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7회 모닝와이드 3부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1.12.22 (목)
ㆍ눈길 가는 소식 ㆍPOLICE 24시 ㆍ불멸의 사나이, 석해균 선장 ㆍ차홍의 동안 만들기 ㆍ손미나가 만난 사람들 in Paris [눈길 가는 소식] 오늘 아침, 가장 《눈길 가는 소식》은? ▶ 《지하철에 불 지른 남자, 왜?》 교도소에 가려고 지하철에 방화를 시도한 노숙인이 경찰에 검거됐다. 1차 시도가 실패하자 같은 날 추가로 2차 범행을 저지르다 붙잡히게 된 것. 시민들의 안전을 볼모로 한 위험천만한 범죄, 놀란 가슴을 쓸어내릴 수밖에 없었는데.. ▶ 《크리스마스 케이크의 불편한 진실》 연말연시가 되면 더욱 바빠지는 곳, 바로 달콤한 케이크를 판매하는 제과점! 그런데, 식약청 조사결과 유통기한 및 위생기준을 위반한 제과점이 무려 100여 곳에 이른다! 달콤함 속에 감춰진 불편한 진실, 취재했다. ▶ 《돈만 꿀꺽! 가짜 쇼핑몰 주의보》 돈은 지불했는데, 물건은 오지 않았다? 버젓이 사업자등록번호까지 내걸고 구매자들을 울린 청년들! 근절되지 않는 인터넷 쇼핑몰 사기, 대처방법을 알아본다. ▶ 《올해도 어김없이… ‘얼굴 없는 천사’》 지난 12월 20일 낮 12시경, 전주 노송동 주민센터에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주인공은 바로 12년째 비밀 기부를 하고 있다는 ‘얼굴 없는 천사’. 그동안 누적된 기부총액만 2억 5천여만 원에 육박한다는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고 있다는 천사의 기부금! 그 훈훈한 현장을 찾아가봤다. [리얼현장] POLICE 24시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정색으로 무장한 외국인 여성 2명이 이태원지구대에 등장했다. 흡사 게임 속 캐릭터처럼 차려입은 그녀들의 손에는 장난감 레이저 총까지 들려있었다. 행인들에게는 자칫 진짜 무기로 오해를 살 만한 상황이었지만, 본인들은 정작 단순한 장난일 뿐이라며 조사를 거부하는데.. 한편, 음주 후 폭행사건으로 또 다른 지구대를 찾아온 두 명의 외국인 남자! 과음을 한데다 의사소통까지 제대로 되지 않자, 흥분한 상태로 고함을 지르는데.. 잠시 후, 흥분하던 남자가 쓰러지는 돌발 상황이 벌어졌다! 지구대로 119까지 출동한 한 밤의 소동! 남자는 과연 무사할까? 그리고 음주단속으로 지구대를 찾은 중년 남성. 다짜고짜 경찰들에게 몸싸움을 걸며 단속을 기피하는데.. 음주운전에 관한 처벌이 강화된 지난 9일 이후, 도로 위 생생한 음주단속 현장을 《POLICE 24시》에서 공개한다. [이슈 人] 불멸의 사나이, 석해균 선장 올 초,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됐던 삼호주얼리호 석해균 선장!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온 행운의 사나이, 석 선장은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그를 만나기 위해 찾아간 항구의 도시 부산! 무려 여섯 발의 총탄을 맞았던 사람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건강한 모습이었다. 게다가 어딜 가나 쏟아지는 관심과 사랑으로 유명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까지 누리고 있었는데.. 최근에는 쏟아지는 강의 요청에,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석해균 선장! 피랍 당시의 생생한 이야기부터 아내와의 로맨틱한 데이트까지, 180도 달라진 그의 일상을 들여다본다. ▶ 더함 (한정식집) ☎ 02-707-3692 서울시 용산구 청파동2가 71-88번지 [차홍의 동안 만들기] 차홍의 동안 만들기 오늘의 의뢰인은 모닝와이드의 안방마님 유경미 아나운서! 늘 단정한 ‘아나운서’ 스타일만 고수해온 터라, 올 연말 모임만큼은 화려하고 섹시한 스타일에 도전해보고 싶다는데. 유경미 아나운서의 고민을 접수한 헤어디자이너 차홍의 비법 전수! 바로, C컬 웨이브를 곁들인 ‘미니타이어’ 머리와 물결 웨이브! 연말 모임을 앞두고, 단조로운 단발머리가 고민이라면? 놓치지 말고 주목하시라! 혼자서도 간단하게 시도해볼 수 있는 셀프 스타일링 노하우, 지금 공개한다. [손미나가 만난 사람들 in Paris] 아나운서란 직업을 버리고, 작가로 변신한 손미나! 파리 거주 2년차인 그녀가 정든 에펠탑 앞을 떠나 예술가들의 동네 마레로 이사했다. 아직 짐정리도 되지 않은 그녀의 싱글 하우스 최초 공개! 그리고 그녀에게 찾아온 특별한 기회! 바로 프랑스 공중파에서 황금시간 대에 방영되는 프랑스 최고의 인기 토크쇼 "Salut les Terriens"에 초대된 것. 특히 평소 거침없는 입담으로 유명한 MC 티에리 아르비송의 갑작스럽고 짓궂은 질문에도 능수능란하게 대처! 오히려 그를 인터뷰까지 하는 기지를 발휘하는데.. 바람처럼 세계를 여행하는 그녀, 그녀가 사랑하는 파리의 이모저모를 들여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