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31회 모닝와이드 3부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1.10.04 (화)
ㆍ눈길 가는 소식 ㆍ‘현대판 씨받이’ 를 아십니까? ㆍ그녀들은 왜 아동복을 입는가? ㆍ150년을 구기주와 함께하는 임영순 명인 ㆍ블랙박스로 본 세상! [눈길 가는 소식] 바로 어제 일어난 사건사고부터 해외 화제까지, 오늘 아침 《눈길 가는 소식》! ▶ 중국인들로 뒤덮인 서울! 10월의 첫 연휴, 서울 도심은 어디를 가나 중국 관광객들로 북적거렸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중국 국경절 휴무는 주말까지 더해 이번 연휴기간에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은 최대 7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는데. 이들은 또한 대여섯 명씩 매장을 몰려다니며 백화점과 면세점에서 수백만 원어치 물품을 한꺼번에 구입하기도 했다. 한국을 찾는 중국 관광객들! 그 현장을 취재했다. ▶ 6시에 터진다? 병원 폭발 협박! 어제 오후 1시 15분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협박 전화를 건 유 씨, 그 전화 한통에 경찰과 소방당국, 군 폭발물 처리반이 확인에 나섰지만 발견되지 않았다. 그리고 검거된 유씨! 그는 얼마 전 부인이 가출해 쌓인 불만을 협박전화로 풀었다고 한다. 만취상태로 술이 깨지 않아 조사까지 불가능했던 피의자, 그는 왜? 이런 협박전화를 한 것일까? 집중 취재했다. ▶ 호객꾼들의 천국! 서울~ 서울 대학로, 강남, 종로 등 도심에서 ‘삐끼’로 불리는 호객꾼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나가는 사람을 붙잡고 귀찮게 하는 것은 기본, 폭언과 욕설 등으로 공포감을 주기도 한다. 호객행위는 경범죄처벌법으로 금지돼 있지만 단속 건수는 급감하는 추세! 하지만 경찰 관계자는 호객꾼을 붙잡아도 그냥 훈방조치를 한다는데. 그 이유를 취재했다. ▶ 전투병 현빈, 인도네시아에 2박 3일 출장? 배우 현빈의 인도네시아 출장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국방부는 전투병인 현빈이 한국군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인도네시아 국군의 날 행사를 관람하고 해병부대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논란이 일고 있는 까닭은 현빈이 당초 일반 전투병을 지원하였지만 계속해서 홍보 병으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해병대 마라톤 대회 및 해병대 군악대 창설 연주회의 MC로 참가했던 현빈. 과연 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과하게 부름을 받으며 활동하는 것일까? 취재했다. ▶ 나를 신고해? 무서운 10대의 보복! 지난 3일 MP3를 빼앗은 사실을 경찰에 신고했다는 이유로 장애학생을 감금 및 폭행한 혐의로 10대 청소년 3명을 검거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범행을 신고한 장애학생을 자택으로 끌고 가 전기다리미로 팔에 3도 화상을 입히고 2시간동안 폭행했다는데... 갈수록 심해지는 10대들의 범죄를 《눈길 가는 소식》에서 취재했다. [최기환의 모닝 브리핑 (1)] ‘현대판 씨받이’ 를 아십니까? 불임부부들을 위해 애를 전문적으로 낳아주고 돈을 챙긴 브로커와 대리모가 경찰에 적발됐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일부 대리모가 난자제공에 임신, 출산까지 해 그야말로 "현대판 씨받이"로 충격을 주고 있다. 또한 브로커들이 직접 임신시술까지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들이 3년간 한 대리모 알선 행위 29건 중 법적 처벌은 단 2건! 생명 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에 따라 난자를 매매를 유인, 알선하는 행위만 불법이고 반면 부부의 수정란을 대리모의 자궁에 착상시켜 출산하는 경우는 법적 문제가 없다. 법의 사각지대를 노리고 암암리에 커져가고 있는 대리모 시장과 현행법의 허점을 짚어본다. [유경미의 모닝 브리핑 (2)] 그녀들은 왜 아동복을 입는가? 날씬하고 마른 체형, 신장이 작은 여성들이 아동복 매장으로 몰리고 있다! 그녀들이 아동복 입는 이유는 무엇일까? 일반 여성복에 비해 부족함이 없는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여성복보다 체형에 꼭 맞는 사이즈가 바로 그 이유! 길고 품이 큰 여성복에 비해 별도의 수선이 필요 없이 꼭 맞는 것이 바로 아동복! 게다가 여성복에 비해 가격까지 저렴하다! 날씬한 몸을 선호하는 사회 현상과 맞물려 나타난 현상! 아동복 매장으로 몰리는 그녀들의 이야기. 《모닝 브리핑》에서 자세히 알아본다. [화 제] - 《명인 편》 150년을 구기주와 함께하다.. 임영순 명인 청양 둔송구기주 임영순 명인, 충남 청양의 하동 정씨 가문, 종부들의 손에 의해 150년째(10대째)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청양의 명주, 구기주! 21살에 하동 정씨 가문에 시집와 술을 좋아하셨던 시어머니와 남편의 술을 담그며 평생을 보낸 임영순 명인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구기자 열매의 약효 때문에 불로장생주라 불리는 구기주가 사라지지 않도록 여전히 전통적인 방식으로 술을 빚고 있는 명인과 전수자 며느리 최미옥씨를 만나 구기주의 특별한 비밀을 공개한다. ▶ 《청양 둔송 구기주》 충남 청양군 운곡면 광암리 321-11 ☎ 041-942-8138 [블랙박스로 본 세상!] 도로위의 모습은 물론 운전자의 습관과 일상 속 숨겨진 이야기를 보여주는 블랙박스! 이번 주 역시 다양한 사건 사고가 블랙박스 안에 담겨있다. 고속도로 위 달리는 앞차 위에서 떨어지는 쓰레기와 화물 날벼락~ 위험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화물 낙화 현장을 블랙박스가 포착되었다! 고속도로에서 위험천만한 상황을 만들어내는 역주행하는 승용차! 하지만 역주행 하는 것은 승용차뿐만이 아니다? 전동휠체어에서 걸어가는 사람까지, 도로에서 역주행하는 화면을 공개한다! 한편, 블랙박스로 하나로 뺑소니 범을 검거한 목격자가 있다는데... 블랙박스로 추격한 숨 막히는 뺑소니 대 검거현장! 도로 위 사건사고를 담는 블랙박스이지만 가슴 따뜻한 영상도 담겨져 있다. 로드 킬로 생명을 잃을 뻔한 비둘기를 구해준 운전자의 사연까지! 각양각색 세상의 다양한 표정이 담긴 블랙박스를 대공개한다. ▶ 네이버 블랙박스동호회 http://cafe.naver.com/blackboxcl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