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87회 모닝와이드 3부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2.05.11 (금)
ㆍ연예인 지망생이기 때문에?! ㆍ눈길 가는 소식 ㆍ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 ㆍ우리 아들은 수리수리 마수리? ㆍ5.10 유권자의 날, "나는 유권자다" [기획 취재《날[:Nal]》] 연예인 지망생이기 때문에?! 지난 4월 유명 연예기획사 대표가 연습생들을 성폭행 한 혐의로 구속된데 이어 이번에도 연예인 지망생 상대의 범죄로 한 기획사 대표가 붙잡혔다. 연예인 지망생들의 꿈을 이용한 기획사 대표들의 횡포가 잇따르고 있다. 거액 요구는 물론 성추행, 성폭행까지 이어지고 있는데... 이에 문화부는 ‘연예매니지먼트 산업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 그러나 이 또한 근본적인 대책은 아니라는 말이 나오는데... 과연 실효성은 어느 정도이며, 꿈을 짓밟는 범죄가 단절 될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한다. [눈길 가는 소식] 오늘 아침 가장 《눈길 가는 소식》은? ▶《‘월급달라’ 불 지른 철없는 가족》 PC방에 불을 지른 50대 여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아르바이트비를 주지 않는다며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사람! 다름 아닌 아르바이트를 한 아들의 어머니였는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큰 방화로 이어질 뻔 한 이번 사건! 빗나간 모정을 취재해 봤다.▶《스마트폰 채팅앱 주의보!》 스마트폰 채팅앱으로 미성년자를 유인해 성매매를 일삼은 3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특별한 성인인증 절차 없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접할수 있는 이 채팅앱은 청소년 사이에 무분별하게 퍼져있음은 물론 신분까지 속일 수 있어 그 우려의 목소리가 많은데... 10대 성매매의 온상이 되고 있는 스마트폰 채팅앱, 취재해봤다.▶《또 하나의 가족, 입양》 건전한 입양문화의 정착과 국내입양의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5월 11일 입양의 날! 유명연예인들의 공개입양 등으로 입양에 대한 인식이 많이 좋아졌지만, 여전히 일부에서는 폐쇄적인 생각이 공존하는데... 가족이 되는 또 하나의 방법, 입양! 입양의 날을 맞이하여 올바른 입양문화에 대해 알아본다. ▶ 입양동화 : 홀트아동복지회 ☎ 02-331-7000 http://www.holt.or.kr/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 부산에 오이소~ 보이소~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을 환한 미소로 맞이하는 미소국가대표를 찾아 떠나는 특별한 여행! 이번엔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구수한 사투리 속에 사람 냄새 가득 베여나는 곳, 부산!! 없는 것 빼고 다 있다는 국제시장의 명물은 목욕탕 의자? 구제 옷가게마다 놓여있는 목욕탕 의자에 놀라고 상상을 초월하는 옷값에 또 한번 놀랐다는데.. 한편, 외국인을 위해 운영하는 무료셔틀버스에서 우연히 독일인 부부를 만난 브로닌~ 그들과 함께 자갈치 시장에서 산낙지 먹기에 도전했다! 과연 외국인이 느끼는 산낙지의 맛은? 부산 앞바다에 뜬 수상한 해적선의 정체까지.. 다이나믹 부산 여행~ 함께 떠나보자! ▶ 누리마루호 ☎ 051-463-7680 ▶ 자갈마당 충북집 ☎ 010-2889-2816 [할 말 있어요! ] 우리 아들은 수리수리 마수리?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미쳤다는 부모님의 제보! 심상치 않은 제보를 받고 달려간 곳은 구미의 한 아파트! 문을 연 순간~ 입이 쩍 벌어진 리포터!! 무슨 동물농장도 아니고 비둘기에~ 앵무새에~닭까지!! 깃털 날리고 똥 싸놓고 거실은 그야말로 난장판!! 이게 다 미친 아들 때문이라는 어머니의 하소연!! 난장판인 곳은 아들의 방도 마찬가지!! 알 수 없는 도구들로 방안은 쓰레기장이 따로 없는데~ 과연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하니 바로 마술도구!! 다름 아닌 아들이 마술에 미쳐있었던 것! 마술한답시고 집안의 숟가락이란 숟가락은 죄다 구부려 놓지를 않나~ 어머니 눈엔 평범하기 짝이 없는 콜라병이 비싼 마술도구라며 허락없이 버렸다고 난리를 치는 아들! 마술을 예술로 인정해 달라는 아들 VS 마술에 뺏긴 내 아들을 돌려달라는 부모~ 그 할 말 많은 가족을 만나보자!! [화 제] 5.10 유권자의 날, "나는 유권자다" 5월 10일 유권자의 날! 1948년 5월 10일 최초 보통선거가 이루어진 날을 기념하여 제정된 5.10 유권자의 날. 지난 60년 선거 역사와 함께한 대한민국, 보통 유권자들의 모습은 어떻게 변해왔을까? 1948년 첫 투표를 한 91세 정한택 어르신부터 최초의 정치박물관에서 만나본 심명순 교수의 60년 선거 역사 이야기, 2011년 첫 투표를 한 아이돌, 달샤벳의 아영까지. 유권자의 변천사를 통해 60년 선거의 추억과 역사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