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SBS 앱에서 시청하세요

재생
5305회 모닝와이드 3부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2.06.06 (수)
ㆍ아들, 딸  골라 낳는다는 신비의 약?!
ㆍ대한민국 최서단! 신비의 섬 ‘격렬비열도’
ㆍ서울도심! 착한가격 웰빙식당
ㆍ매일 바닷길이 열리는 문항마을
ㆍ지도에 없는 길을 찾아 떠나다!
  
[핫이슈 현장]
아들, 딸  골라 낳는다는 신비의 약?!
최근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리에 팔리고 있는 ‘아들, 딸 골라 낳는 약’! 출산하는 자녀수가 한두 명 이내로 줄다보니 이왕이면 원하는 성별의 아이로 골라 낳으려는 경향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이런 이유로 가격이 20만원을 훌쩍 넘음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에는 이 제품들을 구하려고 요청하는 글이 넘쳐나고 있다. 이 약들은 일본에서 생산되는 제품으로 대부분 인터넷을 통해 판매되고 있었으며, 약 구매를 대행해주는 업체까지 생겨난 상황. 게다가 판매업자들은 여성의 체내 산성도가 태아의 성별을 결정하며 약을 복용할 경우, 효과도 확실하고 안전성도 보장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산부인과 전문의를 비롯한 식약청 관계자들은 안전성의 검증조차 안 된 제품들을 인터넷을 통해 구입하는 행위 자체가 불법 유통에 해당되며, 효과 또한 검증된 바 없다고 지적하는데... 아들, 딸을 골라 낳는다는 약의 효과와 문제점을 《핫이슈의 현장》에서 낱낱이 집어본다.
  
[양준혁의 비경탐사]
대한민국 최서단! 신비의 섬 ‘격렬비열도’
대한민국의 숨겨진 비경을 찾아 떠나는 비경 탐사대! 이번엔 대한민국의 서쪽 끝이다~! 최동단 독도, 최남단 마라도. 우리나라 최서단은? '격렬비열도'!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신비의 섬 '격렬비열도'. 약 7천만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최초의 화산섬으로 태고의 자연을 간직한 무인도. 그곳에서 벌어지는 특별한 미션! 미션에 실패할 경우, 백상어(?)가 출몰하는 무시무시한 바다에 빠진다는데...! 신비의 섬, '격렬비열도'의 베일을 벗기기 위해 양준혁의 비경탐사대가 나선다!
  
[수요화제]
서울도심! 착한가격 웰빙식당
연일 치솟는 물가! 그 중에서도 점점 높아만 가는 음식값 부담에 점심시간을 두려워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그런데 이런 고민이 무색하게 콩다방, 별다방 커피값보다도 저렴한 가격으로 강남 한복판에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는 식당이 있다! 신선한 채소가 듬뿍 들어간 3천원대 푸짐한 비빔밥이 주 메뉴. 맛은 기본! 건강은 필수! 저렴한 가격은 옵션! 1석3조의 효과로 강남역 일대 직장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고. 그런가하면 삼청동의 한 가게에서 맛볼 수 있는 2천원대 철판고기와 시원한 냉모밀은 관광 온 외국인들에게까지 인기라는데. 바로, 사장님만의 특급 비법으로 직접 반죽해 면을 뽑아 쫄깃한 맛이 일품인데다 메밀이 다이어트에 좋은 저칼로리 건강식이기 때문이라고. 그리고 여름하면 떠오르는 보양식 삼계탕이 상상을 초월한 가격으로 제공되고 있다는 종로의 한 식당까지... 착한가격에 품질 좋은 웰빙 음식들을 만날 수 있어 행복 해 지는 그곳! 가격과 건강을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서울의 숨어있는 맛 집을 소개한다.
  
[화제Ⅰ]
[수협중앙회 농림수산식품부 협찬10-①]
[사랑海! 나눔 바다] 매일 바닷길이 열리는 문항마을
하루 두 번, 바닷길이 열리는 마을이 있다. 바로 육지와 섬 사이에 길이 생기며 일명 ’모세의 기적‘이 일어나는 곳, 경남 남해의 문항마을이다. 이 마을은 어촌체험마을로도 유명한데 매년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갯벌체험을 한다고 한다. 특히, 여름이면 체험객들을 맞이하느라 분주한 마을 주민들. 그래서 이들을 돕기 위해 배민순 리포터와 전자회사 직원들이 떴다! 문항 마을의 생명과도 같은 갯벌 곳곳을 다니며 청소하는 것은 물론 직접 갯벌체험의 재미까지 느껴보기 위한 것!
아름다운 해안가 마을에서 펼쳐지는 따뜻한 나눔의 현장을 동행해봤다.
  
[화제Ⅱ]
[농심협찬 10-①]
[루트66] 지도에 없는 길을 찾아 떠나다!
미국 고속도로의 시초! 일명 미국의 실크로드라 불리는 루트66! 미국 서부개척의 역사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66번 도로는 미국인을 비롯해 전 세계인들이 한 번쯤 꼭 가보고 싶어 하는 길 중에 하나이다. 시카고에서 시작해 8개주를 거쳐 캘리포니아까지 장장 3860km의 긴 여정을 함께할 주인공은 바로~ 드라마, 영화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박그리나! 시카고에 도착하자마자 설렌 마음을 안고 서점으로 향한 그녀. 그런데 그 어떤 지도에서도 66번 도로는 찾을 수 없었다. 하지만 시카고 거리에서 루트66을 가리키는 표지판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 지도엔 없지만 실제로는 존재하는 길. 루트66! 그 첫 번째 여정으로 박그리나가 82년 전통을 자랑하는 치킨 가게를 찾았다. 어머니가 운영했던 식당을 49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장님, 그리고 치킨 맛에 반해 잔뜩 배불리 먹은 그녀가 바로 라면을 찾은 사연까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루트66을 여전히 지키고 있는 사람들과 루트66을 찾아 떠나온 사람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 지금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