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66회 모닝와이드 3부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2.09.14 (금)
ㆍ풍년! 고등어 낚시 현장
ㆍ가짜 장애인 행세...기막힌 보험사기
ㆍ지리산 산꾼이야기
ㆍ1년을 기다린 맛! 가을 별미를 찾아서
ㆍ강남대로 무개념 20대들 外
ㆍ상상이 현실이 된다! 나도 발명가?!
[LTE 생중계]
풍년! 고등어 낚시 현장
서해안에 고등어때가 출몰했다!
그 덕에 천수만과 서해 삼길포 일대는 지난 주말부터 엄청난 수의 낚시 인파가 모이기
시작했는데~ 먹잇감인 멸치가 서해안으로 몰려들면서 함께 따라온 것!
멸치가 서해 연안을 따라 이동하는 늦여름부터 가을 사이에 고등어도 함께 이동하며 이 지역에 고등어떼가 출몰하는 것! 게다가 양식장에서 밑밥을 많이 뿌리기 때문에 이 주위에 고등어들이 맴돌면서 생긴 현상이라는데... 11월까지 계속 된다는 고등어낚시의 현장을 LTE 생중계로 전달한다.
[핫이슈의 현장]
가짜 장애인 행세...기막힌 보험사기
청각장애 판정을 받은 장애인이 며칠 전 경찰에 붙잡혔다! 이유는 바로 ‘가짜 장애인’행세를 하며 보험금을 타낸 보험 사기였던 것. 허위 장애 진단서 등을 받은 뒤 보험사로부터 수천만 원의 보험금을 받은 것인데... 청각 장애를 받은 A씨는 동생과 얘기할 때도 글로 써서 할 정도로 감쪽같은 연기를 했다. 이뿐만 아니라 지적장애 1급 진단을 받은 B씨는 병원 검사를 받는 도중 바지에 소변을 보는 등의 행동을 하기도 했다고...하지만 꼬리가 길면 밟히는 법! 귀가 들리지 않는다는 A씨는 다른 병원에서 간호사가 이름을 부르자 벌떡 일어나는가 하면, 지능이 낮아 보호자 없이 생활하지 못한다는 B씨는 혼자 은행에서 공과금 등을 납부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보험사기. 도대체 원인은 무엇일까? ‘핫이슈의 현장’에서 다뤄본다.
[자연속으로]
지리산 산꾼이야기
‘어머니의 산’이라고 불리는 지리산 속 깊은 골짜기. 이곳에 스스로를
‘산꾼스타일’이라고 말하는 홍욱이씨가 살고 있다.그의 주요일과는 지리산에 서식하는 자연산 버섯 발견하기. 버섯이 있는 곳이라면 험한 암벽 타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덕분에 그 귀하다는 자연산 석이버섯이며 표고버섯 모두 그의 차지이다. 도시에서 살다 부모님이 살던 터전에 내려와 황토집을 지은 그는 아내와 단둘이 생활하고 있다. 아내는 친구 좋아하고 술 좋아해서 속 썩이던 남편이 산 속으로 들어오자 개과천선했다는데. 아내를 위해 나무를 깎아 주방도구며 의자 등을 손수 만들어주는 세심한 남편이다. 가진 게 별로 없어 더 행복하다는 산꾼 부부를 만나본다.
http://blog.naver.com/rokmc5801
063-636-3620
[금요화제]
1년을 기다린 맛! 가을 별미를 찾아서
다시 찾아온 가을!! 선선한 바람과 함께 우리 곁으로 돌아온 것이 있으니~
가을에 제 맛을 자랑하는 가을별미들.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슬슬 우리의 입맛을
자극하는데...진짜 올 게 왔다. 섬진강에서 통발로 잡는 참게! 넣다하면 5-6마리는 기본으로 잡히니 풍년 중에 풍년이다. 경남 하동에서만 먹을 수 있는 참게요리가 있다는데? 밥도둑 간장게장까지...다시 돌아온 참게를 만난다. 한편 충남 남당항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끓이지 않는다. 올해도 어김없이 열리는 대하축제 때문. 팔딱팔딱 뛰는 대하의 신선함을 그대로 맛볼 수 있는 기회. 가을에만 누릴 수 있는 특권 중 하나인데...바다에도, 양식장에도 대하가 제일 잘나가~ 이번에는 때 아닌 별미가 왔다?? 봄의 전령사라 할 수 있는 주꾸미가 가을에 많이 잡힌다고? 그것도 낚시대를 이용해 낚는다는데...가을에 느끼는 색다른 주꾸미 맛을 물론 낚는 손맛을 느끼기 위해 모인 사람들...가을의 별미를 소개한다.
[UCC로 본 세상]
강남대로 무개념 20대들 外
교통체증 1번지, 강남대로! 안그래도 막히는 구간에 장애물까지 나타났다?
포착된 동영상에서 발견된 것은 바로...사람?! 강남대로 한복판에 버젓이 의자를
놓고 앉아있는 사람이 포착된 것인데...과연 이 황당한 시츄에이션의 전말은?
그리고 재빠르게 움직이는 남자의 모습이 담겨있는 CCTV! 그의 손에 들여져
있는 검은색 가방에 흠친 물건이 들어있었다! 이것 하나로 1분도 안된 시간에
경보음도 울리지 않게 차량에서 가방을 훔쳤다는데... 그 현장을 취재해봤다.
그밖에 예술의 진화! 빛 하나로 공간에 그림을 그리는 라이트 페인팅과 종을 뛰어 넘은 동물들의 화기애애한 모습까지 UCC세상에서 소개한다.
[화제]
상상이 현실이 된다! 나도 발명가?!
생각을 현실로 이끌어내는 사람들이 있다?! 부도 이후, 부족한 일손을 대신해 공장을 지키는 경비 로봇을 만든 황유연 할아버지. 공장만 들어서면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외부 출입자들을 막는 경비 로봇 은개미부터, CCTV가 장착돼 사무실 안에서도 외부 출입자를 확인할 수 있는 거위로봇을 만나본다. 이에 맞서는 발명왕 가족이 있다? 치약 없이 이를 닦을 수 있는 칫솔부터 통학 차량 어린이 승하차 보호기 등 이 모든 것이 가족이 아이디어를 내고 발명품을 탄생시켰다고 하는데... ‘생활 속 불편함이 발상의 전환이 된다 ’라는 독특한 가훈으로 똘똘 뭉친 발명왕 가족을 소개한다. 이렇게 상상으로 현실을 바꾸기 위해 가족, 연인, 동료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국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IT융합 정책과 창의력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IT융합 아이디어 캠프’가 열린 것. 우리 경제를 이끌어갈 미래 기술을 선보이는 인재들을 미리 만나본다.
▶ 가족 발명가 (S오일 왕발명 주유소) ☎ 031-287-9535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 1035-1
http://blog.daum.net/inv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