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SBS 앱에서 시청하세요

재생
5372회 모닝와이드 3부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2.09.24 (월)
ㆍ추석맞이 모란민속 5일장
ㆍ운다고 때리고 감금! 공포의 어린이집?
ㆍ안지환의 블랙박스로 본 세상 
ㆍ나는 스타킹과 결혼했다? 
ㆍ끝나지 않은 악몽! 아동 성폭행 사건, 그 후...

[LTE 생중계]
 추석맞이 모란민속 5일장  

추석을 일주일 앞두고 장이 들어선 경기도 성남시 모란시장에 새벽부터 인파가 모여들기 시작했다! 한가위 상차림을 위해 일찍이 장을 보러 온 주부들부터 추석을 맞이해 대목 맞은 상인들이 
어우러져 모처럼 활기를 띠는 모란 시장!  매달 4일, 9일이 들어간 날마다 장이 서는데.. 없는 것 빼곤 다~ 있는 모란 5일장의 분주하고 훈훈한 아침풍경을 LTE생중계로 전달한다. 
더불어 모란 5일장만의 할인 혜택과, 다양한 행사들도 함께 소개한다.  

[핫이슈의 현장]
운다고 때리고 감금! 공포의 어린이집? 
 
 경기도 오산시의 한 어린이집 원장이 원생들을 감금하고 구타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학부모 측은 원장이 0세부터 1세까지의 아이들이 울며 보챈다는 이유로 가슴과 등 부위에 폭행을 가하고 4~5시간 동안 방치하는 등 학대를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런 행위는 올 3월부터 6개월 간 지속됐었으며, 이 내용은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로 일했던 두 명의 선생님이 양심선언을 하면서 알려졌다. 또한 자격증이 없는 원장의 딸이 교사로 채용되었다는 지적과 함께 해당 어린이집의 문제점들이 수면 위로 떠 오르고 있다. 하지만 해당 어린이집 원장은 사실에 대해 전면 부인하면서 엇갈린 주장을 하고 있다. 특히 아동 학대가 가정 다음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이 바로 어린이집. 최근 3년 사이 2.4배 증가하는 추세다. 밑고 맡긴 어린이 집이 
어린이 학대의 집이 되고 있는 충격적인 현장과 가정형 어린이집의 폐쇄적인 구조와 교사에 대한 자격요건 등 문제점에 대해 짚어보고 대처 방안을 취재했다. 

[안지환의 블랙박스로 본 세상]
안지환의 블랙박스로 본 세상   

 늦은 밤, 아내와 아들을 태우고 도로를 달리던 제보자. 저 멀리 불빛이 보였는데...반대차선에서 달려오는 자동차 헤드라이트라는 생각에 속도를 줄이지 않았다. 점점 가까워지는 불빛이 바로 자신과 같은 차로에 있는 사실을 깨닫고 급히 핸들을 돌렸다. 가까스로 정면충돌은 피한 상황이지만, 제보자의 차는 측면 충돌의 충격으로 몇 번 회전 끝에 겨우 멈췄다. 목숨을 담보로 한 
역주행 사고! 가슴 철렁한 순간이 블랙박스에 담겼다. 경부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방향, 부슬부슬 내리는 비에 도로는 젖어있고 갑작스런 정체가 시작됐다. 정체 탓에 달려오던 차들이 급정지를 하고 있었는데, 달려오던 승용차 한 대가 앞 차를 그대로 받아버렸다! 그 충격으로 튀어나온 승용차와 옆 차로를 달리던 SUV가 2차로 충돌해 버리고 마는데.. 폭탄이라도 터진 것 처럼 승용차 뒷좌석에 있던 각티슈까지 처참히 날아간 대형사고! 그 아찔한 순간을 《안지환의 블랙박스로 본 세상》에서 공개한다. 
▶ 네비인사이드 http://www.navinside.com/
▶ 네이버 블랙박스 동호회 http://cafe.naver.com/blackboxclub
▶ 보배드림 http://www.bobaedream.co.kr/
▶ 블랙박스 제공- 다본다 블랙박스  ☎ 1588-7319 http://www.hdblackbox.com/ 

[사람 속으로]
나는 스타킹과 결혼했다? 

 지나가는 여자의 다리를 뚫어지게 쳐다보는 한 남자! 심지어 그의 방안에는 수많은 스타킹들로 발 디딜 틈이 없고, 온종일 스타킹을 만지작거린다? 스타킹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다는 수상한 남자의 정체는 국내 최초 핸드메이드 스타킹 디자이너 김성훈(34) 씨. 원단구입부터 염색, 디자인, 판매에 이르기까지 모두 성훈 씨의 손을 거쳐 완성된다. 이렇다보니 오해받는 일도 부지기수! 편견과 주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스타킹과 사랑에 빠진 남자, 김성훈 씨의 특별한 이야기를 《사람 속으로》에서 만나본다.   
▶ 《nylonb》 http://www.nylonb.com/ ☎ 070-4411-4865

[화 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끝나지 않은 악몽! 아동 성폭행 사건, 그 후... 

 지난 8월, 나주에서 7살 여아를 성폭행하고, 장기 파열 등 신체적인 상해를 입힌 ‘고종석 사건’
그리고 2008년, 전 국민의 분노를 샀던 ‘조두순 사건’! 모두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성폭행 
사건이었다. 이에 피해 아동들은 신체, 정신적 충격으로 여러 차례 수술 후 상담과 병행하며 
치료 중이다. 그 뒤엔 이들을 돕고자 전국각지에서 후원의 손길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하지만 이들을 위한 지속적인 심리 상담과 지원 정책이 절실한 상태! 이에 사회단체와 시민들이 
피해자들 보호 요청과 후원금으로 이들을 돕기에 나섰고, 더 나은 정책이 실현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정치 후원금’을 하는 등 적극적인 후원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아동 성폭행 사건  그 후... 그리고 피해자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