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SBS 앱에서 시청하세요

재생
5357회 모닝와이드 3부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2.09.03 (월)
ㆍ 9월 2일 시행! 2년 만에 부활한 불심검문!
ㆍ“삼촌이야” 이불 째 여아 납치, 성폭행!
ㆍ안지환의 블랙박스로 본 세상 
ㆍ달콤한 유혹, 밀가루의 두 얼굴
ㆍ우리는 한우 스타일?

[LTE 생중계]
 9월 2일 시행! 2년 만에 부활한 불심검문!
2010년 9월, 인권침해문제로 사라졌던 불심 검문이 2년 만에 부활하게 됐다. 지난 달 발생했던 대로변 칼부림 사건이나,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아동 성폭행 등 강력범죄 및 묻지마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거리 불심검문을 부활시킨 것! 2012년 9월 2일부터 부활한 불심검문은, 대로변과 지하철역 등 대중 운집 시설, 다세대 주택가 등 범죄 다발지역에서 거동이 수상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흉기 보유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이뤄질 예정이라는데.. 안전을 위해서는 찬성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일각에서는 실효성 여부와 인권침해가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어제부터 부활한 불심검문, 그 현장을 LTE 생중계로 소개한다. 

[핫이슈의 현장]
 “삼촌이야” 이불 째 여아 납치, 성폭행!
 지난 30일, 전남 나주의 초등학교 1학년 여학생이 자신의 집안 거실에서 잠자던 중 이불 째 납치돼 성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대장이 파열되는 등 신체 일부가 손상되는 심각한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었다. ‘제2의 조두순 사건’으로 불리는 이 충격적인 사건의 피의자는 집과 불과 300m 떨어진 영산대교 부근에서 범행, 피해 아동을 버린 후 도주했다. 
사건 발생 다음 날, 순천의 한 PC에서 검거된 피의자는 같은 동네에 머물던 20대 남성으로 피해 아동의 부모와도 친분이 있는 사이였다. 평소 아동 음란물을 보며 아동을 성적 대상으로 인식, 범행을 계획한 후 실행에 옮긴 것으로 밝혀졌다. 전문가들은 성범죄의 85%가 면식범에 일어나며, 좀 더 강력한 법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이번 나주 성폭행 사건의 전말과 성범죄에 대한 강력한 법적 조치 여부에 대해 취재했다. 

[안지환의 블랙박스로 본 세상]
안지환의 블랙박스로 본 세상   
 출장을 가기 위해 도로를 달리던 제보자는 갑자기 펼쳐진 아찔한 광경에 식은땀을 흘렸다고 한다. 앞서 달리는 SUV차량의 선루프가 열리며 갑자기 아이들이 튀어 나왔기 때문인데... 손을 내밀고, 머리를 내미는 것도 모자라 달리는 자동차 지붕에 걸터앉은 두 아이! 시속 60~70km로 달리는 제보자와 같은 속도로 달리고 있어 위험천만한 상황이었다. 대체 그 아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경인고속도로를 달리던 제보자, 뒤에서 들려오는 “쾅!”하는 소리와 함께 도로가 순식간에 물바다가 되었다? 활어차가 전복되면서 도로가 물 반, 고기 반으로 아수라장이 됐다. 그 웃지 못 할 광경을 안지환의 블랙박스로 본 세상에서 공개한다!
▶ 네비인사이드 http://www.navinside.com/
▶ 네이버 블랙박스 동호회 http://cafe.naver.com/blackboxclub
▶ 보배드림 http://www.bobaedream.co.kr/
▶ 블랙박스 제공- 다본다 블랙박스  ☎ 1588-7319 http://www.hdblackbox.com/ 

[기 획]
달콤한 유혹, 밀가루의 두 얼굴 
1부. 밀가루가 독이 되는 사람들
 먹으면 먹을수록 빠져드는 밀가루 음식의 유혹! 면 요리 중독이라 할 만큼 밀가루 음식을 좋아하는 이화진 씨는 하루 세끼를 면으로 해결할 정도다. 밥은 없어도 괜찮지만 면 없이는 못산다는 그녀, 밀가루 음식을 먹은 후 소화불량 증상을 느끼는 건 어쩔 수 없다. 소화제를 달고 사면서도 밀가루 음식을 끊지 못하는 이화진 씨의 건강은 괜찮은 걸까? 밀가루 음식을 먹고 죽을 고비를 넘겼다는 이명숙 씨. 수 십 년 동안 먹어온 밀가루 음식이 하루아침에 치명적인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켰다. 여섯 살 동원이는 촬영 중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급히 병원으로 향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는데... 소량의 밀가루에도 알레르기 반응을 보여 늘 신경 쓰고 있지만 어딘가에 섞여있는 밀가루 때문에 한 번씩 큰 일을 치르게 된다고. 주식처럼 매일 먹는 밀가루가 이들의 몸에서 대체 무슨 일을 벌이는 걸까. 사람에 따라 독이 될 수도 있는 밀가루의 또 다른 얼굴을 만나본다. 

[화 제]
우리는 한우 스타일?
 귀하고 비싼 한우! 한 접시 시켜 놓고 눈치 보느라 고사 지내기 일쑤... 그런데 이곳에서는  
한우 모듬 구이를 먹기 전 차돌박이는 에피타이저로! 떡갈비와 불고기는 반찬으로 먹을 수 있다?
질 좋고 맛 좋은 한우를 부위별로 다양하게 그것도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데...  
거기에 음식을 남기지 않고 다 먹는 손님에겐 “참 잘했어요” 도장 쾅쾅! 집에 돌아가는 순간까지
공짜 한우를 챙겨 갈 수 있단다. 한우로 유명하다고 해서 찾아간 식당. 그런데 식당 안을 가로지르는 것이 있으니 바로 기차?? 식당이 넓어 손님과 서빙하는 직원들을 나르기 위해 주인장이 3년 동안 개발한 것이라고 하는데 손님들이 원하면 서울, 대전, 대구, 부산찍고~ 북쪽의 평양역까지도 달릴 수 있다! 그리고 이곳에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진짜 이유!
고소한 한우 맛도 맛이지만 농가와의 직거래를 통해 시중가격보다 1/4 정도 저렴하기 때문이다. 
부위별로 천 가지의 맛을 지닌 한우! 그 매력을 조금이라도 세계에 알리고자 직접 발로 뛰는 한우 사절단이 있다? 바로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에서 세계인의 축제 2012 런던올림픽을 맞아 한우 홍보사절단이 되어 런던 현지에서 홍보활동을 펼쳤는데... 다양한 공연과 응원, 그리고 한우 육포 시식을 통해 ‘한우 스타일’을 세계인에게 알리고 온 한우 서포터즈를 만나본다.
▶ (무한리필 식당) 한우 나들이 / 인천 부평구 부평동 773-54 ☎ 032-527-2345
▶ (기차 식당) 한우마을 / 충남 금산군 복수면 지량리 499-2 ☎ 041-754-5156
▶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 ☎ 02) 522-4292 www.hanwooboard.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