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16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2.11.23 (금)
ㆍ구멍 뚫린 교정, 그 대책은? ㆍ신기한 볼링묘기 外 ㆍ소소여, 강산에 살어리랏다 ㆍ행복을 전하는 바닷가 집배원 ㆍ장 건강 프로젝트 [핫이슈의 현장] 구멍 뚫린 교정, 그 대책은? 보호 받아야 할 울타리 안에서 우리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최근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에 외부인 출입으로 인한 사건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 9월에 있었던 서울의 한 초등학교 흉기 난동 사건을 비롯, 지난 10월에 발생한 초․ 중학교 스마트폰, 태플릿PC 절도 사건까지!! 한 해 평균 294건, 한 달 평균 24건이 발생할 정도로 심각한데... 현재 정부에서는 이러한 범죄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학생강화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는 상황. 정부가 마련한 이 대책이 얼마나 잘 시행되고 있으며, 우리 아이들의 안전은 얼마나 잘 지켜지고 있는지 핫이슈 현장에서 취재해봤다. [UCC로 본 세상] 신기한 볼링묘기 外 생각한대로 공을 굴리는 초능력자가 나타났다?! 염력도 아닌 것이 그렇다고 기이한 마법도 아닌 것이... 신통방통하게 장애물을 피해 정확히 핀으로 향하는 볼링공!! 이것이 다가 아니다!!! 보는 사람들의 입이 쫙 벌어질 정도로~ 엄청난 볼링공 묘기들!! 궁금하다면 채널 고정! 세상 어디에도 없는 ‘정말 필요한 회사’가 있다. 궁금증을 참지 못한 사람의 문의전화로 몸살을 앓기도 하고, 가끔 유령회사로 오해를 받기도 하는 회사라는데....과연 그 이유는?? 꼭 필요한 일꾼들이 전하는 훈훈한 이 회사의 정체!! UCC 세상에서 만나본다. 한식계의 짬짜면(?)이 나타났다? 김치찌개와 된장찌개가 하나로~ 더 이상 무엇을 먹을까 고민할 필요없는 두 찌개의 환상 조합!! 그 보글보글 끓는 현장으로 가본다. ▶ 감자탕 한마당 / 서울 용산구 용산동2가 1-80 / 02-778-0156 [자연 속으로] 소소여, 강산에 살어리랏다 다섯 봉우리가 연이어 있어 이름 붙여진 강원도 춘천 북산면 오봉산. 그곳에 가면 흰머리를 질끈 묶고, 덥수룩한 수염을 기른 한 남자를 만날 수 있다. 독특한 외모만큼이나 스스로를 부르는 이름도 특이한데, 밝을 ‘소’, 흴 ‘소’, 같을 ‘여’, 자를 써서 ‘소소여(昭素如)’란다. 자연 속에서 밝고, 깨끗하게 살고자 하는 뜻을 담아 그렇게 지었다고. 산으로 들어 온 지는 올해로 15년. 90년대 말 IMF 외환위기로 회사가 문을 닫고 일터를 잃어버린 그는 삶의 의미 잊고 전국의 산을 떠돌기 시작했다. 그 어떤 것에도 위로 받지 못한 그에게 위안이 되어 준 것이 바로 산이었다. 그렇게 그는 산 생활을 결심했고 아내와 두 아이들은 가장으로서 숨 한 번 돌릴 틈 없이 애 쓴 남편과 아버지를 헤아려 그의 산골 생활을 독려해 주었다. 그렇게 시작한 자신만의 삶. 홀로 사는 삶이 외로울 법도 하건만, 산으로 들로~ 꽃도 보고 나무도 보고, 자신이 개발한 놀이를 즐기고, 장아찌며 김치며 손수 음식도 만들고! 온 산을 다니며 즐거움을 찾기에 심심할 틈이 없다는 소소여! 그의 유쾌한 하루를 함께한다. [밀착취재] 행복을 전하는 바닷가 집배원 무엇이든 다~ 찾아내는 우리 동네 명탐정 등장이오!!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항구에 물건을 배달하고~ 주인이 집에 없어도 용케 찾아내는 오늘의 주인공들! 우리 동네만큼은 모르는 것이 없을 정도로 모든 것이 척척! 마을의 네비게이션이 따로 없다!! 이 뿐만이 아니다~ 동네 주민을 위해서라면 못할 것이 없는 슈퍼맨 타이틀까지 추가요!! 거동이 불편한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우리 아들․딸표 즉석 안마서비스와 총알 배송 심부름까지~!!마을 곳곳을 누비며~ 어떤 일이든 만능으로 척척 해내는 맥가이버들이 있는 그 곳~! 경북 울진군 평해읍 우체국의 하루를 밀착 취재했다. [화제] 장 건강 프로젝트 – 세 살 장 건강, 여든까지! 장 건강을 지켜라 요즘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한 이들 중의 하나인 고 3 , 수능을 마치고 꿀맛같은 시간을 만끽하고 있다는데!, 하지만, 이들에게도 남모를 고민이 있다. 공부하느라 생긴 정신적 스트레스, 운동부족, 인스턴트 식품 섭취, 불규칙한 생활습관 때문에 생긴 장 이상이 그것!, 예전엔 2~30대 직장인들이나 장기능이 약해진 어르신들에게서 주로 나타나던 과민성 대장증상, 크론병, 궤양성 장염들이 학생들에게서 많이 나타나고 있다. 이젠, 어렸을 때부터 장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신경써야할 때가 된 것이다. 우리의 장엔 유익한 작용을 하는 유익균과 유해균이 공존하고 있는데, 이 균형이 깨지면서 장이상이 나타난다. 가장 건강한 장은, 출산시, 어머니의 유산균을 물려받아 유익균이 많은 세 살때의 장이다. 따라서, 이 건강한 장이 평생 유지될 수 있도록 지키는 것이, 장건강의 기본. 이에 제작진에서는 막 수능을 끝낸 지원이와 함께 병원을 찾아 장이상의 원인을 알아보고, 세 살 때의 건강한 장을 평생 유지하기 위한 생활습관 등을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