에서 눈길을 끄는 참가자가 있었으니, 바로 스무 살 김혜원! 총 41명의 미인 중 유일한 청각장애인으로 당당히 5위에 입선했다. ‘미스월드’는 미스유니버스 대회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미인대회로 미스 인터내셔널, 미스 어스와 함께 세계 4대 미인대회 중 하나이다. 청각장애인이자, 현재 고등학교 3학년인 그녀가 어떻게 미인대회에 참가하게 된 걸까? 장애를 가졌다고 보기에는 힘들 정도로 타인과의 소통을 두려워하지 않고, 누구보다 당당한 그녀! 수영, 암벽등반, 난타 등으로 주변 사람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법을 배웠다는데. 스무 살 그녀의 꿈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미소가 아름다운 그녀, 김혜원 씨를 만나본다. 
▶ 노스페이스 다이노월 ☎ 02) 900-6370  
▶ 서울화계초등학교 스포츠센터 ☎ 02) 986-8880 
  
[화  제]
"김애경의 블라디보스토크, 실례합니다!"
'동방의 진주'라고 불리는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에 "실례합니다~~" 탤런트 김애경이 간다! 동해에서 출발해 블라디보스토크까지 13,000톤급 크루즈 여객선을 타고 시작하는 여행. 크루즈를 타고 가는 20시간 동안 선장님의 색소폰 연주와 브릿지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와, 바다를 보며 하는 사우나, 면세점, 나이트클럽까지 즐기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김애경이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찾은 곳은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푸시킨 극장! 댄서들과 김애경이 18~19세기 전통 춤에 도전했다?! 그 나라를 제대로 알려면 전통 음식을 먹어봐야 안다? 러시아 대가족이 거주했던 전통 가옥을 본떠 만든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만찬부터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중국 문화가 녹아있는 블라디보스토크 최대 규모의 재래시장까지! 김애경의 블라디보스토크 좌충우돌 여행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