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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0회 모닝와이드 3부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2.07.25 (수)
ㆍ국가대표 꿈나무의, 올림픽 응원메시지!
ㆍ인천광역시 옹진군 선재마을
ㆍ걷기 열풍‘제주 올레길’5년 만에 닥친 비극 
ㆍ아는 사람만 안다~ 대한민국 4대 폭포!
ㆍ런던의 태릉선수촌 브루넬을 가다
ㆍ루트66에서 만난 괴짜들

[LTE생중계]
국가대표 꿈나무의, 올림픽 응원메시지!
(유소년연맹 상비군 팀)
"저도 올림픽에 출전하고 싶어요!"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이 꿈이라고 말하는 소년들! 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보며, 올림픽에 출전하는 꿈을 키워가는 유소년 축구국가대표 선수단. 올림픽 출전 선수들을 보며, 그들과 같은 꿈을 꾸는 국가대표 꿈나무들의 응원메시지!

[오감만족 어촌속으로]
인천광역시 옹진군 선재마을
서울에서 한 시간 여 정도면 갈 수 있는 섬 선재도. 이곳에는 서해 최대 규모의 바지락 양식장이 있다. 100여 명이 넘는 주민들이 함께 갯벌에 나가 5톤의 바지락 공동 작업을 하는 날! 마을 사람들의 SOS를 받고 선재도를 찾은 삼성 에프씨 직원들. 1사와 1촌이 함께 바지락 채취 작업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나누는 정겨운 현장을 따라간다.
     ▶ (체험문의) 선재마을 ☎ 032-888-3110//010-2028-6607//011-793-0352

[핫이슈의 현장]
걷기 열풍‘제주 올레길’5년 만에 닥친 비극 
지난 12일, 여행을 위해 홀로 제주도 올레길을 찾았다 실종된 40대 여성. 범인은 피해자의 시신 일부와 운동화를 실종 장소에서 17km 떨어진 한 버스정류장에 놓아두는 엽기적인 행각까지 벌였다. 결국 실종 11일 만에 싸늘한 주검이 되어 돌아온 피해여성. 피해자를 잔혹하게 살해하고 시체를 훼손한 범인은 올레길 인근 마을에 사는 40대 강도 전과자였는데... 피해 여성이 변을 당한 제주 올레길은 전국에 걷기 열풍을 몰고 오며 작년에만 109만 명이 찾았던 인기 관광 코스, 제주도 올레길. 해안과 숲길 등이 연결돼 인적이 드문 장소도 상당수 포함돼 있다. 하지만 총 26코스, 430km가 개설된 제주 올레길에는 단 한 대의 폐쇄회로 TV조차 설치돼 있지 않은데... 국민 관광지 제주올레길이 범행 장소가 된 실태를 《핫이슈의 현장》에서 취재했다.  

[수요화제]
아는 사람만 안다~ 대한민국 4대 폭포!
연일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 속, 휴가철 맞아 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는 곳으로 너도나도 떠나는 이때~피서 고수들만 안다는 꽁꽁 숨겨진 별천지~빼어난 비경은 기본, 즐길 거리까지 풍부한 여름철 물놀이의 명당~국내 4대폭포가 공개된다! 울산 고헌산. 험난한 절벽을 타고 흐르는 거센 물줄기, 족히 10m는 넘어 보이는 폭포의 물줄기를 맞으면서 산을 오르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전라도 구례 수락폭포는 폭포수에 몸을 맡기는 순간 아팠던 신경통과 관절염이 싹~사라진다고 해서 회춘폭포로 불린다나 뭐라나!! 강원도 고성에는 폭포를 바라보며 즐기는 급류 카약이 인기라는데~ 깊은 수심과 거친 물살을 따라 내려오며 짜릿함과 스릴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고!! 여기에 여름이면 백만볼트 빛을 발한다는 명당, 충남금산에 있는 십이폭포도 빼놓을 수 없다~20m높이에서 비닐포대 장착하고 온몸을 맡기기만 하면 국내 유일무이~천연 물썰매를 즐길 수 있다고. 전국팔도 꼭꼭 숨겨놓은 나만의 피서명당을 소개한다. 
▶《고헌산 폭포》울산광역시 울주군 두서면
   - 현대자동차 산악회 http://www.hac1971.net 052-219-2463
▶《수락 폭포》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원달리
▶《십이 폭포》충남 금산군 남이면 구석리 
▶《매바위 인공폭포》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 라이프이즈카약 http://cafe.daum.net/hydrolysis 

[여기는 런던]
런던의 태릉선수촌 브루넬을 가다
(2012년 10-10을 노리는 대한민국 국가대표들)
런던 올림픽 기간 동안 우리 선수들은 올림픽 선수촌 말고도 또 하나의 훈련 캠프를 차리게 된다. 바로... 브루넬 대학교 훈련 캠프. 태릉 선수촌이 런던으로 옮겨온 셈. 브루넬대학교는 1년 전부터 한국 손님 맞을 준비를 시작했단다. 한국어 표지판이나 안내책자는 물론이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한국 문화를 배우겠다고 강좌를 열기도 했다고.. 지난 20일 전후로 런던에 온 대한민국 선수들. 10-10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브루넬에서 마지막 훈련 피치를 올리고 있는 선수들과 이들을 돕고 있는 브루넬의 사람들을 만나본다.

[루트66]
루트66에서 만난 괴짜들
여행 22일 째, 뉴멕시코 남쪽으로 향한 그리나! 끝없이 펼쳐지는 하얀 모래사막에 눈을 뗄 수 없었는데~ 영화 ‘트랜스포머’의 배경이기도 했던 화이트 샌즈의 신비한 아름다움을 만나본다. 뉴멕시코에서 한 번쯤 꼭 들러볼 만한 곳! 1947년 외계인 추락사건으로 유명한 로즈웰 마을을 찾은 그리나. 미스터리한 마을 분위기에 흠뻑 취한 그녀가 발길을 멈춘 곳은? 신기한 UFO 모형으로 가득 찬 어느 집 앞마당이었는데~ 노래방 기계, 세탁기 문짝 등을 이용해 자신만의 ‘작품’을 탄생시키는 맥과이어씨가 비행접시를 만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블랙홀’이라는 특이한 이름의 상점에 들른 그리나. 가게를 꽉 매운 낯선 기계들의 정체는? 루트66에서 핵 반대 운동을 했던 아버지의 뜻을 기리며 살아가는 그로소스씨의 사연을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