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40회 모닝와이드 3부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1.10.17 (월)
ㆍ눈길 가는 소식 ㆍ활력충전! 강으로 떠나는 자전거여행! ㆍ진짜배기 안동소주 박재서 명인 ㆍ크리스티나의 한국며느리 제대로 되기 * 본 회차는 제작진의 요청으로 VOD 서비스를 잠시 중단합니다. [눈길 가는 소식] 10월 17일 월요일 아침, 가장 《눈길 가는 소식》은? ▶ 성폭행 동료에 선처를? 지난 6월, 울산의 한 공무원의 성폭력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피의자는 군청의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이었고, 피해자는 이 공무원이 3년간 돌봐오던 장애 학생. 피의자는 복면을 쓰고 흉기로 이 장애학생을 위협하기까지 했다는데~ 문제는 울산시 공무원들이 성폭행 사건으로 기소된 전직 공무원인 피의자를 돕기 위해 조직적으로 탄원서를 제출했다는 데에 있었다! 대체 이 공무원들은 어떤 생각으로 탄원서를 제출한 것일까? ▶ 식중독 해산물, 대량 유통! 유통기한이 4년이나 지나고 식중독균과 세균이 기준치를 초과한 해산물 밑반찬이 전국 일식집과 뷔페, 심지어 대형마트에까지 공급됐다. 이번에 적발된 수입산 염장 해파리의 양은 1628 킬로그램. 이 업체에서 압류 폐기된 불법 제품은 총 17톤으로 시가 1억 원에 이른다. 잊을 만하면 불거지는 먹을거리 사기! 시민들의 반응과, 불량 해산물을 납품 받은 식당과 대형마트의 입장은 어떠한지 취재해 본다. ▶ 진통제 다이어트?!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두통, 생리통 등에 대표적인 국내 해열진통제가 다이어트 약이라는 검증되지 않은 소문이 퍼져 부작용을 일으키고 있다. 이 약은 구토와 설사 등으로 수분이 빠져 체중 감소가 일시적으로 일어나지만, 지방이 빠지는 것이 아니므로, 다이어트 효과가 없다. 또한 과도하게 복용하면 구토와 어지럼증, 소화관 내 출혈, 급성 간 기능 상실 등의 매우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 청소년들의 진통제 오남용 실태를 취재했다. ▶ 피부색이 달라 문전박대? 지난 13일,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에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를 주도한 사람은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귀화 여성 구수진씨. 그녀는 부산의 한 사우나를 찾았다가 문전박대를 당했다. 외국인은 에이즈 위험이 있기 때문에 출입이 불가했다는 것. 이주민 131만 명 시대. 194개국의 사람들이 한국에서 살고 있는 이때, 더불어 살 수 있는 사회를 위한 특별법 제정과 함께 인권교육 강화가 시급해 보이는데... ▶ 부산 국제 영화제 그 뒷이야기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로 16돌을 맞아 부산 해운대 일대에서 펼쳐졌다. 올해도 여러 가지 이슈와 기록을 남긴 부산국제영화제. 100여명의 국내외 스타급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제의 꽃, 배우들의 드레스 열전은 올해도 영화제를 빛이 났다. 영화제 사상 가장 파격적인 드레스를 선보인 배우 오인혜는 단연 화제! 그리고 영화제 개막작 '오직 그대만'은 예매를 시작한 지 불과 7초 만에 매진됐는데 이는 부산국제영화제 역사상 최단시간이라고! 특히 내외빈과 관객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은 것은 웅장한 자태를 뽐낸 영화의 전당이었는데~ 하지만 총 공사비 1678억 원을 들인 영화의 전당은 폐막식 때 내린 30밀리미터 정도의 비가 새며 국제적인 망신을 자초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부산 국제영화제에서 일어난 일을 취재했다. ▶ 대학생 연비왕을 뽑아라?! 지난 토요일, 천안의 한 대학교정에서 자동차 레이스대회가 개최됐다. 20개 팀의 공학도들이 직접 만든 자동차로 연비를 겨루는 《대학생 하이브리드 자동차 경진대회》! 2시간 동안 열린 경주. 일부 팀에선 자동차 엔진이 타버리고, 바퀴가 떨어져나가고, 트랙을 이탈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우리 자동차계의 미래를 책임질 대한민국 공학도들의 뜨거운 레이스 현장을 공개한다. ▶ 개 표정에 숨겨진 비밀은? 개의 표정으로 '회사 직급별 표정'을 비교한 사진이 화제다. 지난 12일 트위터에는 사장, 부장, 과장, 대리, 사원, 인턴 등의 직급별 특징을 개의 표정으로 잘 드러내 폭소케 했는데~ 의인화 된 개 사진! 현실과 얼마나 똑같을까? [화 제 1] 활력충전! 강으로 떠나는 자전거여행! 환경보호는 기본! 에너지도 절약하고, 건강도 지킬 수 있는 일석삼조의 국민스포츠 자전거타기! 자전거 하나만 있으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편하게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누빌 수 있다는데~ ‘천만인의 자전거시대’를 맞아 경기도 여주 남한강에선 아주 특별한 자전거 여행이 시작됐다.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남한강 하류 이포보를 시작으로, 남한강의 중요한 나루터 역할을 담당했던 강천보까지~ 강변에 형성된 총 28킬로미터의 자전거도로를 따라 펼쳐진 자전거 대행진! 색다른 자전거여행에 동참하기 위해 전국각지에서 6백여 명의 시민들이 여주 남한강을 찾았다. 자전거도로 덕분에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갈대숲과 생태공원, 세종대왕의 혼을 느낄 수 있는 여주보 등, 각 코스마다 남한강의 명소들을 만날 수 있어 그 즐거움이 배가 된다는데. 새롭게 재탄생한 남한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시민 6백여 명의 자전거 행렬이 장관을 이룬 그 생생한 현장을 만나보자! [화 제 2] 《명인②편》 진짜배기 소주를 만난다 안동소주 박재서 명인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늘 우리 곁에서 친구 같은 존재가 되어주는 술, 소주! 전 국민의 술 소주가 처음부터 서민의 친구였던 것은 아니다! 600년 전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지역에 가면 우리가 마시는 이 소주의 시초를 만날 수 있는데... 안동의 한 고택에서 만난 안동소주 박재서 명인! 명인이 소개하는 우리의 전통주 안동소주! 주정에 물을 희석해 도수를 맞추는 일반 희석식 소주와 안동소주는 쓰이는 한자부터 다르다고 하는데... 안동소주의 ‘주’ 자는 세 번 내린(증류한) 술이라는 뜻의 ‘酎’자를 쓴다. 발효시켜 만든 막걸리와 청주를 섞어 소주 고리에 한 방울 한 방울씩 정성 담아 내린 귀한 술이 바로 명인의 안동소주인 것! 1960년대 곡주제조 금지령에 따라 잠시 그 맥이 끊기기도 했었는데, 그의 안동소주 전시관에 가면 당시 마을에 붙었던 포스터와 신문기사들까지도 만날 수 있다. 이 어려웠던 시절마저도 안동소주의 소중한 역사라며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명인의 수집품들도 공개된다. 수십 년에 걸쳐 대대로 내려오던 가양주를 계승·발전시켜 우리 전통 술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박재서 명인! 언젠가는 서양의 위스키, 와인과 겨룰 수 있도록 우리 술 안동소주를 세계 곳곳에 알리고 싶다고 말하는 명인의 꿈! 그 꿈이 담긴 명인의 인생 여행을 따라가 보자~ ▶ 명인주 안동소주 ☎ 054) 856-6903 경북 안동시 남후면 굉음리 1128-5 [크리스티나의 한국며느리 제대로 되기] 《제 12화》 엄마의 배려 한국인 시어머니 이정자씨와 이탈리아에서 온 며느리 크리스티나는 생각의 차이가 클 수밖에 없다. 시어머니는 아들 하나 보고 머나 먼 나라 한국으로 시집 온 크리스티나가 안쓰럽고 고마운 마음에 그냥 저냥 맞춰가며 살고 있다. 이 가족의 화목은 모두 태평양 같이 넓디넓은 자신의 이해심 때문이라고 자부하는 이정자 시어머니. 하지만 이번엔 다르다?! 모처럼의 가족여행 계획을 세운 크리스티나 가족! 그런데 시작부터 쉽지 않다. 장소 선정부터 준비물까지, 고부간의 신경전이 대단한데~ 여행에 대한 의견 차이와 대립! 과연 절충이 가능할까?! 또 그 사이에서 남편은 중재자 역할을 잘 해낼 수 있을까?! 좌충우돌 크리스티나 가족의 가을 단풍 여행, 지금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