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23회 모닝와이드 3부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2.02.10 (금)
ㆍ또 다른 문화? 늘어나는 십대 문신 ㆍ눈길 가는 소식 ㆍ목표 세우기 ㆍ나는 주부 CEO다 ㆍ산골짜기 집 한 채, 노부부 이야기 [기획 취재] - 《날[:Nal]》 또 다른 문화? 늘어나는 십대 문신 후배들 금품갈취로 붙잡힌 10대들! 수사 도중 더욱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다. 바로 조폭을 능가하는 ‘온몸 문신’!! 취재하면서 본 그들의 상체에는 도깨비와 요괴가 뒤덮고 있는데.... 이들은 단순히 자기만족 때문에 하는 것이라고... 조폭이나 문제아들의 전유물이었던 문신이 최근 몇 년 전부터는 ‘패션타투’로 이어지며 젊은 일반인들 사이는 물론 청소년들 사이에서도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데... 과연 문제는 없는 것일까? [눈길 가는 소식] ▶ 《초등생 집단 등교거부 사태... 왜?》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자녀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겠다고 단체 농성에 나섰다!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학교 주변의 유해시설들 때문에 등교거부 사태까지 벌어진 것인데! 묵인해오는 지자체와 아이들 교육환경에 대한 대책마련 요구에 나선 학부모들! 초등생 등교거부 사건을 취재해 봤다. ▶ 《학교가 코앞인데, 버스가 웬 말?》 초등학생 600명이 콩나물시루 같은 통학버스를 타고 매일아침, 등하교를 하고 있다는 수원의 등굣길! 그러나 학교는 불과 길 건너 200미터 거리에 있다는데... 학교가 코앞인데 매일아침 무려 2km를 돌아 등하교를 해야만 하는 사연! 취재해봤다. ▶ 《자장면 한 그릇의 행복》 졸업식날이면 어김없이 먹었던 그것!! 자장면!! 외식메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긴 면발과 같은 세월 속에서 우리의 입맛을 달래주는데... 최근 불황 속 서민음식답게 가격도 착해져 ‘천원’자장면이 등장하고... 이제는 확산되기까지 하고 있다. 자장면 한 그릇에 담긴 행복과 자장면 가격으로 보는 경제학을 담아본다... ▶ 《캐서린 헤이글, 감동의 뮤직비디오》 미국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에 출연해 국내에서도 얼굴이 잘 알려진 미국 유명배우 캐서린 헤이글! 그녀의 뮤직비디오가 네티즌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있다~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한국에서 입양한 딸 “김유미”를 위한것! 한인 입양딸을 위한 그녀의 사랑이 돋보이는 감동의 뮤직비디오를 소개한다. [나는 행복합니다 10-⑤편] 목표 세우기 제 5편, 목표를 세우고 달려가라! 목표는 우리를 더욱 행복하고 활력 있게 만들어주는 에너지이다. 목표와 꿈을 가진 사람은 그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힘든 고통에서도 행복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목표에 도달 했을 때의 기쁨은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큰 만족감을 주게 만든다. ▶ 《개그맨 김병만》 남들에 비해 조금 늦은 성공, 하지만 그는 최고의 개그맨이라는 목표 앞에 포기 하지 않고 거북이처럼 기었다. 한순간도 뒤로 가지 않고 그 목표를 향해 앞으로 가는 한, 언젠가는 그 목표를 꼭 이룰 수 있다고 말한다. 그 과정 역시 행복이다. ▶ 《피겨여왕 김연아》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목표를 이룬 그녀의 뜨거운 눈물 앞에 대한민국이 함께 울었다. 피겨를 시작하던 어린 시절 그녀가 금메달이라는 꿈을 꾸지 않았다면 국민들에게 행복을 전해주지 못했을 것이다. ▶ 《한국광고전문가 서경덕 교수》 누구나 생각은 하지만 행하지 못하는 것, 당연히 알려야 하지만 방법이 없는 것, 서경덕 교수는 오늘도 전세계에 독도광고를 낼 생각을 하고,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한다. 그의 목표와 꿈이 세계에서 대한민국의 자리를 바꾸게 하고 있다. [기획 취재] 나는 주부 CEO다 아줌마라는 이름 외에 당당히 자신만의 타이틀을 내건 주부 사장님들을 만나는 《나는 주부 CEO다》. 이번 주 주부 CEO는 생활 속 불편함에서 나온 작은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연결시킨 주부. 각종 양념을 얼려 하나씩 편하게 떼서 쓸 수 있는 냉동양념용기를 개발한 이정미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주부이기 때문에 가능한 아이디어로 각종 상과 특허를 휩쓸고 있는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제이엠그린 (냉동양념용기 알알이쏙) 이정미 대표 ☎ 070-7715-9189, 010-9145-3667 http://www.jmgreen.co.kr [뛰뛰빵빵, 시골 버스] 산골짜기 집 한 채, 노부부 이야기 (경상북도 안동) 뛰뛰 빵빵, 뛰뛰 빵빵~! 전국 방방곡곡 수많은 사연과 정겨움을 싣고 달리는 시골버스! 오늘은 경상북도 안동으로 떠나본다. 장이 서는 날이면 온 동네 할머니들의 파마하는 날이기도 한데...장에 가는 길목, 오래된 미용실을 발견한 브로닌! 할머니들과 함께 파마를 하며 수다도 떨고~ 정이 넘치는 시골 인심을 느꼈다고. 미용실에서 만난 할머니 집에 특별한 것이 있다고 해서 따라간 브로닌. 산꼭대기에 달랑 한 채 있는 집이 노부부의 집이란다. 보일러도 설치되지 않아 장작을 패 불을 지펴 생활하지만 그저 행복하다는 부부. 이곳에서 염소를 키우며 살아가고 있다는 노부부의 사연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