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22회 모닝와이드 3부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2.06.29 (금)
ㆍUCC로 본 세상 ㆍ어른 뺨친다! 브레이크 없는 10대 범죄 ㆍ용소골의 세 모녀 ㆍ내 손은 약손 [UCC로 본 세상] 초보운전 김여사 외 한 주간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UCC들로 세상을 이야기 한다. 운전미숙으로 인한 여성운전자들의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한 초보운전자가 휴대폰 매장으로 돌진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직접 아간 사건현장, 그리고 피해자와 피의자의 증언을 통해 사고전말을 들어봤다. 악마 에쿠스‘ 에 이은 충격적인 동물학대 사건 ’악마 오토바이‘! 오토바이에 개를 매달고 달린 이유는? 그리고 개의 현재 상태까지~그 뒷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밖에 찰나의 순간에 엇갈린 남녀의 운명과 새로운 기타신동 ‘양태환’ 군과의 만남! 동물들의 놀라운 능력들을 모은 UCC들까지~놀라운 UCC세상을 만나본다. [핫이슈의 현장] 어른 뺨친다! 브레이크 없는 10대 범죄 지난 26일, 병원에 들어가 환자복을 훔쳐입고 환자들의 금품을 싹쓸이 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환자들이 잠을 자는 새벽시간대를 노려 고가의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는데, 놀라운 것은 이 병원털이 일당이 모두 10대 청소년이라는 것! 주운 운전면허증으로 렌터카를 빌려 무면허 상태로 차를 운전해 안산, 평택, 전주 등 전국을 돌며 범행을 저지르는 대범함까지 보인 10대 털이범! 열흘 새 털린 병원만 22곳, 피해액도 4천 만원이 넘는다. 그런가하면 오토바이를 타고 상습절도행각을 벌인 10대 폭주족도 경찰에 검거됐다. 이들은 만취 상태로 길에 쓰러져있는 사람의 주머니를 털거나, 만능키를 이용해 음식점 자물쇠를 열고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는데 신용카드는 버리고 현금만 사용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날이 갈수록 대범해지고 치밀해지는 10대 범죄! 강력범과 재산범의 비중이 커지고 있는가 하면 재범률도 증가하고 있는데.. 심각한 10대 범죄의 실태를 취재했다. [자연속으로] 용소골의 세 모녀 경남 의령의 인적 없는 한 산골짜기. 야생화가 곱게 펴 있고, 매실이 싱그럽게 어가는 이곳에 네 식구가 살고 있다. 14년 전 고향으로 돌아온 언니 정순남(65)씨와 여동생 정윤돌(50)씨, 그리고 제부 이강율(53)씨가 그 주인공. 그리고 두 자매의 산골짜기 생활에 가장 큰 버팀목이 되어 주는 어머니 전인수(87)씨까지. 환한 미소와 호탕한 웃음소리가 꼭 닮은 네 사람은 깊은 산골짜기에 일일이 손수 나무며, 채소, 꽃을 심으며 지금의 보금자리를 만들었다. 두 자매를 효녀와 미녀로 부르는 어머니 전인수씨. 87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건강하고 활기차 보이는데... 18살에 의령으로 시집와 딸만 5명을 낳고 많은 설움을 받으며 살았다고 한다. 하지만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힘으로 용소골 5공주를 번듯하게 키워냈고, 이제는 아들 열을 줘도 안 바꿀 만큼 내 딸들을 가장 사랑한다는 어머니. 자매는 고생만 하신 어머니를 위해 매일 농사일이며 살림을 자처하고 어머니를 웃게 하기 위한 갖은 노력을 한다고. 덕분에 오늘도 용소골에는 세 모녀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데...매일 자연의 품속에서 밝고 유쾌하게 살아가는 세 모녀의 산골 이야기를 지금 만나본다! [할말있어요] 내 손은 약손 허준은 저리가라!!! 우리 집 최고의 명의가 있었으니!!!! 병원이 웬말이요~ 민간요법으로 우리집 가족과 자신의 몸을 지킨다는 남편!!! 매일 아침 산에서 캐온 온갖 약초들로, 집에 오면 제조에 여념이 없다는데~ 그렇다보니~ 들은적 본적 없는 남편표 처방에 온가족이 마루타?! 두통, 치통 모든~ 통증은 물론이요 피부미용까지 민간요법 하나면 다 해결된다는 남편을 제보한다. 자신만의 비법으로 가족을 지킨다는 남편과 황당한 처방은 이제 그만~~ 제발 평범하게 살자는 아내의 사연을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