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13회 모닝와이드 3부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2.01.27 (금)
ㆍ손자와 할아버지의 알바전쟁 ㆍ눈길 가는 소식 ㆍ완도 울모래 마을의 숨은 맛! 톳 ㆍ아·에·이·오·우, 받아쓰기 하는 날! ㆍ성인병 예방에 좋은 오미자와 뽕 [기획 취재] - 《날[:Nal]》 손자와 할아버지의 알바전쟁 피 말리는 취업난 속에 생계형 아르바이트로 전향한 20대 청춘들! 그러나! 20대의 전유물로 여겼던 아르바이트 시장에 40~50대 중장년층이 대거 뛰어들었다! 베이비부머세대인 이들이 은퇴하며 소위 아들뻘 되는 20대와 아버지뻘 되는 50대가 같은 자리를 놓고 경쟁하게 되는 기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는데.... 이른바 “알바전쟁”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난 요즘! 취업시장 못지않게 커져가는 알바전쟁에 대해 취재했다. [눈길 가는 소식] ▶ 《"내 집 장만 하셔야죠." 서민 울린 사기단》 유령복지재단을 차려놓고 무주택 서민 노인층 상대로 임대아파트를 주겠다고 속여 거액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권씨 등은 지난해 5월부터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 오피스텔에 '국제호밍복지재단'을 차려놓고 "접수비 5000만원만 내면 재단에서 보유한 중소형 임대아파트를 20년간 사용한 후 소유권을 이전해주겠다"고 속여 저속등층 노인 83명을 상대로 모두 12억여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데... 기초생활수급자인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벌인 사기행각, 긴급 취재했다. ▶ 《헌옷이 돈 된다? 의류수거함 절도》 헌옷을 값어치 있게 쓰자는 좋은 취지에서 시작된 의류수거함. 그런데 이 의류수거함이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하는 일이 잇따르고 있다. 돈을 벌려고 의류수거함을 멋대로 설치하는가 하면, 통째로 훔쳐가고 있는 것. 이런 일들이 벌어진 이유, 생각보다 헌옷이 돈이 되기 때문이라는데... 헌옷이지만 뭉치로 팔면 수십만 원을 받을 수 있고, 구제옷으로 이름 붙여 인터넷 사이트에서 팔아서 돈을 벌어들인다는데... 돈벌이 수단이 되어 범죄까지 일어나고 있는 의류수거함의 문제를 짚어봤다. ▶ 《'한류메카'로 부상하는 게스트하우스》 서울 도심의 게스트하우스들이 값비싼 호텔 숙박비를 감당하지 못하는 아시아권 한류 팬들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 명동과 남산동 일대의 게스트하우스들은 최근 한류붐을 타고 관광객들이 모여드는 보금자리가 됐다. 서울에서 아이돌 스타의 대형 공연이 있으면 서울 도심의 게스트하우스는 만원을 이룬다고. 한류메카로 부상한 서울 도심의 게스트하우스를 취재했다. [아가의 숟가락] 완도 울모래 마을의 숨은 맛! 톳 전국방방곡곡 숨은 맛을 찾아 떠나는 아가의 숟가락! 이번엔 청정해역 자랑하는 완도 울모래 마을을 찾았다. 이 마을 최고의 숨은 맛! 바로 제철 맞은 톳이라는데 찬바람 매섭게 불어대는 한겨울에도 수확 작업이 한창이란다. 오늘도 숟가락 하나 들고 바다로 향한 가수 아가. 줄줄이 올라오는 톳 보니 환호성이 절로 나온다. 바다의 불로초라 불릴 만큼 영양 덩어리라는 톳! 그 맛은 더욱 기가 막히다는데... 톳으로 차린 건강한 밥상! 지금 공개한다. ▶ 지영택 선장님 ☎ 010-9005-7177 [뛰뛰빵빵, 시골 버스] 아·에·이·오·우, 받아쓰기 하는 날! 뛰뛰빵빵, 뛰뛰빵빵~ 시골버스! 오늘은 강원도 횡성, 솔거리마을의 수많은 사연을 싣고 달린다. 요즘 솔거리마을 사람들은 한글공부 삼매경에 푹 빠져있다고 하는데..어린 나이에 결혼해 자식들을 키우고 시집, 장가까지 보내고 나서야 배움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게 되었다는 할머니들! 삐뚤빼뚤 서투른 한글 솜씨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또 열정적인 솔거리마을 경로초등학교 1학년 1반으로 떠나본다. [화 제] - 대한민국 건강백서 《제 4편》 성인병 예방에 좋은 오미자와 뽕 건강과 미모를 한 번에 잡으려면 두 가지를 꼭 기억하라~! 바로 오미자와 뽕이다! 오미자와 뽕은 특히, 피의 순환을 돕고 기를 북돋아 성인병 예방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대표적인 한방약재다. 경북 문경은 오미자의 전국 생산량 45퍼센트를 책임지고 있을 만큼, 오미자의 고장으로도 유명한데. 특히, 이곳에선 오미자를 이용한 와인이 있어, 그 특별함을 더한다. 오미자와 함께,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뽕. 뽕의 주산지는 바로 경북 상주다. 예로부터 삼백의 고장으로 알려진 상주에는 곳곳에 뽕밭이 있을 정도로 뽕의 고장으로 유명한데. 오미자의 고장, 문경과 뽕의 고장, 상주를 찾아가 각각의 한방약재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법 등을 찾아보고, 두 약재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 포도플라자(오미자와인) ☎ 02) 2039-5235 ▶ 경북 상주 통나무집(뽕요리) ☎ 054) 533-3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