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25회 모닝와이드 3부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2.07.04 (수)
ㆍ불황탈출! 일석이조 알뜰 쇼핑이 뜬다!
ㆍ제주도 비경의 절정, 신비의 호수 ‘물찻오름’
ㆍ주택대출 77%, 원금 못 갚고 이자만... 연체대란 위기?
ㆍ오감만족 어촌 속으로
ㆍ자동차가 살아있다?!
[수요화제]
불황탈출! 일석이조 알뜰 쇼핑이 뜬다!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날은 더운데 점점 얼어붙어가는 주머니 사정! 이럴 때일수록 똑똑하게 쇼핑해야 하는 법인데, 시중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가게들이 있다?! 고급 엔틱가구를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내놓고, 한우 판매가 천원부터 경매를 시작하는 고기집, 이외에도 커튼과 침구를 반값이하로 판매하고 수박 한통을 3천원에 판매하는 과일가게까지! 불황속 착한가격으로 살림살이 챙길 수 있는 알뜰 쇼핑정보 大 공개!
▶《다하누촌》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군하리 194-4 ☏ 031-984-1138
▶《엔틱아울렛》 http://cafe.naver.com/antiqueoutletshop ☏ 031-997-9359
▶《다원몰》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 517-6번지 ☏ 031-977-6937
▶《노마진청과》 서울시 강서구 내발산동 720-23 송화시장 34호 ☏ 02-2604-9945
[양준혁의 비경탐사]
제주도 비경의 절정, 신비의 호수 ‘물찻오름’
세계 7대 경관으로 지정된 제주도 속에 숨겨진 신비의 비경을 찾아 떠나다!
국내에서 가장 큰 섬이자 천혜의 비경이 살아 숨 쉬는 곳, 제주도. 성산 일출봉 지삿개 주상절리대 등 아름다운 경관을 구경하기 위해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곳에, 꽁꽁 숨겨진 신비의 비경이 있다?! 더군다나 비가 와야만 그 경관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는데? 국내 최대 난대림인 사려니 숲으로 떠난 탐사대원들.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숲속 한가운데 1년 365일 마르지 않는 호수 '물찻오름'을 발견하는데..! 비가 온 다음 날, 물안개가 자욱할 때 그 신비한 자태를 뽐낸다는 '물찻오름'. 그 모습을 양준혁의 비경 대탐사에서 전격 공개한다!
[핫이슈의 현장]
주택대출 77%, 원금 못 갚고 이자만... 연체대란 위기?
계속되는 부동산 경기침체로 가계부채는 위험수위를 넘어 폭발 진전이다. 지난 3월 말,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총액은 306조 5천억 원! 그 중 원금은 갚지 못하고 이자만 내는 사람이 80%에 육박한다. 이들 중 당장 내년에 원금을 상환해야 하는 사람이 무려 42%에 달한다. 이자만 내다 원금 상환을 하게 되면 주택담보대출자들은 소득 중 절반을 원리금으로 갚게 된다. 주택대출자의 상당수가 소득의 절반 가까이 빚을 갚는데 쓰는, 이른바 ‘하우스 푸어’로 전락하는 셈. 최근에는 집단대출을 받아 아파트를 분양받았지만 집값이 떨어지고 갚을 능력이 안 돼 중도금을 연체하거나 입주를 거부, 소송까지 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데... 5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주택담보대출의 연체율! 그리고 언제 터질지 모르는 가계 빚 폭탄! 그 위기의 상황을 《핫이슈의 현장》에서 취재했다.
▶ 《대상파산회생센터》 서울 서초구 서초3동 1576-5 신아빌딩 5층
☏ 02-523-0027
[오감만족 어촌속으로]
오감만족 어촌 속으로
맑은 물, 딱! 맞는 온도로 봄엔 미역, 여름엔 다시마, 겨울엔 김, 4계절 싱싱한 해산물 천국인 진도 죽림마을. 요즘은 다시마 수확과 가을 겨울, 큰 수입원인 굴 패각을 바다에 장착하는 작업이 한창이다. 바쁜 일손을 돕기 위해 1사 직원들과 김진경이 떴다! 다시마 수확하고 옮기고 널고 걷고, 굴 패각 달기까지! 높은 파도, 따가운 햇볕 아래서 힘들지만 즐겁게 일하는 1사 1촌의 뜨거운 현장을 공개한다.
▶ 다시마 구입 : 죽림어촌체험마을 ☎ 061-544-6645
[루트66]
자동차가 살아있다?!
루트 66을 달리던 그리나. 시끌벅적한 음악소리에 발길을 멈춘 곳은 바로 자동차 쇼 현장! 어린 딸에게 물려주기 위해 온통 핑크색으로 개조한 차부터, 한쪽 앞바퀴가 들린 채 사정없이 위 아래로 흔들리는 차까지! ‘롤러코스터 차’를 탄 그리나의 반응은? 루트 66에서만 볼 수 있는 신기한 자동차들의 쇼가 시작된다! 여행의 피로를 푸기 위해 찾은 모텔. 작은 소품 하나까지 모두 루트 66으로 장식된 방엔 루트 66에 대한 주인의 애정이 그대로 담겨있었는데~ 루트 66에 잠시 여행왔다가 이곳에 들렀다는 저글러 부부의 사연을 소개한다. 이젠 지도에도 없는 길이 됐지만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루트 66의 매력속으로 함께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