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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3회 모닝와이드 3부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2.06.04 (월)
ㆍ울릉도 - LTE로 꿈의 도서관을 짓다! 
ㆍ더위야 와라(?) 해수욕장 6월, 조기 개장! 
ㆍ학교 울타리는 교통사고 무법지대?!
ㆍ안지환의 블랙박스로 본 세상 
ㆍ긴급점검! 우리 집이 위험하다? 
 
[LTE 생중계]
# 울릉도 - LTE로 꿈의 도서관을 짓다! 
 울릉도의 한 초등학교에 꿈의 도서관이 세워졌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갔다. 뭍으로 한번 나오려면 배를 타고 먼~길을 나와야 하는 어린 학생들을 위해 어느 기업이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도서관’을 후원했다. ‘디지털 도서관’이란 LTE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교육 컨텐츠를 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시스템이다. 울릉도 ‘LTE 디지털 도서관’에서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을 생중계로 만나본다. 
 
[3색지대]
더위야 와라(?) 해수욕장 6월, 조기 개장! 
 
 올해는 이른 더위가 시작되면서 전국의 해수욕장에 때 이른 피서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그러다보니 전국 해수욕장들은 작년에 비해 한 달이나 서둘러 개장 준비를 하고 있는데~ 하얀 모래밭 위에 해변의 여인이 (?)아니라 굴착기가 등장했다! 개장 전, 가파른 해변의 경사를 정리하고, 깨끗하게 청소해 피서객들에게 깔끔한 해수욕장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란다. 지나가는 사람들 두 눈 휘둥그레 하게 만드는 해수욕장의 특별한 광경! 이름이하여~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달빛수영대회! 뜨거운 태양이 아닌 달빛 아래서 진행되는 이색수영대회가 피서객들을 유혹한다. 저녁 8시부터 시작되는 이 대회를 위해 전국에서 500여명의 바다수영 마니아들이 온몸에 야광봉을 두르고, 1.6Km 광안리 바다 정복에 나섰다. 매년 수백만 명의 인파가 모여드는 부산의 해운대! 올 여름 안전사고 ‘제로’에 도전한다. 하늘의 헬기부터 바다 위 제트스키까지, 6월 1일 개장을 맞아 부산 해경과 소방대원이 총 출동해 마지막 훈련을 실시하는데.. 볼거리, 즐길 거리 풍성한 6월의 해수욕장을 모닝와이드 카메라가 따라가 본다. 
 
[핫이슈의 현장]
 학교 울타리는 교통사고 무법지대?!

 지난 18일, 한 초등학교에서 여학생이 차량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피해 학생은 골반골절 전치8주 및 생식기 부위에 부상을 입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사고가 발생한 현장이 학교 급식실과 교실로 통하는 현관 사이의 공터로 쉬는 시간에 학생들이 자주 모여서 노는 장소라는 것이다. 특히 이곳에는 차량 진입을 금지하는 문구가 쓰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고가 발생했고, 지난 4월 일명 '운동장 김여사 사건'에 연이은 또 한 번의 교내 교통사고이기에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이런 일이 계속 발생하고 있음에도 바뀌지 않은 게 있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교내 차량 진입이 학교측의 권고 사항일 뿐, 정확한 기준이나 법적 규제가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할 학교 내 차량 진입 문제점과 그 대책을 집중 취재해본다.
 
[안지환의 블랙박스로 본 세상]
안지환의 블랙박스로 본 세상 
 
주행신호를 보고 정상적으로 진행하던 제보자. 그런데 차 앞에 갑자기 튀어나온 건.. 바로 불법유턴을 하던 자동차였다. 피할 새도 없이 그대로 충돌하고만 아찔한 상황이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담겼다! 제보자의 뒤에서 주행하던 오토바이가 불법 유턴하는 차량과 충돌하는 안타까운 영상이 블랙박스에 찍혔다. 제보자가 자동차 경적을 울려 충돌 위험을 알렸지만 아무 소용없었는데... 끔찍한 사고를 유발하는 불법유턴! 그 최후를 《안지환의 블랙박스로 본 세상》에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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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제]
긴급점검! 우리 집이 위험하다? 

 기침, 고열, 설사, 구토를 호소해서 병원을 찾은 2살배기 시헌이. 입원할 정도로 심각한 
증세를 보였었는데... 그런데 시헌이의 병명은 바이러스와 세균에 의한 폐렴이라는 것! 면역력이 약한 유아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병원균은 집안에 있다? 가장 높은 오염수치를 나타내는 화장실의 변기가 바로 그 원인! 전문가들은 대변 속 세균이 우리가 변기 물을 내릴 때 대변은 물과 함께 내려가지만, 그 때 튀어 오르는 병원성 물방울이 무려 6만개에서 많게는 50만개! 게다가 최대 6M까지 세균이 날아갈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러한 화장실 세균들은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나 어른들에게 장염, 폐렴, 식중독, 요로감염등을 일으킬 수 있다. 우리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화장실 속 세균을 잡아라! 변기 뚜껑을 닫는 습관이, 피톤치드의 성분을 이용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세균의 수가 확~ 줄어든다고 하는데... 화장실의 위생 상태를 점검해보고 똑똑하게~ 세균 잡는 화장실 청소법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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