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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2회 모닝와이드 3부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2.01.26 (목)
ㆍ출산비 천만원 시대, 베이비 푸어
ㆍ눈길 가는 소식
ㆍPOLICE 24시
ㆍ전설의 인기가요 - 1992년
ㆍ열혈 전기 절약가 - 정영숙 편
 
 
[기획 취재] - 《날[:Nal]》
출산비 천만원 시대, 베이비 푸어
국가의 출산 장려 정책이 확대됐음에도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은 여전히 까마득한 미래다. 바로 육아를 하는 젊은 부부들 사이에서 생겨난 신조어 ‘베이비 푸어’가 이를 뒷받침해 주고 있는데. 부산의 평범한 한 신혼부부의 가계는 첫 아이 출산 때부터 불안하게 흔들렸다. 일주일 입원과 주사비만 몇 백만 원. 다들 한다는 산후조리원은 꿈도 꿀 수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는 ‘베이비 푸어’의 시작에 불과했다. 출산 준비 비용에 질려 둘째 아이 생각을 접어버린 예비 부모들, 그리고 부담스러운 양육비 때문에 빚에 허덕이는 젊은 부부들까지. ‘날’에서 新 빈곤층, ‘베이비 푸어’들을 만나 그 실체를 집중 취재했다.
 
[눈길 가는 소식]
오늘 아침, 가장 《눈길 가는 소식》은? ▶ 《신출귀몰! 마술 절도녀》 지난 19일, 경기도 광주의 한 서점에서 어이없는 일이 발생했다! 한 중년여성이 들어와 현란한 손기술로 순식간에 돈을 갈취해 간 것. 심지어, 계산을 해준 점원은 피해사실조차 알아차리지 못했다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던 것일까? ▶ 《위조지폐 적발! 피의자는...》 전라북도 전주에서 5만원권 위조지폐가 발견됐다! 한 동네에서 중국 음식점, 치킨집, PC방 등 피해를 입은 곳만 여러 곳.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검거된 피의자가 열아홉 살의 앳된 소년이라는 것! 대체 그는 왜 이런 일을 벌인 것일까?
 
[리얼 현장]
POLICE 24시
① 흔들리는 대한민국, 신·변종 성매매
지구대 안으로 수상한 짐 꾸러미와 함께 잡혀온 남자. 짐 꾸러미 속에서 쏟아진 물건들은 여자의 하이힐과, 호리병, 성인기구... 그리고 현금뭉치?? 과연 이 남자의 정체는?? 한적한 서울의 평범한 한 주택가... 특별히 눈에 띄는 건물은 없는데..하지만 이곳에 최근 몇 년 전부터 이 곳 주택가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신종 유사성매매 업소》가 성행중이라는 충격적인 제보!! 과연 그곳에선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② 설연휴에 일어난 일
민족 대명절, 설. 그로인해 도로에선 끊임없이 사건사고들이 일어났다. 일산 주엽지구대를 찾은 한 남자. 다름 아닌 귀경길 졸음운전으로 인해 지구대로 오게 되었는데... 한사코 존 적이 없었다고 하는 그의 주장과는 달리 경찰에 제시한 증거 CCTV 사진에는 그의 잠든 사진이 적나라하게 찍혀있다. 또한 명절 막바지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찜질방에서도 사건이 발생했다. 술에 취한 한 남자가 찜질방 내 매점 주인과 싸운 사건인데... 그 이유는 다름 아닌 핫바를 데웠기 때문!! 설 연휴에 일어난 어처구니없는 사건사고들을 만나본다.
 
[전설의 인기가요]
1992년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세월은 흘러서 추억의 명곡을 남긴다!! 부모님과 함께 기억 속 옛 가요를 다시 불러보는 시간! 노래와 정보, 재미와 감동이 어우러진 신개념 뮤직 버라이어티 전설의 인기가요! 지금으로부터 20년 전, 1992년의 명곡을 만나본다. 이때, 가요계에 핵폭풍을 몰고 등장한 이들이 있었으니~! 바로 서태지와 아이들! 거친 리듬의 ‘난 알아요’로 랩, 댄스 열풍을 일으켰다. 그리고, 서태지 열풍에 맞선 명곡은 김국환 ‘타타타’! 이 곡에 숨겨진 비밀도 밝혀지는데.. 세월이 지나 이젠 전설이 된 인기 가요들! 십대에서 ~ 오십대까지 추억의 가요를 노래방에서 다시 불러보며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한다. 
▶ 락휴 노래방 ☎ 02) 466-2265 / 서울 광진구 화양동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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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 전기 절약가 - 정영숙 편 
다양한 작품에서 따뜻한 연기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대표하는 국민엄마로 불리는 배우 정영숙. 그녀는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열혈 전기 절약가라고 한다. 절전형전구를 쓰는 것은 기본. 집안에 가정용 태양광 집열관까지- 설치했다고 한다. 집밖에서도 마찬가지. 자신의 절약을 그저 작은 습관이라고 말하는 그녀의 이야기를 함께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