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46회 모닝와이드 3부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2.08.17 (금)
ㆍ모두 다 함께! 강남스타일~ ㆍ사람 매달고 질주까지... '위험천만 뺑소니' ㆍ통마람골 오막살이 ㆍ충남 태안군 소원면 폭우 피해 지역 ㆍ칡 캐러 가세~ ㆍ컴퓨터를 노리는 검은 손! 좀비PC [UCC로 본 세상] 모두 다 함께! 강남스타일~ 한국은 물론 전 세계를 들썩이게 만든 음악이 있다! 바로 싸이의 “강남스타일” 흥겨운 리듬과 코믹한 춤에 남녀노소! 빠져 각자만의 패러디 스타일을 만들어 내고 있는데... 강남스타일의 인기요인과 함께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한 패러디 UCC! “ 미국소녀 강남스타일”과 “홍대 스타일”의 뒷이야기를 들어본다. 그리고 부산에서 포착된 UFO! 특이한 모양으로 큰 화제인데, 그 동영상의 실체는? 그밖에 올림픽이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축구선수들의 그라운드 밖 모습들과 23년만에 발생한 엄폐현상(금성이 달 뒤로 숨는)의 신비한 모습까지... 온라인 세상을 뜨겁게 달군 ucc 세상속으로 빠져보자. [핫이슈의 현장] 사람 매달고 질주까지... '위험천만 뺑소니' 지난 11일, 한 인터넷 사이트에 '뺑소니차량을 찾습니다' 라는 제목과 함께 동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영상 속에는 뒤에 있는 차량을 박은 뒤 아무 일도 없는 듯이 가버리는 승용차의 모습이 담겨져 있었는데... 더 충격적인 것은 도망가는 차량을 쫒아간 피해자를 매달고 200m나 질주했다는 사실! 자칫하면 사람의 목숨까지 앗아갈 뻔했던 위험했던 사건이었는데... 그런데 가해자를 찾는 과정에서 확인된 점~ 도망간 차량의 주인은 다른 사람이었다?! 너무나 위험하고 황당한 뺑소니 사건... 핫이슈의 현장에서 취재해봤다. [자연속으로] 통마람골 오막살이 강원도 홍천군 굽이굽이 산길을 한참이나 올라야 도착하는 오지 중의 오지 약수산. 1989년 이 산골짜기에 한 사내가 들어왔다. 백발과 흰수염을 길게 늘어뜨린 모습이 흡사 도사를 연상케하는 이상근씨(63). 젊은 시절, 이태원에서 잘나가는 음악 DJ로 화려한 밤 문화에 젖어 살다 모든 것이 싫어져 쌀 한 봉지, 고추장 한 통 들고 이 산속으로 들어왔다는데.. 희망 없이 죽으러 왔던 그를 살린 것이 바로 자연의 물소리였다고. 인위적인 음악이 아닌, 영원히 천천히 흐르는 물소리가 그의 마음을 어르고 쓸어주었다고 한다. 그렇게 자연 속에서 24년을 살아오면서 모든 것을 버리고 비워야 다시 채울 수 있다는 자연의 이치를 깨달았다는 상근씨. 약수 한 병 뜨는 일에도 절대 욕심을 부리는 일이 없다. 딱 하루 마실 만큼만 떠서 다 비우면 다시 1시간 산길을 걸어 물을 길어오는 식이다. 식욕도 부질없다며 하루에 한 끼만 먹는 그이지만, 가끔 이 먼 산을 찾는 지인들과 지나는 객들을 위해 더덕, 당귀, 곤드레 등의 산나물들을 가꾼다. 값없이 주니 고마워하고, 싸왔던 반찬이며 쌀이며 주고 가니 세상사 돌고 도는 것이 아니겠냐고 말하는 모습이 정말 도인의 경지에 이른 듯 한데. 욕심 없이 살다 자연 속에서 삶을 마감하고 싶다는 이상근씨의 자연 속에서의 삶을 만나본다. [LTE생중계] 충남 태안군 소원면 폭우 피해 지역 104년만의 최악의 가뭄으로 몸살을 앓았던 충청남도 태안군이, 이번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다시 한 번 몸살을 앓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한 마을 전체가 침수 피해 이재민이 된 태안군 소원면의 한 마을을 찾았는데.. 또 다시 들려오는 비 소식에 복구에 박차를 가하지 못하고 있는 소원면 마을 사람들! 그 피해 현장을 방문해보자. [유쾌한 발견] 칡 캐러 가세~ 자연 그대로의 정취가 살아있는 강원도 인제!!! 그곳에 가면 시골 인심과 가득한 마을 주민들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이것’을 볼 수 있다?? 그 정체를 찾아 ‘브로닌’이 나섰다~!! 줄기부터 꽃까지! 버릴 것 하나 없다는 칡 캐기 도전부터~ 건강에도 좋고 몸에도 좋다는 효소 담그기 까지! 정과 인심이 한가득~ 인제 햇살마을로 떠난 브로닌의 ‘칡’나들이를 함께 한다. [좀비 피씨] 컴퓨터를 노리는 검은 손! 좀비PC 모든 업무는 물론 여가생활까지...우리 삶에서 뗄레야 뗄 수 없는 컴퓨터. 그. 런. 데... 매일 같이 사용하는 내 컴퓨터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범죄를 저지를 수 있다?? 해커들이 심어놓은 악성코드에 감염되어 사이버 범죄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되는 일명 ‘좀비PC’가 그것인데...바로 내 컴퓨터도 좀비PC가 될 수 있다는 사실~ 특히 특별한 감염증상이 없어 일반인들은 더더욱 좀비PC의 감염여부를 알 길이 없는 것이 문제라고... 점점 진화해가는 사이버범죄 속에서 내 컴퓨터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예방프로젝트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