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1회 모닝와이드 3부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1.12.13 (화)
ㆍ약! 좀 삽시다!! ㆍ눈길 가는 소식 ㆍ블랙박스로 본 세상 ㆍ진장을 아시나요? 진짜 장맛의 귀환! [기획취재] - 《공분》 약! 좀 삽시다!! (2편 - 미국 편) 가정상비약 슈퍼 판매 허용여부를 놓고 찬성과 반대 논란이 뜨거운 대한민국! 하지만 미국, 독일, 영국, 등 선진국들은 각각 다른 형태지만 이미 가정상비약을 포함한 일반의약품을 약국 외에서 판매하고 있다. 그 중 미국의 경우는 일찍부터 의사의 전문적인 복약지도가 필요한 처방의약품과 안전성, 효능이 입증된 비처방의약품 2분류체계로 나뉘어 져, 현재 가정상비약의 슈퍼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과연 그들은 어떠한 근거로 이러한 제도를 안정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것일까? 일반의약품들의 슈퍼 판매가 초래 할 수 있는 약물 오남용 등의 문제는 없는지, 이 문제를 통제하기 위한 제재 조치로는 어떤 정책들이 시행되고 있는지, 미국 현지를 찾아가 취재했다. [눈길 가는 소식] 바로 어제 일어난 사건사고부터 해외 화제까지, 오늘 아침 《눈길 가는 소식》! ▶ 《중국 어선 흉기에 해경 특공대원 사망》 바로 어제! 불법 어업 중인 중국 어선을 단속하던 해경 특공대원이 중국 선원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일어났다. 지난해에 비해 46%나 증가한 중국어선의 불법 조업! 그와 함께 그를 단속하는 우리 해경에 저항하는 중국 선원들 역시 날이 갈수록 난폭해졌다. 해경 특공대원을 사망에 이르게 한 중국어선의 불법 조업! 정부는 앞으로 중국 어선 단속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는데. 이 사건 자세히 취재했다. ▶ 《아내 살해한 70대, 알고보니...》 지난 9일 자택에서 아내를 살해하고 도주한 남편이 어제 검거됐다. 아내의 머리를 둔기로 수차례 내리쳐 끔찍하게 살해를 한 이유는 바로 40년 동안 아내가 술주정이 심했고 사건 당일에도 술에 취한 채 자신을 때리는 등 심한 술주정을 부렸기 때문이라고 한다. 살인으로 이어진 노부부의 비극적인 사건을 취재해봤다. ▶ 《버스 전문 성 추행범 검거!》 달리는 시내버스에서 여고생만을 노린 60대인 성 추행범이 검거됐다. 피의자는 범행을 위해 일부러 등교하는 학생들이 많은 시각에 학교 쪽으로 우회하는 버스만을 골라 탔다는데.. 여고생만을 골라 성추행을 벌인 피의자의 파렴치한 행각을 취재했다. ▶ 《불 지르고 싶었다! 연쇄 방화범 검거!》 최근 서울 공릉동 일대에서 일어나고 있는 연쇄 방화사건. 같은 장소에 누군가가 불을 지르려는 흔적이 발견되고 CCTV에서 피의자가 포착이 됐다. 경찰이 추적에 나선지 한 달 만에 검거된 피의자! 그런데 범행동기가 텔레비전에서 나오는 사건사고 뉴스를 보고 방화 충동을 느꼈다는 것이다! 한 달간의 연쇄 방화일지를 공개한다. ▶ 《낮에는 제빵사, 밤에는 성폭행범?》 낮에는 평범한 제빵사로 일하다 밤이 되면 성폭행을 저지르는 30대 남자가 검거됐다. 피의자는 주로 밤 늦게 귀가하는 여성들을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 한 뒤 금품을 빼앗아 달아나는 등 지난 5개월여 동안 5차례 걸쳐 강도, 강간 행각을 벌였다. 동종전과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뒤 지난 6월에 출소해 제빵사로 일했지만 결국 똑같은 범행을 저지르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직접 취재했다. [블랙박스로 본 세상!] 블랙박스로 본 세상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영상이 담겨져 있는 블랙박스! 오늘도 도로 위 생생한 현장을 전한다. 운전을 하다가 저승사자를 만날 뻔 했다는 운전자, 과연 도로 위에서 만난 저승사자의 정체는 무엇일까? 제작진에게 도착한 한통의 편지, 직접 쓴 편지와 함께 봉투에 담겨져 있던 블랙박스 영상은? 바로 택시 운전을 하던 중 우연히 목격하게 된 뺑소니 사건 현장이었다. 뺑소니를 한 후 도주한 피의자를 추격한 영상까지 모든 것이 담겨져 있는데... 오직 블랙박스에서만 볼 수 있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영상을 공개한다! ▶ 네이버 블랙박스동호회 http://cafe.naver.com/blackboxclub [명 인 ⑪편] 진장을 아시나요? 진짜 장맛의 귀환! 마을 입구부터 흘러나오는 구수한~ 냄새는 바로 진짜 장맛의 상징!! 100년 묵은 소나무 숲 그늘을 이불삼고, 담양의 명물 대나무 숲을 베개 삼아 간장, 간장, 고추장이 익어가는 500여개의 장독은 보고만 있어도 배가 부른데... 전라남도 담양에 자리 잡은 오늘의 주인공! 명인의 진장은 5년 이상 오래 묵은 장으로, 왕실과 반가에서만 맛보던 장 중의 으뜸 장이라고 한다. 명문 종갓집으로 시집와 시어머니에게서 장 담그는 것을 배운 뒤 지금까지 그 맥을 이어오고 있는 기순도 명인! 300년 이상 내려오고 있는 씨간장독을 공개해, 300년 묵은 깊은 장맛을 보여주겠다고 하는데... 원료 고르기부터 장이 완성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까다롭게 확인하고 또 확인하는 명인의 진짜 장맛을 찾아 메주 쑤는 제철 맞은 담양으로 함께 가보자! ▶ 고려전통식품 ☎ 061) 383-6209 / 전남 담양군 창평면 유천리 1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