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SBS 앱에서 시청하세요

재생
5166회 모닝와이드 3부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1.11.22 (화)
ㆍ눈길 가는 소식
ㆍ약!! 좀!! 삽시다
ㆍ블랙박스로 본 세상
ㆍ날로 먹을 수 있는 고기 집?!
 
 
[눈길 가는 소식]
바로 어제 일어난 사건사고부터 해외 화제까지, 오늘 아침 《눈길 가는 소식》! ▶ 《교회 다니기 싫어서 목사 살해!》 바로 어제 서울의 한 교회에서 목사를 살해하고 목사 부인에게 중상을 입힌 피의자가 검거됐다. 그는 바로 이 교회의 교인! 단순히 ‘교회에 다니기 싫어서’ 잔인한 범행을 저질렀다는 피의자. 과연 그러한 방법 밖에 없었던 것일까? 집중 취재했다. ▶ 《퇴근과 함께 사라지는 고기?!》 자신이 일하던 육류 가공 업체에서 수차례 절도한 피의자가 검거됐다. 옷 사이에, 비닐에 커다란 고기를 담는 대범함을 보였던 그녀! 정육점을 하는 동생의 가게 경영이 어려워서 고기를 갖다 주려 수개월에 걸쳐 180kg이 넘는 고기를 절도했다는데.. 이사건 자세히 취재했다. ▶ 《선불 달라고?! 노래방 여주인 살해!》 선불을 요구한 50대 노래방 여주인을 살인한 20대가 검거됐다. 평소 외상거래를 했던 자신에게 선불을 요구하는 주인이 마음에 들지 않아 피해자를 살해한 후 50만원을 훔쳤다는 피의자. 심지어 그는 다음 날, 모텔에 커피배달을 온 여종업원을 성폭행 하는 대범함까지 보였는데... 파렴치한 그의 범행을 공개한다. ▶ 《100% 국내 제작? 꼼수 홍보!》 21일,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국내 유명 밀가루업체의 제품홍보문구 사진을 담은 사진이 게재 돼 화제다. 해당 제품은 ‘밀 100%로 국내에서 직접 만든’이라고 홍보하고 있는데.. 사실은 밀은 수입산!! 꼼꼼히 따져보면 밀가루만 국내에서 만들었다 것이다. 이런 일은 비단 이 제품만의 문제는 아니다. 소비자들의 착각을 부를 수도 있는 ‘꼼수 홍보’ 실태를 알아본다! ▶ 《수능 마친 고3의 위험한 질주!》 바로 어제, 운전면허 없이 차를 몰고 질주 한 고3 학생이 경찰에 검거됐다. 아버지 차량을 몰래 운전 한 이유는 단순한 호기심 때문이라는데.. 서울 시내에서 잇따라 사고를 내고 도주한 그는 시속 180km까지 속도를 내며 도주했다는 피의자. 자칫 대형사고로 번질 수 있었던 고3의 위험한 질주에 대해 보도한다. ▶ 《방송인 김성주 외제차, 선물 VS 횡령》 방송인 김성주씨가 전 소속사측에서 받은 고급 외제 승용차가 논란에 휩싸였다. 전 소속사 관계자는 김성주씨가 프리랜서 선언을 하기에 앞서 고급 승용차 구입을 요청해 이를 도왔고 계약금을 받게 되면 돌려주겠다고 했다는 것. 하지만 김성주씨 측은 전 소속사와 계약을 맺으면서 격려 차원에서 자동차를 선물로 받은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선물이라는 주장과 횡령이라는 주장, 팽팽하게 엇갈리는 이들의 주장 중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집중 취재했다.
 
[기획취재] - 《공분》
약!! 좀!! 삽시다
올해 초부터 의약계 안팎이 떠들썩했던 가정 상비약 문제! 하지만 결국 백지화될 처지에 놓였다. 약 90%이상의 국민은 원하고 있지만 여야 의원들과 대한약사협회가 강력히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이 약사법 개정을 반대하는 이유는 단 하나, 안전성 문제. 약사들의 복약지도와 약사의 의약품 관리를 하지 못하는 일반 슈퍼에서 두통약이나 해열제 등을 판매 할 경우 국민들의 의약품 오남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 과연 이들의 주장은 타당할까? 하지만 직접 찾아간 대부분의 약국에서 별다른 복약지도 없이 약을 팔았고, 심지어 약사협회와 국회의원들이 가장 심각한 부작용 사례로 제시한 타이레놀 100정도 손쉽게 구할 수 있었다. 정말로 국민의 건강을 위해 필요한 건 무엇일까? ‘상비약 약국 외 판매’ 논란을 취재했다.  
 
[블랙박스로 본 세상!]
블랙박스로 본 세상
도로위에서 벌어지는 천태만상! 오늘도 달리는 블랙박스 안에 모든 것이 포착됐다.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던 한 남자. 그런데 갑자기 그의 앞을 가로막는 수상한 물체 발견! ufo라고 의심하며 블랙박스를 열어본 그는 깜짝 놀라는데... 블랙박스 안에는 과연 어떤 것이 촬영되어 있던 걸까? 한편, 교통사고가 났을 때 경찰보다 더 빨리 출동하는 견인차. 사고 현장에 누가 더 빨리 도착하느냐가 중요한 만큼 교통신호를 무시하기 일쑤인데. 그 때문에 오히려 사고를 수습하러 갔다가 사고를 내는 경우도 허다하다. 운전자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견인차의 모든 것이 블랙박스에 담겨있다.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행복한 도로가 될 때 까지 블랙박스는 계속 달린다!
▶ 네이버 블랙박스동호회 http://cafe.naver.com/blackboxclub
 
[화  제]
날로 먹을 수 있는 고기 집?! 
윤기가 자르르~ 고소하고 담백한 맛 자랑하는 한우! 그러나 비싸서 지갑 열기가 두려운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마우스 품 팔고! 발품 팔면~ 한우를 날로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 큼직큼직하게 썰어 나온 생고기를 굽지도 않고 입에 쏙~ 넣는 손님들! 알고 보니 이 지역에서는 육회나 구이보다 더 인기 만점인 '뭉티기'!! 당일 잡은 1등급 한우의 우둔살만 주인장의 엄격한 심사 끝에 손님상에 오를 자격이 주어진다고 하니 진짜 한우를 날로 먹을 수 있단다. 웬만한 삼겹살 보다 싼 가격에 투 플러스 한우를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 "날로 먹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고기 집도 있다. 이곳 한우가 저렴한 비결은 사장님이라고 하는데... 그런데 직원들도 이곳 사장님, 한번 만나기가 참 어렵단다. 48명의 사장님이 운영하고 있기 때문인데 이들이 목장에서 직접 기른 소를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식당에서 직영판매하고 있어 가능한 일이라고. 한우 농가들은 판로를 확보해서 좋고! 손님들은 저렴하게 한우를 먹을 수 있어서 좋은~ 한우를 날로 먹을 수 있는 그곳으로 가 보자. 
▶ 《소통》 ☎ 053) 939-9595 / 대구시 동구 효목동 1013-3번지 
▶ 《마늘목장 한우타운》 ☎ 054) 862-8592 / 경북 의성군 안계면 용기리 1116-12 
* 주말에는 전화 예약 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