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26회 모닝와이드 3부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2.02.15 (수)
ㆍ보고도 못 본 척하는 게 교사입니까! ㆍ휴대전화 할부금액의 비밀 ㆍ마에스트로 금난새 '오늘' ㆍ행복은 ‘사이’에 있다 ㆍ내 아이를 위한 숨바꼭질 밥상 [기획취재] - 《날[:Nal]》 보고도 못 본 척하는 게 교사입니까! 중학교 1학년 영훈(가명)이는 이틀의 짧은 외출을 끝내고 다시 정신과 병동으로 돌아가야 한다. 머뭇거리며 멀어지는 아들을 보며 마음대로 눈물조차 흘릴 수 없는 영훈이 아빠. 아들의 학교폭력사실을 안 순간부터 아빠는 싸움꾼이 돼야 했다. 그렇게 시작된 학교폭력과의 힘든 싸움. 상대는 가해학생들이 아닌 학교장과 교사. 가해 학생들의 강요에 못 이겨 교실 땅바닥에 앉아 밥을 먹는 것을 눈앞에서 보고도 교사와 교장은 방치해 왔을 뿐만 아니라, 수차례 학교폭력에 대한 괴로움조차 듣지 않았다. 보고도 못 본 척 고개 돌린 교사들로 인해 점점 더 큰 폭력의 피해자가 됐고 결국.. 영훈인 학교를 떠나야 했다. 학교폭력을 막고, 피해학생을 보호해야하는 학교와 교사가 가해자를 가해자로, 피해자를 피해자로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진 않는가. [날]에서 뒷짐 진 학교와 교사 실태를 고발한다. [눈길 가는 소식] ▶ 《휴대전화 할부금액의 비밀》 할부원금, 얼마나 알고 사는가!전직 휴대전화 판매업자 일명 '폰팔이'의 고백!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단말기도 '공짜폰'이라는 이름에 현혹돼 당연히 받을 수 있는 할인금액을 고스란히 휴대전화 판매업자에게 빼앗기고 있다 경고한다. 잘 아는 손님이 왔을 때 '재수없다'며 2만원의 차액을, 모르는 사람들이 올 때는 수십만 원의 차액을 남기고 그날 셔텨 내리고 장사 접는다는데! 모르는 게 약이 아닌, 독이 되는 세상! 소바자가 잘 모른다는 것을 악용해, 자신의 주머니를 불리는 휴대전화 판매의 불편한 진실을 파헤친다. ▶ 《불타는 한컷 - 추억은 방울방울》 지난 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가수 윤종신의 '본능적으로'를 개사한 패러디곡 '직감적으로'를 열창. 100만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일약 'UCC스타'로 떠올랐던 8명의 고등학교 교사들이 다시 뭉쳤다! 사랑스러운 제자들의 '콩닥콩닥' 뛰는 긴장감을 풀어주기 위해 손수 연출, 배우, 편집, 가수 역할을 자청한 이들은 부일외국어고등학교 고3 담임교사들이 2012학년도 수능파이팅 UCC를 제작! 교복 입고 머리 질끈 묶고 카메라 앞에 섰는데...불타는 한컷 이번주는 아름다운 학교의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한 사제 간의 훈훈한 정이 듬뿍 담긴 컷들을 모았다! 아~추억은 방울방울~ [오늘 뭐하십니까?] 마에스트로 금난새 '오늘' 부드러운 손짓 속에 숨겨진 ‘파격적인 남자’! 손끝으로 세계를 움직이는 대한민국 대표 지휘자 금난새. 그의 ‘오늘’을 동행하기 위해 제주도로 간다! 최근 음악의 대중화를 선도하기 위해 제주도 해녀들을 위한 클래식 해설에 나서는 등민간 오케스트라 활성화를 위해 열정을 불태우는 그의 66살의 오늘은? 국내 최초로 지휘자가 해설자로 음악회, 천막극장 공연, 벤처 오케스트라 창단, 캠퍼스 음악회 등등 끊임없는 그의 도전은 늘 화제를 낳았는데...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주인공이기도 한 금난새, ‘최고’라는 수식어 앞에서 ‘도전’을 아끼지 않는 그의 오늘은 어떻게 연주될까? 마에스트로 금난새의 ‘오늘’을 동행한다. ▶ 금난새와 함께하는 실내악 갈라 콘서트: 예술의 전당 음악당 콘서트홀 / 2012.2.19 오후 5시 [나는 행복합니다 10-⑧편] [관계를 돈독하게 하기] 행복은 ‘사이’에 있다 제 8편, 행복은 좋은 관계에서 온다! 따뜻한 배려, 교류, 그리고 정서적인 지지가 존재하는 인간관계는 우리의 인생을 풍요롭게 만들 뿐만 아니라 우리로 하여금 건강하고 오래 살 수 있게 만들어 주는 묘약이다. ▶ 《독일 베를린 필에 선 한국인 마에스트로, 박성준》베토벤의 고향 독일에서 베토벤을 지휘하게 된 한국인 마에스트로, 그가 오케스트라를 지휘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소통과 교감, 관계는 아름다운 음악도 탄생하게 한다. ▶ 《가수 허각》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반전의 우승을 차지한 가수 허각, 환풍기 수리공에서 가수가 되기까지 항상 그 옆을 지켜주고 응원해준 쌍둥이 형이 없었다면, 지금의 허각도 없었을 것이라고 말하는 그가 관계의 소중함에 대하여 말한다. ▶ 《방송인 붐》 말 많고 항상 에너지 넘치는 붐 역시, 슬럼프가 있었다. 하지만 힘든 시절을 견뎌내게 해 준 것은 친구, 주위의 좋은 사람들. 붐의 행복 에너지는 관계에서 오고 있었다. [홍신애의 맛있는 쿡!] 내 아이를 위한 숨바꼭질 밥상 ** 오늘의 메뉴: 콩까스 & 라이스 밥상 밥 안 먹고, 편식하는 아이의 눈길 사로잡고, 저절로 군침 팍팍~스타일나는 밥상 대령이오~ 어렸을 때부터 편식 심하고 자주 아팠던 두 아이의 잘못된 식습관을 바로 잡아낸 홍신애만의 노하우가 담긴 아이밥상! 꼭꼭 숨어라~싫어하는 재료 보일라~ 편식 재료를 숨겨 만든 숨바꼭질 아이밥상 레시피 대공개! 단백질과 필수지방산, 레시틴 등의 성분이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며, 칼슘이 풍부해 뼈와 근육의 성장을 돕는 콩의 색다른 변신! 바삭바삭~ 고소한 맛으로 유혹하는 콩.까.스! 편식하는 아이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는 모양도 예뻐~ 맛은 더~ 예쁜 밥 케이크까지!- 식탁 앞 아이들과의 밥먹이기 전쟁 이제 안~녕! 맛 없으면 신고하라구~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