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92회 모닝와이드 3부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2.10.22 (월)
ㆍ수능 d-17, 고3 지금 이 시각! ㆍ"이화여대에…" 중국인에 퍼진 소문의 진실?! ㆍ안지환의 블랙박스로 본 세상 ㆍ22살 여대생의 과속스캔들 ㆍ일명 ‘서울대주스’붕붕드링크를 아십니까? [LTE 생중계] 수능 d-17, 고3 지금 이 시각! 수능이 17일 앞으로 다가왔다. 막바지 수능 준비에 한창인 고 3 수험생들의 아침 등교 시간, 서울의 한 고등학교를 찾아가본다. 수능 당일 날의 일정에 맞춰 생체 리듬과 생활 패턴을 동일하게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모습부터 건강관리, 자신 만의 마지막 수험 내용을 정리하는 모습까지 다양한 얼굴을 하고 있는 고 3 여고생들의 아침 풍경! 수능 직전 수험생들이 유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도 함께 알아본다. 긴장감과 활기참이 동시에 느껴지는 수능 전 고3 수험생 교실풍경을 LTE 생중계로 전달한다. [핫이슈의 현장] "이화여대에…" 중국인에 퍼진 소문의 진실?! 이화여대 정문에 중국인들이 몰려온다?! 소문을 듣고 진상을 알아보기 위해 찾아갔는데! 정말 이화여대 정문 앞에 떼지어있는 중국 관광객들.. 이화여대 정문을 배경으로 이리저리 포즈를 잡으며 사진 찍기에 열중이었다. 이들은 모두 이화여대 정문을 둘러싼 소문을 듣고 방문했다고 하는데, 그 소문의 정체는 바로 이대 앞에서 사진을 찍으면 부자가 되거나, 시집을 가게 된다는 등의 복을 부르는 곳이라는 것! 이것은 중국어로 “이익이 생긴다”라는 의미의 리파(利發·lifa)와 이화(梨花)여대의 중국어 발음인 리화(lihua)와 비슷하기 때문에 생긴 것이라고 하는데.. 때문에 하루 평균 1200~1500여명의 관광객들이 몰려들면서, 침체되었던 이 일대 상권까지도 살아나게 되었다고. 중국 고객 유치를 목표로 한 프랜차이즈 화장품가게가 30여개 이상 생기는가 하면, 직원들까지도 중국인들로 채용, 상인들 또한 중국 위해 중국어를 공부하는 노력까지 보인다고 하는데... 복을 부르는 이화여대 정문 관한 소문의 진실! 결과적으로는 이 지역의 복을 부른 이화여대의 정문 이야기를 취재해본다. [안지환의 블랙박스로 본 세상] 안지환의 블랙박스로 본 세상 타이어 교체 시기가 지났지만 갈아야지, 갈아야지 생각만 하고 하루 이틀 미루며 고속화도로를 달리던 그 때! 제보자는 어느 순간 차가 휘청거리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그런데 이상하다는 생각을 할 틈도 없이 갑자기 휘청대며 미끄러진 자동차! 고속화도로 위를 빙글빙글 돌던 자동차는 가드레일과 충돌 후 멈춰 섰는데... 이유는 타이어 노화로 인한 파손! 그 아찔한 순간을 함께 보며 올바른 타이어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저녁 시간, 도로는 음주단속으로 약간 정체되고 있는 상황. 제보자는 음주단속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제보자 앞에서 음주측정을 거부하는 듯하더니 경찰관을 매달리고 그대로 내달리는 승용차 한 대! 제보자는 급한 마음에 승용차를 따라가 경적을 울리며 앞을 가로막았는데.. 그 순간, 위험 속에서 경찰관을 구하겠다는 생각뿐인 제보자에게 들려온 한마디 “촬영 중이에요!” 블랙박스에 담긴 웃지 못 할 에피소드를 안지환의 블랙박스로 본 세상에서 공개한다! ▶ 네비인사이드 http://www.navinside.com/ ▶ 네이버 블랙박스 동호회 http://cafe.naver.com/blackboxclub ▶ 보배드림 http://www.bobaedream.co.kr/ ▶ 블랙박스 제공- 다본다 블랙박스 ☎ 1588-7319 http://www.hdblackbox.com/ [사람 속으로] 22살 여대생의 과속스캔들 화려한 조명! 멋진 스포츠 카 옆에서 S라인을 뽐내는 레이싱걸들이 있는 레이싱 경기장. 숨 막히는 스피드로 질주하며 거침없이 속도를 높이던 차량들이 하나둘씩 결승선에 골인하는데.. 헬멧을 벗은 남자 선수들 사이, 긴머리 휘날리며 가냘픈 몸매의 소유자가 있었으니~ 바로 스피드 때문에 모든 걸 포기하고 카레이서가 된 22살의 고명진 씨다. 올해 초, 데뷔 경기를 가진 그녀가 이번에 출전하는 경기는, 세계 최대 스포츠 이벤트로 불리는 ‘2012 포뮬러1(F1) 코리아 그랑프리’! 연평균 관람객 400만 명, 매년 188개국에 TV로 중계되어 6억 명의 시청자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인지도 있는 대회이기 때문에 이번 기회가 확실히 실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라고.. 평균 속도 180km/h, 충돌하거나 전복되는 사고가 비일비재한 스포츠임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포기 할 수 없는 단 하나의 이유, 질주 본능 때문! 국내에 몇 되지 않는 여자 프로 카레이서로 살아가는 그녀만의 남다른 일상을 만나 보자! [화 제] 일명 ‘서울대주스’붕붕드링크를 아십니까?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붕붕 주스를 아십니까? 에너지드링크에 이온음료, 비타민C 약품을 섞어 제조한 음료로, 마시면 붕붕 날아다니는 기분을 느끼게한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붕붕 주스! 음료 속 카페인이 각성효과를 내 밤샘 공부를 하는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라는데.. 하지만 붕붕 주스 한 잔에 함유된 카페인은 커피 6잔에 해당하는 양으로 청소년 1일 섭취 적정량 125mg을 훨씬 뛰어넘는 양! 체내에 지속적으로 흡수될 경우 불면증, 신경과민은 물론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하지만 아무런 규제 없이 청소년, 대학생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붕붕 주스의 실태를 보고하고 뇌파, 수면 실험을 통해 붕붕 주스 섭취에 따른 위험성을 취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