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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夜~한 유혹, 야식!
ㆍ눈길 가는 소식
ㆍ영원한 철강왕, 故박태준
ㆍ춤추는 자판기의 정체?!
ㆍ챔피언의 절약 故 최요삼 선수
 
 
[홍신애의 맛있는 쿡!]
夜~한 유혹, 야식!
** 오늘의 메뉴
 《해물 떡볶이 & 채소 주먹밥 구이 & 따끈한~ 멸치 국수》
길고 긴 겨울밤~ 우리를 잠 못 들게 하는 夜~한 유혹. 야식. TV 광고, 드라마 한 장면 먹는 장면만 봐도 본능적으로 침은 '꿀꺽' -친절한 신애씨의 레시피가 필요하다!　오늘은 좀 털어보겠다- 무엇을? 냉.장.고. 냉장고 속 남은 재료로 탄생시킨 야식삼총사! 추운 겨울밤 달콤하게 녹여준 매콤한 해물 떡볶이와 찬밥의 변신, 채소주먹밥구이! 거기에 살 찔 걱정 녹여줄 저칼로리의 따끈한 멸치국수까지- 당신의 밤은 낮보다 맛있다? 입맛대로 취향대로 골라먹는 홍신애표 야식이 출출한 당신의 뱃 속을 따뜻하게 채워준다.
 
[눈길 가는 소식]
바로 어제 일어난 사건사고부터 해외 화제까지, 오늘 아침 《눈길 가는 소식》!
▶ 《돌아온 음주단속》 연말을 맞아 음주단속 시즌이 돌아왔다. 강화된 처벌기준과 함께 보다 철저해진 음주단속현장. 술이 취해 죄송한 국내외 음주운전자들의 백태를 소개한다. ▶ 《이상한 등굣길》 직선으로 가면 200미터이면 될 학교를 버스를 타고 돌아 돌아 2킬로미터를 가야 하는 이상한 등굣길.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수원의 한 아파트주민들은 10년째 시를 대상으로 육교 건립을 요구하고 있다. 아파트 내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 중학생 등 600여명이 작선거리 200미터의 학교에 다니지만 왕복 10차선도로와 경부선 철로로 가로막혀 2킬로미터에 달하는 거리를 버스로 통학해야 하는 상황. 이마저도 단 2대에 빼곡하게 아이들이 타 부모들은 가슴 졸이며 아이들의 위험천만한 등교를 지켜봐야 한다. 이미 2006년 육교설치의 타당성 조사용역을 마쳤음에도 지금껏 어떤 사업도 진행하고 않는 수원시는 혹시 직무유기?! 그러면서도 지난 5년간 인적이 드문 곳에는 수백억 원의 호화육교 11곳을 세우는 수원시의 알 수 없는 행정실태- 를 집중 취재한다. ▶ 《고속도로 달리는 흉기!》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장애물에 고속도로 운전자의 안전이 위협받는다. 금방이라도 떨어질 듯 무리하게 적재물을 싣고 나르거나 안전장치 없이 적재물을 싣고 곡예 하듯 운반하는 화물차량들을 집중 추적한다! ▶ 《난방비가 뭐기에》 ‘난방비가 뭐기에’ 어머니와 아들을 한꺼번에 잃은 기막힌 사건. 기초생활수급자로 난방비를 감당할 수 없어 낚시용 손난로를 켜 둔 것이 화근. 치매 노모와 10대 시각장애가 있는 아들은 화재현장을 빠져나오지 못하고 목숨을 잃고 말았다. 이 없어 난방을 하기 힘든 이른바 에너지 빈곤층이 120만 가구. 에너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의 난방비 지원 대책마련은 없는 것일까? ▶ 《돌격, 중국대사관으로!》 ‘남 일 같지 않아서?!’ 중국어선에 의한 해양경찰 순직 사태를 항의하며 30대 남성이 차량을 몰고 중국 대사관에 돌진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 차량은 대사관 입구 앞에 세워진 전경버스를 수차례 들이받은 뒤 멈췄고, 현장을 경비하던 경찰은 차 안에 있던 원 모(34)씨를 끌어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조사결과 순직 해경에게 딸이 셋 있다는 소식을 듣고 남일 같지 않아 홧김에 저지른 일이라는데.. 생생한 현장, 발 빠르게 취재했다. ▶ 《불타는 한 컷-오죽했으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화제의 한 컷! 양심불량 불법주차에 분노한 한 경비아저씨의 경고메시지. 오죽했으면 이런 경고까지~ 지킬 건 좀 지키고 삽시다.
 
[특  집]
영원한 철강왕, 故박태준
바로 어제 '철강왕‘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이 지병인 급성 폐손상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나이 84세. 포스코 창업자로 우리나라 산업 근대화에 이바지한 고 박태준 명예회장의 발자취를 기록한다.
 
[와우WOW UCC 수사대 - 일본③편]
춤추는 자판기의 정체?! 
누르기만 하면 뚝딱! 초밥에, 우동, 쌀 등 자판기에서 못 나오는 게 어딨니~ 상상초월, 이색자판기의 천국 일본에서도 기절초풍할 기묘한 자판기가 등장했다는데. 다가서면 꿈틀꿈틀~ 버튼을 누르면 도망가는 이 자판기의 정체는?! UCC 수사대장, 추천이 추적에 나섰다. 동경 한복판에서 동영상 속 자판기를 찾아냈는데- 자판기가 한 벌의 드레스였다?! 일본 패션 디자이너 ‘아야 츠키오카의’ 실제 작품으로, 닌자의 담요위장술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것이라는데. 자판기 드레스를 만들게 된 이유와 깜짝 놀랄 그녀의 새로운 작품까지, 와우! UCC 수사대에서 만나보자. 
 
[화  제] - 에너지 다이어트
챔피언의 절약 故 최요삼 선수
한국복싱의 자존심, 투혼의 복서 故 최요삼 선수의 에너지절약 이야기를 들려주려고 한다. 배고픈 복서에서 챔피언이 되기까지 ‘무엇이든' 아껴야 했다. 전기요금이 아깝다며 여름엔 부채를 들고 살았고, 외출 전 플러그와 수도꼭지 점검은 필수였다. 챔피언의 자리에 올라서도 그가 절약을 멈추지 않았던 이유. 자신보다 더 사랑했던 가족과 복싱후배들을 위한 그의 아름다운 절약 이야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