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59회 모닝와이드 3부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2.09.05 (수)
ㆍ# 마음은 벌써 고향 앞으로~ 2012 추석 귀성표 예매 ㆍ하굣길 초등학생의 죽음 ㆍ동해의 보석 섬 울릉도 ㆍ하이힐을 신는 남자?! ㆍ밀가루만 끊어도 건강해진다 ㆍ전남 진도 전두마을 ! [LTE생중계] # 마음은 벌써 고향 앞으로~ 2012 추석 귀성표 예매 2012년 추석 연휴 열차승차권 예매가 9월 4일, 5일 이틀간 진행된다. 4일 경부, 충북, 경북, 대구, 경전, 동해남부선, 5일 호남, 전라, 장항, 중앙, 태백, 영동, 경춘선이다. 예매 대상 승차권 기간은 9월28일~30일(추석)을 포함해 10월3일까지 6일간이며, 역과 대리점 예매는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시간 동안 이뤄진다. 민족 대이동의 시작! 서울역에 대거 몰린 귀성객들의 2012년 추석 귀성 기차표 예매 현장의 생생함을 전달한다. [핫이슈의 현장] 하굣길 초등학생의 죽음 지난 3일 오후, 청주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학교 스쿨버스에 치여 8살 남학생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기사 신 모씨는 학생들을 태우고 정문 밖으로 나가던 중, 운동장을 지나가던 학생을 보지 못하고 치게 됐다는데. 25인승 통학용 승합차 정면에 부딪혔던 1차 충돌시에는 큰 부상이 없었던 피해 아동. 그러나 충돌 후에 그대로 우회전을 진행하던 차량 뒷바퀴에 머리가 깔리면서 크게 다쳐 결국 사망했다. 학교주변의 어린이 보호를 위해 반드시 30km이하로 서행해야 하는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하지만 지난해 '스쿨존' 구간에서의 교통사고 발생률 2,113건! 이름뿐인 스쿨존의 실태와 대책에 대해 《핫이슈의 현장》에서 집중 취재했다. [양준혁의 비경탐사] 동해의 보석 섬 울릉도 대한민국 최동단! 원시 아름다움을 간직한 보석 같은 섬, 울릉도에서 동해 비경의 절정을 찾기 위해 비경탐사대가 나섰다! 해안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마치 코끼리 코가 동해의 물을 흠뻑 들이 키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코끼리 바위(공암)의 절경을 마주할 수 있다는데. 울릉도에 딸린 마흔 여 개의 섬 가운데 가장 큰 섬이자 죽도에서 빽빽한 대나무 숲이 이룬 장관을 맛보는가하면 반백년 동안 일반인들의 발길이 닿지 않아 태고의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간직된 원시림을 찾아 나선 탐사대! 그곳은 바로 죽도, 독도와 더불어 울릉도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이라 불리는 관음도로 그곳에서 만난 숨겨진 비경은 옛날 해적들의 소굴이었다는 해식동굴 관음쌍굴로 삼선암, 관음도와 더불어 울릉도 3대 절경으로 불리고 있는 곳이다. 천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동해의 보석 울릉도! 해안 길을 걷다보면 9가지 신비의 맛을 내는 황토가 있다는 울릉도의 특별한 비경이 탐사대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데. 동해 비경의 절정! 보석 같은 섬, 울릉도의 아름다움을 《양준혁의 비경탐사》에서 전격 공개한다. [사람 속으로] 하이힐을 신는 남자?! 패션디자이너들의 놀이터 동대문에 이목을 집중시키는 한 남자가 있다? 10cm가 넘는 높은 여성용 하이힐을 신고 유유자적 걷는 모양새~ 누가 보든 말든 원단에 액세서리 구경이 한창이다. 그를 따라 간 곳은 한 평 남짓한 작업실. 걸려있던 옷들을 보아하니 하늘하늘한 원피스에 럭셔리한 청담동 며느리 룩까지 모두 여성용 의상이 아닌가~ 하이힐도 모자라 여성복도 주저 없이 입어보는데. 여자들의 마음을 읽는 男子, 신진 디자이너 김원식 씨. 아직은 매장도 열지 못한 이름 없는 디자이너지만 모든 여성들이 자신의 옷을 입고 다닐 그 날을 생각하며 좁은 작업실에서 하루 종일 옷과 씨름한다. 엄마의 옷장을 예쁜 옷으로 가득 채워주고 싶어 여성복을 만드는 디자이너가 되었다는데. 섬세한 손길로 부드러운 디자인을 만들어내는 이 남자. 오늘도 꿈이 있어 열심히 뛰고 또 뛰는 신진디자이너의 삶을 담아본다. 김원식 디자이너 ☎ 010 4369 0013 http://blog.naver.com/kwskws_ [(기획)달콤한 유혹 밀가루의 두 얼굴] 밀가루만 끊어도 건강해진다 밀가루 음식을 계속 먹으면서도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밀가루 때문에 17년 동안 설사로 고생했다는 강희섭씨. 빵만은 포기할 수 없어 요즘도 빵집을 드나든다. 그동안 병원에 쏟아부은 돈만 해도 중형차 몇 대 값이라는데, 그의 소망은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서도 아프지 않는 것이다. 밀이 주식인 미국에는 답이 있을까? 10년 동안 글루텐 불내증을 연구해온 왕겐 박사를 만나 글루텐 불내증의 위험성에 대해 들어봤다. 밀가루의 글루텐 성분으로 인한 부작용인 글루텐 불내증을 방치하면 더 심각한 질환이 생길 수 있다는데, 특히 소장에 염증이 생기는 셀리악병은 상대방의 입술에 묻은 소량의 글루텐 성분만으로도 위험에 처할 수 있어 키스만 해도 죽을 수 있는 병이라 불릴 만큼 심각한 병이다. 소량의 밀가루도 먹을 수 없는 사람들. 이들은 자신들의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찾아냈다. 바로 밀가루 대신 다른 곡물 가루를 사용하는 글루텐 제거 식품들이다. 글루텐을 완전히 끊고 건강을 되찾은 사람들을 만나본다. [오감만족 어촌 속으로] 전남 진도 전두마을 ! 진도하면 떠오르는 것 진돗개, 홍주 그리고 진도 참전복! 전복 밥 주고 돌보고 수확하고 양식장 청소하느라 1년 365일이 바쁘다는 전두마을 사람들. 우리 바다는 우리가 지킨다! 수협중앙회 직원들이 일손을 돕기 위해 전두마을을 찾았다. 전복을 튼튼하게 자라게 해 줄 먹이 수확부터, 양식장 청소, 전복 수확까지~ 수협중앙회 직원들의 일손 돕기 현장을 공개한다. 전복구입 ☎ 061-544-7773, 010-6248-3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