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84회 모닝와이드 3부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2.05.08 (화)
ㆍ장애인 단체 사칭 60억대 사기 ㆍ눈길 가는 소식 ㆍ금융사기 1332 ㆍ어버이날 특집! 어버이는 불편하다 ㆍ영재를 키우는 1% 비법 [기획 취재《날[:Nal]》] 장애인 단체 사칭 60억대 사기 사회 각계각층에서 장애인 돕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장애인을 빙자한 유령단체들의 물건 강매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부천에서 무더기로 적발된 장애인 사칭 일당은 2007년부터 최근까지 장애인 복지 사업을 한다는 명목 하에 텔레마케터를 고용, 무려 64억 원 상당을 피해자로부터 편취했다.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장애인들이 생산한 제품이이라고 속인 후 각종 생필품, 건강식품을 시가보다 5~6배 이상 비싸게 판매, 8만 7천명 이상의 피해자를 만들어 낸 이번 사건! 장애인 사칭 물품사기! 날에서 집중 취재했다. [눈길 가는 소식] 오늘 아침, 가장 《눈길 가는 소식》은? ▶ 《지하철역으로 돌진한 택시》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낮 시간! 택시가 갑자기 지하철역을 향해 돌진했다. 이 사고로 현장을 지나던 행인 4명이 다쳐 병원치료를 받고 있는데.... ▶ 《부녀자 연쇄 납치범 검거》 지난달 12일, 모닝와이드에서 공개 수배했던 부녀자 연쇄납치범 피의자가 드디어 검거됐다. 공개수배 후 한 달여 만이다. 좁혀오는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도피자금을 마련하려 택시강도를 벌이다 붙잡혔다는데... ▶ 《1500원짜리 삼겹살의 실체?》 날로 치솟는 물가에도 시민들의 마음 따뜻하게 해주는 환상의 메뉴판이 있었으니, 대패삼겹살 1인분 1500원! 값이 저렴해 많은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저렴한 이유가 따로 있었다?! 오늘 아침 눈길 가는 소식에서 저가 삼겹살의 실태를 취재했다. [화 제] 금융사기 1332 (손해보험사기) 자동차 고의충돌 손해보험 사기가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 있다. 최근 3억 원 상당의 고급 외제차량과 소형차량이 일부러 부딪혀 앞 범퍼를 파손시키고 이에 따른 자동차 수리비 및 피해보상금을 챙긴 범행이 덜미에 잡혔다. 이들은 보험금을 타낸 것으로도 모자라 사고 차량의 가치를 5억 원으로 높인 뒤 재판매해 이익을 챙기려고 한 것!!또 다른 사례로 125명의 지인들과 함께 자동차 고의사고를 공모하고, 심지어 자신의 임신한 아내까지 가담시켜 2억 원의 보험금을 타낸 사례도 있다. 이에 손해보험협회에서는 특별조사반을 편성해 치밀해지는 사기 유형을 색출하고, 그에 따른 대처방법을 내놓았다. [불편한 코리아] 어버이날 특집! 어버이는 불편하다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미덕을 기리는 ‘5월 8일 어버이날 ’ 그런데, 감사하는 마음은 어디가고 선물 문화만 자리 잡았다?! 그렇다보니 덩달아 판치는 건 상술! 이왕이면 다홍치마라지만 해도 해도 너무한 과대포장 상품들이 넘쳐나고, 3~4천원 달하는 중국산 카네이션이 3배 이상 가격의 국산으로 둔갑했다. 그런데 이런 상술이 판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법적 휴일이 아닌 어버이날, 자주 찾아뵙지 못한 미안한 마음을 물질적으로 보상하려는 자식들이 많다고! 게다가 부모님 마음을 모르니, 어떤 선물을 해야 할지 모르는 것도 당연지사!! 그렇다면?! 부모님이 원하는 어버이날 선물은 뭘까?! 부모님이 좋아할 선물을 예상하게 한 후 선물을 전달한다. 과연, 부모님의 반응은?! 2012년 ‘어버이 날’ 현 실태를 돌아보고, 우리 부모님의 얘기를 듣는 시간을 가져 본다. [영재를 키우는 1% 비법] 차세대 한류주자, 판소리 영재 이용전 (14) 판소리로 한류열풍을 불러일으키겠다는 꿈 많은 21세기 판소리 소년! 각종 국악경연대회를 휩쓰는 판소리 영재 이용전(14)! 판소리는 한번 완창을 하는데 5~8시간이 걸린다는데~ 그 길고 어려운 판소리를 외우는 데는 이용전군만의 독특한 암기비법이 있다고 한다. 조상대대로 내려왔다는 우리 전통의 암기법은 과연 무엇일까? 그 비법이 과학적· 의학적으로 밝혀진다. 그리고 겁 많던 어린소년이 무대공포증을 극복하고 무대를 주름잡는 끼 많은 판소리 영재가 되기까지의 비법은? 판소리를 부르며 셔플댄스를 추는 끼 많은 영재의 비법을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