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44회 모닝와이드 3부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1.10.21 (금)
ㆍ그때 그 사람, 심수봉 ㆍ영광 두우마을의 숨은 맛! 새우 ㆍ옛 풍경이 발길을 잡는 '부여' ㆍ아이디어로 승부하라! ‘1인 창조기업’ ㆍ《내일이 오면》 드라마 속으로 ㆍ가을 정취 물~씬! 도봉산 정복하기 [지금 만나러 갑니다] 그때 그 사람, 심수봉 오늘 만나볼 스타는 별다른 말이 필요 없는 대중가요의 거목, 최초의 여성 싱어송라이터 심수봉! 1978년 직접 작사, 작곡한 《그때 그 사람》으로 대학 가요제에 혜성같이 등장,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사랑밖에 난 몰라》 등 주옥같은 명곡을 남겼다. 가수 인생 33년, 현대사의 아픔을 직접 겪기도 하고 아픈 개인사도 있었지만, 상처를 음악으로 승화시켜 지금은 노래하는 것이 가장 즐겁고 행복하다는 그녀! 지금도 늘 새로운 도전을 꿈꾼다는 열정 있는 가수 심수봉의 음악 인생을 들여다본다. [아가의 숟가락] 영광 두우마을의 숨은 맛! 새우 전국 방방곡곡 숨은 맛을 찾아 떠나는 아가의 숟가락! 오늘도 숟가락 하나들고 한적한 바다마을을 찾았다. 바다생활 40년 차 베테랑 부부를 따라 물 빠진 갯벌로 향한 가수 아가. 드디어 그물을 끌어올리는데! 생새우, 자연산 광어에 그 귀하다는 민어까지. 오늘 숟가락이 제대로 찾아왔다. 이 마을의 최고 별미! 바로, 생새우로 김장한 묵은지에다 생새우를 버무린 육회가 일품이라는데... 영광 두우마을의 싱싱한 맛, 지금 공개한다. [좌충우돌 대한민국] 고즈넉한 옛 풍경이 발길을 잡는 '부여' 123년 동안 백제의 왕도로 천년세월이 깃든 '역사의 보물창고', 부여. 삼천궁녀가 떨어졌다는 백제역사의 산실, '낙화암'을 비롯해 천년고찰 무량사까지, 옛 풍경을 그대로 담고 있었다. 숨도 쉬어간다는 부여의 반교리 돌담마을을 찾은 하찌와 애리. 여유롭고 넉넉한 인심을 지닌 마을 사람들을 만나 난생처음 벼도 베어보고 새참도 먹어보며 일손을 돕고 돌아왔다는데... '좌충우돌 대한민국' 하찌, 애리와 함께 가을하늘이 눈부셨던 부여로 떠나보자. [화 제 1] 아이디어로 승부하라! ‘1인 창조기업’ 아이디어로 승부하면, 누구나 ‘1인 창조기업’이 될 수 있다! 아직 젊은 나이에 도전하여 당당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전해나(25살) 대표. 그녀의 시작은, '인쇄물의 여백이 아깝다'는 작은 생각이었다. 대학생들은 출력할 일이 많다보니 장당 50원의 출력 가격도 부담이 되는 게 사실. 그렇다면, 그 여백에 기업광고를 인쇄하고 무료 출력을 한다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가 떠올랐고 직접 실행에 옮겨, 서비스 8개월 만에 연매출 3억에 달하는 당당한 ‘1인 창조기업’이 되었다. 그녀 뿐 아니다. 남다른 상상력과 자신의 디자인 실력을 십분 활용한 서른 살 김종환씨. ‘달이 차면 기울고, 술잔도 차면 기울이는 것’이 비슷하다는 재미있는 생각에서, 술을 따르면 달 모양으로 잔이 차오르는 일명 ‘달잔’을 만들었다. 이 둘의 공통점. 아이디어 하나로 가진 것 하나 없이 무작정 도전했다는 것! 아이디어만 좋다면 자금 지원부터 사무실 무료 임대, 경영 전반에 걸친 무료 교육까지 지원 정책들이 아주 다양하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만 있다면~ ‘1인창조기업’의 문, 누구에게나 활짝 열려있다! ▶ 달잔 김종환 ☎ 031-715-0649 http://www.tale-design.com/ ▶ 전해나 애드투페이퍼 (무료인쇄) ☎ 070-8650-6147 http://www.add2paper.com/ [화 제 2] 따뜻한 가족 드라마 - 《내일이 오면》 드라마 속으로 10월 29일! 우리들의 안방극장을 책임질~ 새 주말 드라마가 찾아온다! 모녀간의 갈등 속에서 가족이란 의미를 되새기고 사랑을 확인해가는 과정을 그릴 《내일이 오면》! 화기애애한 촬영현장부터~ 고두심. 길용우, 서우, 하석진 주연배우들과의 만남까지! ‘내일이 오면’ 꼭 보고 싶은 드라마 《내일이 오면》!! 그 현장 속으로 동행해본다. [콕 짚어주는 주말 나들이] 가을 정취 물~씬! 도봉산 정복하기 요즘은 등산이 대세~ 깊어가는 가을! 어느덧 산사에도 가을이 내려앉았다! 울긋불긋 물든 단풍으로 볼거리 가득한 가을 산행~ 멀리가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만끽할 수 있다는데... 형형색색 단풍 수놓은 도봉산 등산코스부터~ 행복 두 배 기쁨 두 배! ‘배데이’를 맞이해 산으로 온 배 현장까지~ 가을 맞은 도봉산으로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