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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문전성시, 대박가게의 생존비결
ㆍ성인 못지않은 대담한 10대들의 범죄 
ㆍ산 속의 오아시스, 삼척 미인 폭포
ㆍ2kg 스테이크가 공짜?
ㆍ충남 태안 독살 보수!

[수요화제]
문전성시, 대박가게의 생존비결

같은 골목 안에도 몇 개씩 자리 잡고 있는 동종업계 가게들! 그 속에서 자신만의 개성을 가지고 승부하는 대박가게들이 있다! 단팥빵이라는 특화상품으로 프랜차이즈 빵집을 물리친 부천의 한 동네빵집부터, 디자인부터 색깔, 발 사이즈까지! 기존의 구두를 고객의 취향에 따라 모두 맞춰서 제작해주는 이태원의 여성 수제화 전문점, 그리고 맛과 신선함은 기본, 약 200여 가지의 다양한 반찬으로 승부하는 반찬가게까지. 레드오션 속, 차별화를 통해 당당히 살아남은 대박가게의 숨은 비결 대 공개.

     ▶《프랑세즈과자점》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 668-2 ☏032-668-1381
     ▶《JAY VANY》서울시 용산구 이태원1동 57-11 ☏02-794-7750
     ▶《은마반찬가게》서울시 대치2동 316번지 은마종합상가 지하1층 ☏02-552-6226

[핫이슈의 현장]
성인 못지않은 대담한 10대들의 범죄 

지난 7일, 서울과 수도권 일대를 돌며 5만원 위조지폐를 사용한 일당이 붙잡혔다. 이들은 5만원권 지폐를 400백만 원 어치 위조한 후 40여 차례에 걸쳐 편의점을 다니며 범행을 저질렀다. 더 놀라운 것은 이 범죄 일당이 10대 청소년이라는 것! 이들은 경찰의 공개수배 후, 5만원권 사용이 어려워지자 상품권을 위조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50매가 넘는 5만원 위조지폐를 사용, 1만 원 권으로 바꾸는 대범함까지 보였는데... 그런가하면 오토바이를 타고 상습 휴대폰 절도행각을 벌인 10대들도 검찰에 검거됐다. 이들은 길거리를 지나가는 청소년들을 위협해 휴대폰을 뺏거나 휴대폰을 빌려달라고 한 뒤 통화하는 척하다 그대로 도주했다. 특히 범행 도주를 위해 오토바이를 사용, 10여 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3-4명씩 조를 짜서 움직이며 조직적인 범죄 형태를 보였는데... 빼앗은 휴대폰을 장물업자에게 유통시키기까지 한 10대들! 10대들의 범죄가 갈수록 성인 범죄 못지않게 치밀해지고 조직화 돼가고 있는데... 그 심각한 범죄의 실태를 《핫이슈의 현장》에서 취재했다.  

[양준혁의 비경탐사]
산 속의 오아시스, 삼척 미인 폭포

심산유곡이 유난히 많은 강원도에는 서로 다른 자태와 매력을 뽐내는 수많은 폭포들이 산을 찾는 이들의 휴식처로 각광을 받고 있는데~한국의 `그랜드 캐니언'이라고 불리는 통리협곡의 미인폭포는 이름과는 달리 암벽을 때리면서 떨어지는 폭포수의 모습이 웅장한 모습을 연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약 16층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수와 소를 이룬 옥색의 물 색깔은 여름 더위 잊을 만큼 청량하고 시원하여 《산 속의 오아시스》라 불린다는데... 

[루트 66]
 2kg 스테이크가 공짜?
여행 15일 째, 드디어 텍사스 주에 입성한 그리나! 길에서 만난 터프한 여성 바이커를 따라 스테이크 가게에 들어섰다. 1960년, 루트 66에 문을 연 이 가게의 명물은 뭐니 뭐니 해도 2kg이 넘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스테이크! 1시간 안에 다 먹으면 공짜라는 말에 그리나의 승부욕이 발동했는데~ 미국 성인 남자 7명 중 1명만이 성공한다는 이벤트에 도전장을 내민 그리나! 과연 그 결과는? 텍사스에서 펼쳐진 맛있는 이야기가 지금 공개된다!

[오감만족 어촌 속으로]
충남 태안 독살 보수!
개목항을 중심으로 형성된 너른 갯벌과 바다에서 자란 다양한 수산물이 가득한 충남 태안 개목마을. 침체 되어 있는 마을을 살리기 위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전통 어업 방식인 독살을 이용한 체험장을 조성하고 있다. 다다익선! 일손이 많이 필요한 작업! 손을 보태기 위해 삼성중공업 직원들이 태안 앞 바다에 떴다! 마을 주민들과 함께 독살 체험장 꾸미고  독살 체험까지! 그 신나는 현장을 함께한다.

▶ (독살 체험문의) 개목마을 ☎ 041-675-6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