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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3회 모닝와이드 3부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1.12.15 (목)
ㆍ차홍의 동안 만들기
ㆍ병원 진단서, 부르는 게 값?
ㆍ눈길 가는 소식
ㆍPOLICE 24시
ㆍ파리를 움직이는 예술가들
 
 
[차홍의 동안 만들기]
모닝와이드의 간판 MC 최기환이 차홍의 동안 만들기 특별 의뢰인으로 나섰다! 완벽해 보이는 그에게도 헤어스타일 고민이 있다는데? 카메라 앞에 설 땐 늘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았던 최기환 아나운서! 전문가의 손을 빌리지 않고서는 스타일 변신이 어렵다는 것. 그래서 준비했다! 손재주 없는 사람도 누구나 따라할 수 있다는 남성판 동안 헤어 연출법! 왁스 하나로 10년 어려보이는 비법을 공개한다.
 
[기획 취재]
병원 진단서, 부르는 게 값?
최저 만원에서 이십 만원까지~ 병원의 각종 증명서 발급 수수료가 문제다. 달랑 종이 한 장의 증명서에 돈 나가고 마음 상하는 환자들! 게다가 이미 진료 받은 내용에 대해 증명서를 발급받는 것뿐인데, 또 다시 필요 없는 진료를 예약해야 하는 번거로움까지! 이 때문에 증명서를 제때 발급 받지 못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고 한다. 환자를 대상으로 한 부당한 이중부과 과연 적절할까? 뿐만 아니라, 병원마다 천차만별인 수수료 가격도 문제다! 의료법상에는 수수료 금액을 게시해둘 것을 정해두고 있지만 실제로 병원에서 이런 게시물을 찾기는 어려운데. 병원마다 제 각각, 부르는 게 값인 증명서 발급 수수료. 그 실태를 취재했다.
 
[눈길 가는 소식]
 
[리얼현장24]
POLICE 24시
한겨울, 팬티바람으로 지구대에 찾아온 한 남자! 이 남자에겐 대체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 1시간 전까지만 해도 인근 주점에서 술을 마셨다는 남자. 사연인즉, 술값을 내지 않고 버티다 결국 종업원에게 팬티바람으로 쫓겨났다는 것. 도움을 청하기 위해 제 발로 지구대를 찾아온 남자, 하지만 무전취식으로 인해 사기죄 처벌을 받게 됐다. 한편, 젊음의 거리 홍대에 위치한 또 다른 지구대! 성추행 사건으로 젊은 남녀가 언성을 높이고 있었는데. 사연을 들어보니, 택시 호객행위를 하던 남자가 택시를 잡아준다면서 팔로 감싸 안아 성추행을 했다는 것! 성추행이다, 아니다 잘잘못을 따지는 두 남녀. 과연 남자의 행동은 성추행에 해당될까?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봤다. 이밖에도 지구대의 밤을 밝히는 별의 별 사건사고들. 그 천태만상을 《POLICE 24시》에서 공개한다.
 
[손미나가 만난 사람들 in Paris]
파리를 움직이는 예술가들
축구공 하나로 세계를 휘어잡은 이야 트라오레! 높은 가로등을 타고 오르는 등 다양한 묘기가 그의 특기! 지난 9월에는 모닝와이드를 통해 그의 영상이 소개되기도 했는데. 그를 예술가의 성지 몽마르트에서 만났다. 관광객들과 파리 시민으로 늘 북적인다는 무프타르 거리에는 노익장을 과시하는 예술가도 있다. 40년째 매주 일요일 아코디언을 연주하며 샹송을 부른다는데... 프랑스의 전통 음악인 샹송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이들의 연주가 시작되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함께 어울리며 작은 축제가 열린다는데... 이렇게 전통을 소중히 생각하는 프랑스를 목소리 하나로 사로잡은 이방인도 있다. 티켓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는 이 공연의 주인공은 바로 한국인 재즈보컬리스트 나윤선! 동양인의 몸으로 유럽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도시 파리의 이모저모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