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0회 모닝와이드 3부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1.11.14 (월)
ㆍ눈길 가는 소식 ㆍ크리네 김장하는 날 ㆍ2012 런던 올림픽 미리보기 ㆍ2011 《희망TV SBS》 ㆍ나도 패셔니스타! [눈길 가는 소식] 11월 14일 월요일 아침, 《눈길 가는 소식》은? ▶ 미인계 뜯어낸 10억! 지난 10일, 사기도박을 벌인 조직 7명이 검거되면서 알려진 사건! 피해자는 5명에 피해금액은 10억! 피해자 한 사람이 입은 최대 피해금액은 약 5억 3천만 원. 하지만 피해자들은 스스로 사기를 당했다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피해 남성들을 도박장으로 끌어들인 여성들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각 지역의 재력가들을 사전에 물색하고 자연스럽게 접근하면서 피해자들과 미리 친분들 쌓았기 때문에 전혀 아무런 의심도 하지 못했다. 영화 같은 이번 사건의 전말을 취재한다. ▶ 대낮 초등생 납치범 검거! 올 들어 발생한 협박범죄는 모두 2천 8백 90여 건! 지난 10일 서울에서 대낮에 초등학생이 납치되는 일이 발생했다. 피의자는 울부짖는 아이의 목소리를 부모에게 들려주며 3천만 원을 요구하는 등의 협박을 서슴지 않았는데. 초등학교 앞에서 하교하는 아이를 차에 태우는 폐쇄회로를 토대로 수사를 벌인지 하루 만에 용의자의 차를 발견하면서 수사는 종료됐다. 이번 사건의 전말과 내게도 이 같은 일이 생긴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대처방법에 대해서 알아본다. ▶ 사람 잡는 가습기 살균제 지난 5월, 급성폐질환으로 인해 첫 사망자가 발생. 하지만 원인도 모른 채 발병자와 사망자는 늘어갔다. 그러던 중 밝혀진 원인은 충격적이게도 가습기의 살균제!! 조금 더 깨끗하고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 넣었던 살균제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갔던 것. 6개의 제품에 관해 판매중지에 대한 이야기만 있을 뿐, 피해 가족들에 대한 피해 보상에 대한 내용은 발표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피해 가족들의 고통은 더해지는 상황! 피해 가족들의 이야기들 들어보고, 앞으로 정부의 대책방안에 대해서 취재한다. ▶ 열두 살 꼬마 영웅 지난 9일, 광주의 빌라에서 일어난 화재. 연기가 새어나오고 있는 집에선 어린 아이의 울음소리만 들리고 있었다. 하지만 현관문이 잠겨있어 놀란 아이들은 빠져나올 수 없이 불길 속에 갇혀있는 상황! 신고가 조금만 늦었더라면 두 아이의 생명도 위협받을 수 있었던 위험한 순간이었는데. 신고전화를 걸어온 것은 다름 아닌 초등학교 5학년의 어린이! 침착한 목소리로 당시 상황을 차분히 말해 구조대의 빠른 출동이 가능했다. 4살, 5살 두 아이의 목숨을 구한 열두 살 꼬마영웅을 만나본다. ▶ 안전하지 않은 안전삼각대 규정 지난해 7월. 인천대교에 서 버스가 도로 아래로 추락해 14명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참사는 고장차량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벌어진 2차사고! 최근 3년 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2차 사고는 255건! 149명이나 목숨을 잃을 만큼 사망률이 훨씬 높다는데. 이러한 2차 사고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도로교통법에는 ‘삼각대 설치 규정’이 마련돼 있지만 1970년대 만들어져 교통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 특히 여성운전자들이나 어르신들 같은 교통약자에게는 더욱 위험천만한 안전삼각대 규정! 이를 취재했다. [크리스티나의 한국며느리 제대로 되기] 《제 15화》 크리네 김장하는 날 5년 차 주부 크리스티나! 4년 반 만에 된장찌개 만들기에 성공했다. 한국 음식에 자신감이 붙은 크리스티나, 당당히 김장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시작부터 ‘적당히’라는 큰 난관에 부닥치게 된다. 시어머니 없이 시장에 간 크리스티나 부부! 남편의 도움(?)으로 어렵사리 장을 봐 왔지만 시어머니는 못마땅할 뿐이다. 그렇게 시작된 김장~! 생소한 재료부터 양 맞추기까지 첩첩산중. 크리스티나에겐 무 하나 써는 일도 만만치 않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웃집 아주머니까지 들이닥쳐 크리스티나의 실수를 목격하게 되는데... 과연 크리스티나는 김장김치를 제대로 담글 수 있을까?! [로맨틱 런던 4-①편 - 2012 런던 올림픽 미리 보기] 2012 런던 올림픽 미리보기 8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2년 런던 올림픽! 유경미 아나운서가 직접 런던을 방문해 알려주는 미리 보는 올림픽 이야기! 런던 상공, 헬기에 올라 런던 시내를 한 눈에 둘러보았다는데~ 도심 한 가운데를 가로 지르는 아름다운 템즈강의 매력과 한 눈에 들어오는 런던의 상징, 타워브릿지와 빅벤! 자유와 승리을 대표하는 런던 중심부의 트라팔가르 광장에 놓여 있는 대형 전광판 숫자의 의미는? 그리고 유경미 아나운서에게 유혹의 노래를 부르며 한 편의 뮤지컬을 연출하는 남자의 정체는 무엇일까? 거기에 2012년의 런던을 더욱 멋지게 빛낼 카누 슬라럼 경기장까지! 도심 곳곳에 가득한 올림픽 열기의 현장으로 함께 떠나보자! [단 신 1] 2011 《희망TV SBS》 1997년 《기아체험 24시간》으로 출발해 벌써 15년째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는 《희망TV SBS》! 지난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아프리카에 희망을’ 이라는 주제로 김혜자, 이승철, 염정아, 명세빈, 김규리, 이정진 등의 스타들이 앞장섰다는데! 시청자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모금액은 330억 원을 훌쩍 넘어섰다. 환하게 밝혀진 감동과 희망의 등불 이야기를 지금 만나보자! [단 신 2] 나도 패셔니스타! “오밤중, 관심 있는 선배를 갑자기 만나야 할 때 뭘 입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소개팅 100% 성공 패션 알려주세요.” 대학생들의 애매한 패션을 정해주기 위해 신우식 스타일리스트가 대전, 카이스트에 왔다! 공부밖에 모를 것만 같았던 학생들~ 하지만 그들도 20대 초반, 연애를 원하는 피 끓는 청춘이다. 대학생들의 구구절절한 애~매한 패션에 대한 사연들! 그들의 애~매한 패션을 정해준다. 그 유쾌하고 발랄한 현장으로 함께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