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58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3.01.23 (수)
ㆍ수갑의 허와 실 ㆍ매일 봉춤 추는 여자?! ㆍ빵굽는 아줌마 안젤리나 ㆍ겨울을 건강하게 달콤한 꿀 ㆍ박스 안의 아기 [핫이슈의 현장] 수갑의 허와 실 지난 20일 경기 일산경찰서에서 성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던 중 탈출한 탈주범 노영대(32)로 인해 수갑에 대한 안전성이 도마에 올랐다. 수갑은 범인을 검거할 때 도망 및 행동을 억압하기 위해 범인의 팔에 채우는 도구이지만 인권보호를 위해 검거당시 팔이 빠질 정도로 수갑을 느슨하게 채운다...라는 주장부터 다른 기구를 사용해 5초면 수갑을 풀 수 있다고 하는 여러 가지 방법까지! 우리나라에서 20년 동안 수갑을 만든 공장을 찾아가 수갑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납품 규정을 살펴보고 열쇠 없이 수갑을 풀 수 있다고 하는 모든 영상을 섭렵! 직접 실험해 수갑의 문제점과 개선할 점을 찾는 한편. 누구나 수갑을 쉽게 풀 수 있다는 잘못된 인식을 바꾸기 위해 기획 취재했다. ▶ 서강전문대학교 ☎ 02-2637-6004 주소: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335-7 [다이어트 성공비법] 매일 봉춤 추는 여자?! 거리의 가로등, 가로수, 농구대 등 긴 봉만 발견하면 달려가 섹시한 봉춤을 추는 묘한 여자가 나타났다? 일명 봉춤이라고 불리는 폴 댄스로 10kg개월 만에 33kg을 감량한 장연주 주부가 그 주인공! 22살 어린 나이에 결혼과 임신을 겪으며 체중이 급격히 늘어나자. 극심한 우울증과 폭식증을 겪게 되었고. 결국 88kg까지 체중이 늘었다는데. 폴 댄스 일명 봉춤을 배우면서 다이어트에도 성공하고, 가정의 행복까지 다시 찾았다는 그녀. 특히 폴댄스는 여자들이 잘 쓰지 않는 허벅지 살을 빼고 근육까지 키우는데 탁월하다고~ 매일 봉춤 추는 여자 장연주씨의 특별한 다이어트 비법을 들어본다. ▶ JK댄스 스튜디오 ☎ 6082-5656 http://www.jkpole.com/ [사람 속으로] 빵굽는 아줌마 안젤리나 성남 중앙시장 통에 있는 소박한 빵집에서 특별한 케이크를 굽는 안젤리나 씨(36세)! 우크라이나 에서 제빵 기술을 배우기 위해 무작정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지 15년 째. 7년 전 같은 빵집에서 일하던 남편 김종규 씨(42세)를 만나서 결혼에 골인! 아들 요셉(6세)과 딸 예나(4세)를 낳으며 단란한 가정을 꾸렸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말 못할 아픔이 있었으니... 10살 때 부모님의 이혼으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 남편과도 결혼식을 올리지 않고 혼인신고만 한 채 살고 있던 것. 하지만 지금은 한국에서 단란한 가정도 꾸리고, 하고 싶던 빵 굽는 일도 할 수 있기에 누구보다 행복하다는데. 자신이 만든 빵을 먹는 사람 모두가 자신처럼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안젤리나의 일상을 만나본다. ▶ 김종규 과자점 ☎ 031-754-0435 ▶ 새천년부페컨벤션 웨딩센타 ☎ 031-705-1133 http://www.scnconvention.co.kr/ [화 제] 겨울을 건강하게 달콤한 꿀 갱년기를 극복한 57세 친정엄마, 입덧과 빈혈을 잡은 33세 딸, 아토피 걱정 없는 4세 손녀까지... 3대 모녀의 건강 비법은? 바로 항상 식탁에 오르는 달콤한 우리 천연 꿀! 풍부한 영양을 기본으로 다양한 음식에 꿀 활용하고 있다는 허니 패밀리를 만나보고~ 또 44세임에도 불구하고 10대처럼 보이는 꿀 피부 동안 미인을 만나. 겨울철 거칠고 건조한 피부 매끄럽고 촉촉하게 가꾸는 비법까지 대 공개~ 달콤한 겨울건강 지킴이 꿀을 모든 것을 소개한다. ▶ 사단법인 한국양봉협회 (양봉 자조금 관리위원회) ☎ 3486-0882~5 http://www.korapis.or.kr ▶ 용인시 양봉연구회 ☎ 031-333-2416 주소: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근창리 915 [수요 화제] 박스 안의 아기 최근, 새벽마다 울리는 벨소리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이종락 목사부부. 며칠 전 새벽에도 귀한 손님이 찾아왔다. 목사부부에게 하루걸러 찾아오는 손님은 과연 누구일까? 4년 전, 피치 못할 사정으로 버려지는 아기들이 보다 안전하게 구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든 베이비박스. 보통 한 달에 한두 명 정도의 아기가 들어 왔는데, 지난 5개월간 무려 50명이 넘은 아기들이 베이비박스에 버려지고 있다. 주로, 들어오는 아기들은 장애아동. 하지만 지난 8월 입양특례법이 개정된 이후엔 혼인 외 출산 사실이 호적에 그대로 드러날 것이 두려워 미혼모들이 입양을 포기하고, 버리는 일이 늘었다는데... 피로 맺어진 가족이 아닌 사랑으로 이어진 가족. 이종락 목사 부부가 바라는 1월의 기적 이야기를 들어본다. ▶ 주사랑공동체교회 854-4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