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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효석 문화제 - 봉평 메밀꽃밭 
ㆍ어린이 놀이터에 뿌린 압정, 왜?
ㆍ안지환의 블랙박스로 본 세상
ㆍ다이하드 경찰관, 다 하지 못한 이야기
ㆍ추석 제수용 생선, 알고 보니 중국산? 

[LTE 생중계]
# 효석 문화제 - 봉평 메밀꽃밭 

 초가을 낭만을 즐기고 싶다면 봉평으로 떠나라!  9월 7일 (금)~ 9월 16일(일)까지  
강원도 봉평에서 제 14회 효석문화제가 열리고 있다. 특히 메밀꽃이 흐드러지게 핀 꽃밭은 보는 것만으로도 눈을 즐겁게 해주는데.. 이효석 작가의 단편소설 ‘메밀꽃 필 무렵’을 떠 오르게 한다. 
답답한 월요일 아침~ 눈과 가슴을 시원하게 뻥~ 뚫어줄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핫이슈의 현장]
      어린이 놀이터에 뿌린 압정, 왜?

 지난 3일, 한 아파트 단지 놀이터에 누군가 물이 든 봉지를 던지고, 지난달 31일에는 지름 20cm 접시를 던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 중이다. 투척당시 놀이터에는 3~4명의 아이들이 있어 큰 사고로 이어질 뻔 했다. 지난달 25일에도 개장을 준비하던 물놀이장에서도 압정 20여 개가 발견됐다고 하는데... 모두 아이들이 이용하는 장소에서 벌어진 일이다. 그렇다면 누가 아이들을 대상으로 이런 일을 저지른 것일까? 아동의 부모들은  놀이터와 인접한 세대에서 소음을 이유로 아이들에게 고의로 접시를 던진 것 같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웃사촌이라는 말이 무색해진 매정한 이웃들의 실태와 아이들을 위협하고 있는 이번 사건의 전말에 대해 취재했다.

[안지환의 블랙박스로 본 세상]
안지환의 블랙박스로 본 세상   

 고속도로를 달리던 제보자, 진출로 부근에 다다르자 비상등을 켜며 서서히 속력을 줄이는 앞차를 보고 ‘오늘도 차가 밀리는 구나’ 생각하는 순간, 세상천지를 뒤흔드는 충격에 너무 놀라고 말았다! 제보자와 주변의 다른 차량까지, 갑작스럽게 3중 추돌이 일어난 상황! 원인은 뒤에서 달려오던 트럭의 졸음운전이었는데.. 충돌의 아찔한 순간이 블랙박스에 모두 담겼다! 
집중호우가 많았던 이번 늦여름, 억수같이 쏟아지는 비를 뚫고 달리던 제보자는 눈 앞 에서 차가 산산조각 나는 모습을 직접 목격했다는데! 빗길에 미끄러진 자동차가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에 차례로 충돌하며 차체가 이리저리 뜯겨 날아가 버렸다? 경악스러운 사고의 순간을 《안지환의 블랙박스로 본 세상》에서 공개한다!  
▶ 네비인사이드 http://www.navinside.com/
▶ 네이버 블랙박스 동호회 http://cafe.naver.com/blackboxclub
▶ 보배드림 http://www.bobaedream.co.kr/
▶ 블랙박스 제공- 다본다 블랙박스  ☎ 1588-7319 http://www.hdblackbox.com/ 

[사람 속으로]
다이하드 경찰관, 다 하지 못한 이야기

 달리는 차량에 25분간 매달린 채로 도로를 질주하는 경찰관! 마약 수배자를 검거하는 과정이
찍힌 블랙박스가 공개 되고 그는 누리꾼들 사이에서 ‘다이하드 경찰’이라는 별칭까지 얻으며
화제가 됐다. 뿐만 아니라 CNN, NBC 등 해외 언론에서도 김현철 경사를 이 시대의 영웅이라고 소개하며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을 평범한 가정의 남편이자 아빠라고 말한다. 특전사 출신의 그가 교통과 경찰이 된 이유도 가족을 돌보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한다. 가족을 지키고, 시민들을 지키기 위해 매일 아침마다 집에서 경찰서까지 6km를 전력질주하며 출근하는 그만의 체력관리 방법과 사건 당시 심경, 이후 달라진 그의 일상까지... 그의 못 다한 이야기를 《사람 속으로》에서 만나본다. 

[화 제 《한국수산회》]
추석 제수용 생선, 알고 보니 중국산? 

 다가오는 추석에 주부들 장 보는 것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질 좋은 성수품을 준비하기 위해 국내산 생선을 선택한다는 주부들. 이런 주부들의 심리를 이용해 매년 이맘때면, 일부 양심 없는 상인들이 원산지를 속여 팔아 폭리를 취한다고 하는데.. 때문에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약 3주간 원산지 미표기, 허위표기 집중 단속에 나섰다. 특히 생선은 눈으로 봤을 때 수입산과 국내산 구별이 어려워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속을 수 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마음 놓고,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발품이 아니라 마우스 품을 살짝 팔면 편안하게! 저렴하게! 국내산 수산물을 믿고 구입할 수 있다! 인터넷으로 수산물을 구입하는 한 주부. 그녀는 농림수산식품부 지원해서 운영하고 있는 사이트를 이용한다고 하는데... 어가와 소비자가 직거래를 하기 때문에 유통과정이 생략돼 시세보다 20~30% 저렴하게 구입하고 그 과정이 모두 눈으로 직접 확인 할 수 있어 믿을 수 있단다. 그래서 모닝와이드가 서해안 앞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대하부터 영광 굴비를 포장하고 소비자의 집까지 배달되는 그 과정을 역추적해 봤다!  
 
▶ (인터넷 수산시장) 피쉬세일  http://www.fishsa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