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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2회 모닝와이드 3부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2.04.20 (금)
ㆍ집주인이 가짜? 치밀한 전세 사기
ㆍ눈길 가는 소식
ㆍ樂 소리 나는 남편
ㆍ자전거, 봄을 싣고 달리다
ㆍ장애 없는 희망 여행
 
[기획 취재《날[:Nal]》]
집주인이 가짜? 치밀한 전세 사기
그가 전세로 부동산에 내놓은 것은 다름 아닌 자신이 월세로 얻은 아파트!!
2008년 3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수차례에 걸쳐 7천5백만원 상당의 
보증금을 가로챈 것이다. 그러나 그 누구도 의심할 수 없었던 것은 바로 위조 주민등록증 때문... 점점 진흥화 되어가는 부동산 사기의 진상을 날에서 파헤쳐본다.
 
[눈길 가는 소식]
▶ 《또 다시 고개드는 가짜 휘발유》 천정부지 치솟는 기름값! 또다시 가짜 휘발유를 만들어 판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과 서울일대의 주유소를 임대해, 가짜 휘발유를 만들어 챙긴 부당이득은 무려 100억원!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를 현혹해 파는 이 가짜 휘발유는 차량고장과 사고위험도 야기시켜 더욱 우려스러운데.. 고유가시대, 또 다시 고개드는 가짜 휘발유 사건을 취재해 봤다. ▶ 《가짜 은수저 가족사기단 검거》 국제적으로 은값이 오른 틈을 노려 가짜 은수저를 만들어 판매한 가족이 검거됐다! 이들은 자택 지하에 비밀창고까지 만들어 함량 미달인 구리 수저를 은수저로 속여 무려 1억 5천만의 부당이득을 챙겼는데... 온가족이 합세해 펼친 기막힌 가족사기극을 취재해 봤다.
 
[할 말 있어요! ]
樂 소리 나는 남편
대한민국 모든 고민~ 《할 말 있어요》에서 풀고 가세요! 하루 종일 손에서 악기를 놓지 않는 남편 때문에 괴롭다는 아내의 제보! 남편이 있다는 부산까지 한달음에 달려간 제작진- 남편이 연주하고 있는 건 유리병, 트럼펫, 빨래판 등 각종 도구들을 이용해 만든 세상에 하나뿐인 악기라고 하는데... 오늘도 가게를 가득 울리는 연주 소리에 배달 전화는 들리지도 않고 배달 나가면 함흥차사! 하모니카 연주 삼매경에 빠져 일은 뒤로 제쳐둔다는 남편. 심지어 악기가 없는 집에서는 세숫대야, 접시, 그릇 등 가재도구를 악기 삼아 연주를 한다는데... 연주를 하는 즐거움이 인생의 낙이라는 남편과 시끄러운 소음에 불과하니 그만하라는 아내! 한 치 물러섬 없는 이 부부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화   제]
자전거, 봄을 싣고 달리다
1790년대 최초로 만들어진 자전거! 시대가 흐름과 함께 산악자전거, 외발자전거, 누워서 타는 자전거 등 그 모습도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 하지만, 모양은 달라져도 변하지 않은 한 가지는 건강을 위한 절대강자라는 것! 자전거타기만으로 허리 디스크, 무릎 관절염은 물론, 집중력까지 좋아질 수 있다는데~ 아인슈타인, 엘비스, 브래드피트도 사랑한 자.전.거! 20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동수단을 넘어 전 세계인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자전거는 올바른 자세로 자연 속에서 즐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하는데~ 아름다운 풍경을 벗 삼아 신나게 달리는 남한강, 인천아라뱃길에서의 봄날의 자전거 타기, 모두 함께 달려보자~!!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
전북, 소리와 맛에 취하다
한번 오고 두 번 오고 자꾸만 오고 싶네~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 만들기! 환한 미소로 외국인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미소 국가대표를 찾기 위해 미소원정단이 나섰다. 첫 여행을 떠난 곳은 소리와 맛의 고장 전라북도! 백제의 혼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고창 선운사에 도착한 미소원정단, 절벽에 새겨진 거대한 마애불상을 보고 깜짝 놀란 사연은? 다음으로 찾은 전주에서는 더욱 놀라운 것이 미소원정단을 기다리고 있었으니~ 바로 전주 막걸리 골목의 독특한 문화! 막걸리 한 주전자 시킬 때마다 상다리 부러지게 안주가 추가되니 어찌 아니 취할 수 있을까? 여기에 흥겨운 판소리 체험까지~ 과연 미소원정단을 감동시킨 전북의 미소국가대표는 누구일지 함께 떠나보자!
▶ 전주한정식 전주비빔밥 《한벽루》 / 063-280-7003
▶ 막걸리 주점 《전주명가》 / 063-222-3358
 
[화   제]
장애 없는 희망 여행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60명의 장애우가 함께 봄을 맞이하는 남도 순천만으로 특별한 여행을 떠났다. 국내 2천 5백 만 명의 장애우들이 가장 희망하는 1순위는 다름 아닌 《여행》 하지만, 여행을 즐기는 장애우는 겨우 1.7% 뿐인 것이 현실이다. 경제적인 어려움과 대중교통 미비, 주위의 시선으로 몸과 마음이 자유롭지 못한 장애우들에게 대한민국에서의 여행은 현실성 부족한 이야기. 그래서 더욱 특별했던 2박 3일. 첫 여행이라서 더욱 설레고 저마다의 사연을 가져 더욱 뜻깊은 장애우들의 좌충우돌 여행기 속으로 들어가본다. 또한 장애우 여행을 통해 복지관광의 모델을 제시하고, 편의 시설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해 더욱 의미있는 시간으로 구성한다. 
▶ 한국 관광 공사 / 02-7299-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