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97회 모닝와이드 3부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2.01.05 (목)
ㆍ눈길 가는 소식 ㆍPOLICE 24시 ㆍ희망을 노래하는 야식배달부 ㆍ헤어디자이너 박철의 스타일 성형 [눈길 가는 소식] 오늘 아침, 가장 은? ▶ ▶ 《벼룩의 간을.. 간 큰 기름도둑》 추운 날씨에도 비싼 기름 값 때문에 제대로 난방조차 하지 못하는 서민들! 그런데 이를 노린 꼼수가 등장했다? 저소득층 가구들이 모여 사는 주택가에서 최근 기름 도난사건이 잇달아 발생했는데.. 심지어 훤한 대낮에 당당히 기름 탱크에서 기름을 뽑아간 것! 대체 누가 이런 일을 벌인 것일까? ▶ 《도 넘은 학교폭력, 또...》도 넘은 학교폭력, 경기도 이천의 한 고등학교에서도 발생했다. 고교생 6명이 같은 반 여학생을 10개월간 집단 폭행해온 사실이 뒤늦게 밝혀진 것. 피해 여학생의 경우, 지적장애 2급으로 저항조차 하지 못했다는데.. 가해 학생들은 심지어 폭행 장면을 동영상으로 녹화해 돌려보면서 괴롭혀왔다는 것. 최근, 봇물 터지듯 쏟아져 나오는 학교폭력 사건들. 근절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눈길기획》 대전의 한 가정집에서 청소년들을 상대로 불법 문신을 시술한 남성이 검거됐다.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청소년들을 유혹했는데, 이를 통해 전신문신을 한 학생까지 있었는데. 자칫하면 심각한 피부병까지 유발하는 불법 문신시술, 취재했다. ▶ 《아파트 단지에서 썰매를!》 걸어서 3분! 아파트 단지 코앞에서 썰매를 즐긴다? 그 옛날 논두렁 썰매장을 아파트 단지 한 복판에 고스란히 옮겨놓은 듯한 한겨울의 이색 풍경. 게다가 이용료도 공짜? 온 동네 아이들을 열광케 한 공짜 썰매장, 그 현장을 찾았다. [리얼현장] POLICE 24시 임진년 시작을 알리는 제야의 종소리가 서울 시내에 울려 퍼졌던 지난 1월 1일 자정. 지구대를 찾은 영광의 첫손님은? 자칭 노숙인 협회 목사라 불리는 영등포 중앙지구대 단골손님! 새해에도 어김없이 지구대를 찾아와 경찰들과 취재진을 향해 새해 축복의 기도를 쏟아내는데.. 흡사 영화 《할렐루야》를 방불케 하는 풍경이었다. 한편, 2001년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던 SBS 대하사극 《여인천하》. 권력을 둘러싼 궁중여인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보여준 명작 드라마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역시나 표독스럽고 살벌했던 여인들의 다툼이 아니었을까? 그런데 얼마 전, 지구대 안에서도 난데없는 “여인천하”의 한 장면이 펼쳐졌다는데.. 과연 그 사연은? “2012, 지구대 여인천하” POLICE 24시 카메라에 담았다. [이슈人] 희망을 노래하는 야식배달부 하루아침에 야식배달부에서 희망배달부로 인생역전에 성공한 주인공이 있다? 지난해, SBS 스타킹에 출연! 한국의 ‘폴 포츠’라는 찬사를 받으며 오페라 스타가 된 사람, 테너 김승일 씨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한 때 촉망받던 음대생이었지만, 어려운 가정 형편 탓에 학업을 접은 뒤 돈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해야만 했었다는 승일 씨. 나이트클럽 호객꾼, 옷가게 점원, 야식 배달부까지 여러 직업을 전전하던 그의 삶은 방송 출연 이후 180도 바뀌었다. 이제는 거리가 아닌 무대 위에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승일 씨. 전 좌석 매진에 빛나는 세 번의 국내 독창회는 물론 미국, 독일 등 전 세계 독창회까지 준비 중이라는데.. 2012년 오페라 가수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는 테너 김승일 씨의 일상을 들여다본다. [박철의 스타일 성형] 헤어디자이너 박철의 스타일 성형 헤어를 성형한다? 얼굴만 성형할 수 있다는 편견을 깨라! 헤어디자이너 박철의 파격 메이크 오버가 시작된다! 메이크업의 기초와 색조 논리를 헤어에도 그대로 적용! 의뢰인의 두상과 얼굴형, 하관과 체형까지 기초 골격 전체를 꼼꼼히 진단한 후, 의뢰인에게 꼭 맞는 맞춤 헤어 메이크업을 한다는 것. 그 첫 번째 주인공은? 털털한 성격의 중학교 가정교사 육정미(30세)씨. 체육 선생님이라 놀림 받던 서러운 날들이여, 안녕! 그녀의 사랑스러운 변신이 지금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