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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2억 송이 꽃의 합창 2012 고양국제꽃박람회
ㆍ박원숙 정원의 즐거움
ㆍ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
ㆍ약초는 내 운명
ㆍ2012 희망TV SBS
 
[화  제]
2억 송이 꽃의 합창 2012 고양국제꽃박람회
“2억 송이 꽃이 피었습니다~” 세계의 꽃이란 꽃은 고양시에 다 모였다??? 지난 4월 26일부터 열린 2012 고양국제꽃박람회! 따뜻한 봄 햇살과 어우러진 꽃 현장은 그야말로 지상낙원이 따로 없는데... 3년 만에 열린 이번 고양 국제 꽃박람회는 40개국 146개 업체, 국내 168개 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고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무엇보다 야외에 핀 억 만 송이의 꽃을 보며 기념 촬영까지 할 수 있어, 가족과 연인과의 추억을 만들기에 더 없이 좋은 장소로 손꼽히기도 하는데... 오색빛깔 자랑하는 억만 송이 꽃들의 축제 현장... 리포터 정연과 함께 둘러본다.
 
[박원숙 정원의 즐거움]
박원숙 정원의 즐거움 2부

남해 원예 예술촌에서 정원을 가꾸며 살고 있는 박원숙! 빛이 강한 남해에서는 선글라스를 끼는 등 특히 조심할 것을 안과의사에게 당부 받을 정도로 망막이 많이 상했던 박원숙!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눈에 좋다는 블루베리 묘목을 심기로 했다는데~ 정원을 가꾸기 전 세부적인 계획을 미리 세워두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플랜팅 디자인을 통해 노동력과 비용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노하우를 배워보자. 
▶ 블루베리 농장 - 새싹농원 ☎ 010-5092-5512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
제주도, 혼저옵서예~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을 환한 미소로 맞이하는 미소국가대표를 찾아 떠나라~ 미소원정단의 특별한 여행 그 세 번째 목적지는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뽑힐 만큼 아름다운 제주도! 과연 제주도는 외국인 관광객을 ‘혼저옵서예(어서 오세요)’할 준비가 되어있는지 브로닌과 마리안이 몸소 영어로 부딪혀보기로 했는데~ 바다에서 물질을 마치고 가쁜 숨을 몰아쉬며 나온 해녀에게 대뜸 “What is this?"! 올레길에서 만난 아주머니에게도 "What is this?"! 게스트 하우스에서 만난 대학생에게도 무조건 “What is this?"!! 비록 짧은 영어지만 몸짓 손짓 발짓까지 동원해가며 제주도 알리기에 최선을 다했다는데.. 브로닌, 마리안의 좌충우돌 제주도 여행기를 함께 동행해보자. 

▶ 성산 해녀의 집 ☎ 064-783-1135
▶중문JJ게스트하우스 ☎ 064-738-8151
 
[할 말 있어요! ]
약초는 내 운명
집안을 장악하고 있는 약초 때문에 힘들다는 아내의 제보! 남들은 구하기 힘들고, 없어서 못 먹는다는 약초들이지만 365일 24시간 내내 약초생각뿐인 남편 때문에 속이 터진다고... 약초를 캐기 위해 하루 종일 산에서 사는 건 물론, 약초를 말린다고 집 안에 약초를 널어놓는 것은 부지기수! 거기에 보관이 용이해 담군 약초술 때문에 집에는 사람이 끊이지 않는다. 가게에 찾아온 손님들에게도 약초자랑에 여념이 없고 퍼다 주기까지 한다는 남편! 거기에 몸에 좋은 약초가 늘 식탁에 올라야 하고, 5살배기 아들과 아내에게까지 먹기를 강요하는데... 과유불급! 아무리 몸에 좋아도 스트레스에 건강을 해치고 있다는 아내와 이런 아내를 이해할 수 없다는 남편의 사연을 만나보자
 
[2012 희망TV SBS]
 부룬디 모래벼룩 아이들에게 희망을
5세 미만 아이들 두 명 중 한 명이 영양실조로 죽는 나라, 부룬디. 가난과 굶주림, 질병에 신음하는 부룬디의 아이들을 배우 신은경이 만났다. 소수 부족이 산다는 작은 마을... 그곳 아이들의 손과 발은 온통 상처투성이... 터지고 갈라져 문드러진 손과 발은 모두 모래벼룩 때문이었다. 사람의 피부에 파고들어 피와 살을 먹고 산다는 기생충, 모래벼룩은 아이들의 몸 곳곳에 파고들어 아이들의 생명까지 위협하고 있었는데... 출생신고조차 되어있지 않아, 치료조차 받을 수 없는 아이들에게 아픔은 당연한 일상이 돼버렸다. 모래벼룩에 감염된 채, 끔찍한 고통 속에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부룬디의 아이들... 절망뿐인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을 찾아줄 수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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