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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3회 모닝와이드 3부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1.11.17 (목)
ㆍ눈길 가는 소식
ㆍ리얼 현장 24
ㆍ화장해주는 남자, 최희선
ㆍ차홍의 동안 만들기
ㆍ대한민국, 커피와 ♥에 빠지다!
 
 
[눈길 가는 소식]
오늘 아침, 가장 《눈길 가는 소식》은? ▶ 《서울, 도로 한복판 날벼락!》 어제 오후, 서울 신길동 공사 현장에서 높이 30m, 무게 120톤에 달하는 천공기가 쓰러지면서 지나던 차량을 덮쳐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왕복 8차선 도로가 아수라장으로 변한 것은 물론, 인근 전신주도 부러져 8,000여 가구가 정전되기도 했는데.. 마른하늘의 날벼락 같았던 사고 현장, 긴급 취재했다. ▶ 《‘짝퉁’ 전기장판 주의보!》 한겨울 뜨끈뜨끈하게 언 몸을 녹여주는 국민 효자상품, 전기장판! 그런데 지난 16일, 무허가 전기장판을 만든 뒤 유명상표를 부착해 판매한 업체가 적발됐다! 고객의 안전을 담보로 부당이득을 챙긴 양심불량 짝퉁 전기장판! 대체 어떻게 생긴 물건일까? ▶ 《불법 성형 시술한 전직 간호조무사》 강남에서 불법 뷰티 숍을 운영하던 전직 간호조무사, 전국을 돌며 불법 성형시술을 일삼은 것은 물론 수십여 차례 일본까지 원정 시술에 나서기까지 했다는데- 이로 인해 피부가 괴사하는 등 심각한 부작용을 겪고 있다는 피해자들! 사건의 전말을 취재했다. ▶ 《이태원 방화사건, 그날 밤 무슨 일이?》 최근 잇따르고 있는 미군 범죄! 지난 15일 새벽, 이태원에 있는 클럽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방화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사람 역시 주한 미군이었는데. 경찰에 소환된 미군 P일병은 범행을 부인했다고 알려졌다. 대체 그날 밤, 그곳에선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 《보호 vs 유기 ‘베이비박스’ 논란》 생명 보호냐, 유기 조장이냐. 이른바 '베이비박스'를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서울 관악구의 한 종교단체에서 운영 중인 베이비박스. 버려지는 아이들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버리려면 차라리 이곳에 두고 가라’는 심정으로 만든 것. 하지만 일각에선 바로 이 ‘베이비박스’가 오히려 합법적인 것처럼 여겨져 유기를 더욱 더 조장한다는 주장도 있다. 한 해 1만 명에 가까운 아이들이 버려지고 있는 현실.. 거센 찬반 논란 속에서 베이비박스 운영의 존폐여부가 기로에 서있다.
 
[리얼 현장 24]
대한민국 민생치안의 최전선 경찰 지구대. 그리고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시민들의 생명을 구하는 119 구조대. 바로 그 현장 속에서 오늘을 되돌아보는 리얼현장24! 우리가 잠든 시간, 지구대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까? 불야성의 밤거리, 지구대도 덩달아 바빠진다. 어떻게 하면 감옥에 갈 수 있냐고 묻는 신세한탄 족부터 알몸으로 난동을 부린 여성까지.. 지구대를 찾는 사람들의 면면과 그들의 천태만상을 들여다본다. 한편, 각종 사고 구조를 위해 온 종일 바쁘게 출동하고 있는 119 구조대. 그 중에서도 최근 가정 내에서 벌어지는 안전사고의 비율이 늘고 있다는데.. 장난감이 이에 끼인 꼬마부터 화장실 하수구를 청소하다 손가락이 끼어버린 황당한 사고까지 리얼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본다.
 
[김형일의 출근길]
화장해주는 남자, 최희선
여자보다 더 여자 얼굴에 민감한 남자가 있다? 올해로 메이크업 아티스트 경력 16년차인 최희선씨! 이름만 듣고서는 여자가 아닐까 생각되지만, 오해는 금물! 남자의 손으로 세계적인 화장품 브랜드의 수석 아티스트 자리에 오른 노력파다. 남성 불모지였던 메이크업계에 발을 디디며 우여곡절도 많았던 그! 지금도 늘 새로운 메이크업을 연구하며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는데.. 아침부터 밤까지 온 종일 화장품에 둘러싸여 하루를 보내는 최희선씨의 출근길을 동행한다.
 
[차홍의 동안 만들기]
차홍의 동안 만들기
일본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지 14년째, 세 아이의 엄마인 요네타니 후사꼬(41세)씨. 활발한 성격의 그녀이지만 세관에서 근무하는 직업 특성상, 늘 단정하고 차분한 스타일을 고수할 수밖에 없다는데. 퇴근 후 친구들과의 모임에는 색다른 헤어스타일로 나가보고 싶다는 그녀를 위해 헤어 디자이너 차홍이 그녀에게 딱 맞는 셀프 스타일링 비법을 전수한다.
 
[화  제]
대한민국, 커피와 ♥에 빠지다!
한국인 1명이 1년 동안 마시는 커피, 약 452잔! 한해 수입되는 커피는 무려 11만 7000톤! 대한민국은 지금, 커피와 사랑에 빠졌다! 다양한 사람들의 취향만큼이나 점점 더 다양해지는 커피들! 980여 가지의 커피를 기분에 따라 골라 마실 수 있는 특이한 커피 전문점이 있는가 하면, 밥은 굶어도 커피만은 포기할 수 없다는 커피 마니아도 있다! 비싼 테이크아웃 커피 대신 저렴한 비용으로 나만의 커피를 직접 만들어 마신다는 사람들.. 그들이 사랑하는 커피의 매력은 무엇인지 들어본다.
▶ 커피 문화원(바리스타 교육)  ☎ 02-586-2723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915-12 효서빌딩 4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