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27회 모닝와이드 3부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1.09.28 (수)
ㆍ눈길 가는 소식 ㆍ행복한 맘은 마더하기 나름~! ㆍ뜨거운 가슴으로, 노브레인 ㆍ부안 계화마을의 숨은 맛! 숭어 [눈길 가는 소식] ▶ 성매매, 강도... 위험한 가출팸! 여학생들은 성매매, 남학생들은 강도행각을 일삼으며 같이 살아온 10대 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취객들을 상대로 성매매를 미끼로 접근해, 성매매로 생활비를 벌거나 이를 거부하면 강도짓을 한 것으로 밝혀졌는데! 일상적으로 범죄행각을 저지르면서 죄의식도 없었던 무서운 10대. 이들이 만든 가출팸의 위험성을 알아본다. ▶ 서울일대 오토바이 날치기! 잡고 보니... 새벽시간대 혼자 걸어가는 여성만 노린 오토바이 날치기범이 붙잡혔다. 8월부터 한 달 여간 서울일대서 발생한 오토바이 날치기 사건! 피의자들은 놀랍게도 17세 청소년 두 명으로 밝혀졌는데. 게임비와 용돈 마련을 위해 새벽시간대 여성들의 가방을 노렸다는 10대 날기치범 사건, 취재했다. ▶ 밤만 되면 사라지는 건축공구의 행방은?! 2년여에 걸쳐 수도권 일대에 발생한 고가의 건설공구 도난사건을 저지른 전문털이범이 검거됐다. 피의자는 무려 절도 13범!! 대포차를 이용해, 늦은 밤 아무도 없는 틈을 타, 범행을 일삼았는데... ▶ 국내산 천일염으로 둔갑한 베트남 소금! 값싼 베트남산 소금을 국내산 천일염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업자가 검거됐다. 베트남산 소금은 국내산보다 모래 성분 함량이 높아 식용에 부적합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 ▶ 허가 없이 충전하다... 도심 가스 폭발! 서울 황학동 공구상가에 있는 단층 건물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가게 주인과 행인 등 3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가스안전공사는 가스관련 기기를 판매하는 가게에서 압축 산소를 주입하다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문제는 이 가게가 산소나 LPG가스를 충전할 수 있는 허가를 받지 않았다는 것인데... ▶ 하룻밤 새 두 명의 생명 구한 파출소! 자살 기도자들이 경찰의 신속한 출동과 대처로 사선의 경계에서 잇따라 귀환했다. 지난 밤 사이 신병비관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던 30대 여성과 40대 남성의 소중한 생명을 구해낸 해당 경찰을 찾아가 취재했다. [마더하세요] 행복한 맘은 마더하기 나름~! 우리 모두가 함께 해야 극복할 수 있는 저출산 문제. 저출산 극복을 위해, 사회도 마더하고 있다! 직장 일에 지친 예비맘과 워킹맘을 위해 출동하는 버스가 있다는데~ 사무실 밀집 지역을 돌아다니며 예비맘들에게 무료 휴게실이 되어주는 버스, ‘맘이 좋은 방’. ‘버스가 좋아봤자 얼마나 좋겠어~’ 라고 생각한다면 오산~! 안락한 소파에 피로를 풀어 줄 발마사지기계부터, 유기농 쿠키와 음료가 제공되고, 임신·출산·육아 정보가 담긴 최신책자가 비치되어 있다. 게다가 언제든 들러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산부인과 의사까지 상시 대기 중이니~ 한번 이용해보면 자꾸만 찾게 된단다. 그 뿐 아니다. 예비맘의 의료비를 지원해주는 ‘고운 맘 카드’ 역시 사회의 마더 중 하나. 의료비 중 40만원을 지원해주니 임산부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예비맘들 뿐 아니라, 부모가 되길 꿈꾸는 난임부부에게도 지원이 확대됐다. 비싼 시술비용에 부담을 덜어주고자 시술 지원 횟수도 늘고, 지원금액도 커진 것. 저출산 극복을 위해 이젠 모두가 마음을 더해야 할 때! 마더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회의 정책들을 소개한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뜨거운 가슴으로, 노브레인 오늘 만나볼 주인공은 무대 위의 악동 ‘노브레인’! 영화 《라디오스타》에서 ‘비와 당신’, ‘넌 내게 반했어’라는 노래로 안성기와 박중훈을 춤추게 만든 그들! 배고픈 무명 시절과 팀의 색깔을 만들던 멤버의 탈퇴라는 시련을 이겨내고 이제는 인디밴드를 이끌어가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노브레인. 어느덧 15년이나 된 중견 밴드다. 무대에서 신나게 뛰어다니며 놀고, 내려와서도 늘 장난을 치는 악동 같은 모습이 ‘노브레인(No Brain)’이라는 이름처럼 생각 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음악 이야기를 할 땐 어느 때보다 눈을 반짝이며 진지해지는 그들. 생각보다 착하고 마음 따뜻한 노브레인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아가의 숟가락] 부안 계화마을의 숨은 맛! 숭어 전국 방방곡곡 숨은 맛을 찾아 떠나는 《아가의 숟가락》 오늘은 부안군 계화마을을 찾았다. 지금 이 마을 앞바다엔 펄떡이는 숭어잡이가 한창이란다. 무작정 숟가락 하나 들고 배 위에 올라탄 가수 아가. 어장에 도착하자마자 두 눈 휘둥그레진다. 그 이유, 그물을 풀어놓기가 무섭게 난데없이 망치를 꺼내들고 갑판 위를 두드리는 독특한 어업방식 때문. 그물을 끌어올리자 어른 팔뚝만한 숭어들이 줄줄이 올라온다! 이제 통통하게 살 오른 숭어를 맛볼 차례. 갓 잡은 숭어에다 묵은 갓김치를 넣어 끓여 낸 숭어찜이 바로 계화마을 별미 중의 별미라는데... 바다 위에서 찾은 숨은 맛! 지금 공개한다. ▶ 숭어 문의 : 김판용 ☎ 010-6345-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