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21회 모닝와이드 3부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2.02.08 (수)
ㆍ뒤집힌 판결 ㆍ눈길 가는 소식 ㆍ서경덕의 ‘오늘’ ㆍ장어 강정 & 장어 볶음 국수 & 장어 부추 샐러드 ㆍ감사는 인생의 시크릿이다 [기획취재] - 《날[:Nal]》 뒤집힌 판결 지난 2010년, 서울대 대학원생 선·후배 간에 벌어진 성폭력 사건! 1심에서 유죄 선고를 받았던 피의자가 돌연 2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았다. 이유는 한 장의 신체감정서 때문! 자신이 '성기 기형'이기에 피해자의 도움 없이는 관계가 이루어질 수 없다는 증거라며 제출됐는데...1심에서는 없던 피의자에 대한 이 새로운 증거를 받아들인 재판부! 하루아침에 판결은 뒤바뀌고 가해자는 풀려난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취재를 통해 드러난 놀라운 사실! 대한민국 남성의 100명 1명만이 겪는다는 이 신체기형이 유독 성폭행사건에 연루된 남성들에게 많이 주장되고 있다는 사실! ‘신체기형’이 유죄를 무죄로 바꾸는 결정적 기준이 될 수 있는가! 성범죄의 불편한 진실을 [날]에서 짚어본다. [눈길 가는 소식] ▶ 《기막힌 AS!》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기막힌 AS》에 대한 글 때문에 네티즌들 사이에 공분이 일어나고 있다! 냉장고 플라스틱 고리가 망가져 수리기사를 불렀더니 고칠 수 없다며 냉장고를 새로 구입하라고 했던 것! 기막힌 수리기사의 태도에 해당회사의 고객센터에 문의했지만 돌아온 대답은, 폐기하고 새로 구입하라는 것. 보증기간 무시한 배째라식 AS에 속 터지고 발등 찍힌 소비자들! 기막힌 AS의 횡포를 고발한다! ▶ 《불타는 한컷 - 선생님의 진심어린(?) 충고》 최근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화제의 한 컷. 여학교로 보이는 학교의 등굣길. 교문에서 지도부 선생님이 학생들을 지켜보고 있는데...선생님의 손에 들린 한 장의 피켓 그 내용은 ‘머리 있을 때 묶어’. 당장이라도 머리를 묶어야할 것 같은 선생님의 나지막한 협박. 오늘 불타는 한컷은 뛰는 학생 위에 LTE급으로 나는 선생님들의 기발한 충고들을 모았다. 말 듣지 않고는 못 배길거~얼! [오늘 뭐하십니까?] 서경덕의 ‘오늘’ 2005년 7월 25일 세계가 발칵 뒤집혔다. 그것은 뉴욕타임즈에 기재된 하나의 광고 때문! “DOKDO IS KOREAN TERRITORY(독도는 한국의 땅입니다)” 이 광고 하나로 한국, 일본 그리고 미국 정부와 우리 국민들까지 놀라게 됐는데.. 그 뒤에는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이 있다. 대학생 때 유럽여행을 하면서 시작된 그의 한국 홍보는 10년이 지난 지금 송혜교, 최수종, 이병헌과 함께 하고 있다. 최근에는 가수 김장훈과 함께 일본 도쿄와 뉴욕도심에 위안부 포스터 3000여장을 부착하기도 했는데. 이 남자가 한국홍보전문가라 지칭하며 살아가는 이유! 그의 ‘오늘’을 동행했다. [홍신애의 맛있는 쿡!] 氣찬 내조의 밥상 ** 오늘의 메뉴 : 장어 강정 & 장어 볶음 국수 & 장어 부추 샐러드 열 마디 잔소리보다 한 술 밥이 낫다? 남편을 마음대로 요리할 비장의 레시피! “남자한테... 차~~ 암 좋은데...뭐라 설명할 방법이 없는” 홍신애표 내조의 밥상! 한 입 먹는 순간 힘이 불끈~氣운찬 오늘의 재료, 장. 어! 단백질과 아미노산, 비타민 E가 풍부해 사계절 사랑받는 보양식 재료인 장어의 색다른 변신! 바삭바삭 매콤달콤~한 맛으로 유혹하는 장어강정. 대한민국 누들로드를 홍신애가 개척한다. 장어가 국수와 만나 장어볶음국수! 그리고 이게 진정한 최선이다! 으랏차차~ 연일 계속되는 추위에 움츠러들고 된서리보다 강한 세상에 기죽은 내 남편을 위한 씩씩한 아내의 사랑스런 레시피가 공개된다! [나는 행복합니다 10-③편] 감사는 인생의 시크릿이다 SBS 신년 특집! 행복 교과서, 나는 행복합니다. 대체 당신은 왜? 행복합니까?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한 행복멘토들을 직접 만나다! 27명의 행복멘토들이 전하는 9가지 행복의 비밀! 제 3편, 행복은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갖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내게 이미 주어져 있는 것, 내가 이미 이룬 것들을 소중히 여기고 감사하는 것에서 발견된다. 감사하는 마음은 인생의 행복을 가져다주는 귀한 비밀이다. ▶ 《뮤지컬 배우 최정원》 어린 시절 못생긴 깜치가 별명이었다는 그녀, 자신의 얼굴과 미소에 감사하며 최고의 뮤지컬 배우가 된 최정원. 그녀는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 자신이 누리는 모든 자연, 순간에 감사한다. ▶ 《네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 누구에게나 열 개의 손가락이 있지만, 자신은 네 개 뿐이라서 더욱 행복한 피아니스트가 될 수 있었다는 네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 그녀에게는 매일이 기적과 감사의 하루다. ▶ 《가수 김경호》 슬럼프를 딛고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김경호,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진 그는 무대에 설 수 있어서 노래를 할 수 있어서, 또 사랑해 주는 팬들이 있어서 하루하루 감사하는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감사할 수 있어서 그는 정말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