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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1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3.01.28 (월)
ㆍ우리집에 발암물질이? 라돈을 막아라
ㆍ안지환의 블랙박스로 본 세상 
ㆍ한국인 최초! 플러스사이즈 모델
ㆍ세계의 보육현장을 가다!

[핫이슈의 현장]
 우리집에 발암물질이? 라돈을 막아라
 지난 22일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전국 8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한 ‘전국 주택 라돈 조사 결과’에 따르면 다섯 집 중 한 집 꼴로 라돈에 노출 되어 있다고 한다. 라돈은 자연발암 물질로 사람 몸 안으로 들어갔을 때, 폐 세포를 변형 시켜 심하면 폐암까지 발병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라돈은 색깔이나 맛, 냄새 또한 없어, 평상시 모르는 경우가 많고, 장기간 노출될 경우에는 치명적이다. 실제로 미국의 폐암 발병률 원인 2위가 라돈이고, 이로 인한 사망자수가 음주운전 사고로 죽는 사망자 수보다 더 많다고 한다. 때문에 미국에서는 집을 거래할 때도, 라돈 농도 수치를 확인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권고 기준 또한 엄격하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주택기준권고기준이 없어, 관리할 수 있는 규제 또한 없는 실정. 게다가 온도차이가 크고, 환기를 잘 안 시키는 겨울철에는 실내 라돈 농도가 더욱 높아 그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다. 집 내부에서 우리의 일상을 위협하는 침묵의 살인자, 라돈! 이러한 라돈은 무엇이고, 그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취재해 본다. 
▶ ≪알앤테크 (라돈농도 측정)≫ ☎ 042-862-3590 http://www.rn-tech.com
▶  ≪환경부 라돈 농도 측정 신청≫   http://www.radon-free.or.kr/

[안지환의 블랙박스로 본 세상]
 안지환의 블랙박스로 본 세상 
 “꼭 칭찬해주세요”라는 말과 함께 제보된 블랙박스 영상! 그 속에는 경찰 두 명이 폐지가 가득 실린 리어카를 끄는 할머니를 보호하며 걷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리어카 뒤에 따라오며 호위하는 경찰차의 모습에서 할머니를 걱정하는 경찰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왔다. 인터넷에 영상이 공개되자 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따뜻한 영상의 주인공들을 대구로 찾아가 직접 만나봤다. 출근을 하기 위해 고속도로에 오른 제보자, 저 멀리 도로 바닥에 떨어진 물체를 발견한다. 옆 차선에 다른 차량도 있고, 작은 물체라고 생각한 제보자는 그냥 지나치기로 하는데.. 하지만 물체는 생각보다 컸고, 역과하는 순간 차체가 흔들리며 가드레일과 충돌하는 큰 사고가 발생하고 말았다! 도로 위 낙하물이 한순간 흉기가 되는 현장을 《안지환의 블랙박스로 본 세상》에서 살펴본다. 
▶ ≪네비인사이드≫ http://www.navinside.com/
▶ ≪네이버 블랙박스 동호회≫ http://cafe.naver.com/blackboxclub
▶ ≪보배드림≫ http://www.bobaedream.co.kr/
▶ ≪블랙박스 제공- 다본다 블랙박스≫  ☎ 1588-7319 http://www.hdblackbox.com/ 

[사람속으로]
한국인 최초! 플러스사이즈 모델
 가녀린 몸매에 하늘하늘한 동작으로 런웨이를 걷는 모델들에게 도전장을 내민 사람이 있다?! 165cm에 70kg이 훌쩍 넘는 몸무게! 88사이즈의 육중한 보디라인이지만 런웨이 위에선 그 누구보다 당당한 워킹으로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빼앗는 국내 최초 '플러스사이즈 모델' 김지양 씨(28세)다. 2010년 플러스사이즈 모델 패션쇼 중 최대 규모인 ‘FFF Week(풀 피겨 패션 위크)’의 런웨이 무대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동양인 최초로 미국 ‘캐리비안 패션위크’ 공식 홈페이지에 
메인 화면을 장식한 그녀! 이젠 한국의 런웨이에 서며 활동하고 싶다는 김지양 씨는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플러스사이즈 모델'을 알리기 위해 프로필을 작성하며 직접 
모델에이전시를 발로 뛰고 있다. 사실 지양 씨는 꿈을 찾지 못해 방황하던 중 모델 일을 통해서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었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게 되면서 가장 행복해졌다고 말하는 플러스사이즈 모델, 김지양 씨의 하루를 《사람 속으로》에서 만나 본다.   

[화 제《경기도 4-④》]
세계의 보육현장을 가다!
 영유아기 교육이 아이를 바꾼다! 첫 번째로 일본의 3백여 개 보육원에서 도입하고 있는 ‘요코미네 교육법’을 소개한다. 제작진이 찾아간 보육원에서는 고난이도의 기계체조를 하고, 5살에 절대음감을 익히고, 초등학교 입학 전에 약 2천권의 책을 읽는 아이들을 만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모든 아이들을 천재로 만들 수 있다는 ‘요코미네 교육법’이 있어 가능한 것들인데... 아이들의 잠재력을 일깨워주는 이곳만의 특별한 교육법을 확인해본다. 뉴질랜드에서는 모든 학부모가 어린이집의 교사 자격을 갖고 있는 플레이센터가 있다. 이곳의 교사이자 3살 난 딸의 학부모 제이슨 씨는 어린시절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늘리기 위해 이 플레이센터를 선택했다는데 학부모가 직접 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뉴질랜드 ‘플레이센터’의 장점을 짚어본다. 핀란드에는 취학 전 아이를 가진 학부모라면 누구나 방문해 아이와 함께 놀이도 하고 쉴 수 있는 공간, ‘오픈 유치원’이 있다. 부모들에겐 정보 공유의 장이 되기도 해 핀란드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많다. 한편, 경기도에도 ‘아이러브맘 카페’가 전역에 설립되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설미이용 아이들을 위해 설립된 일종의 키즈 카페로 경기도 내 만 5세 이하의 자녀를 가진 부모라면 누구나 이곳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연령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 장난감 대여 서비스, 육아상담 등 그 내용도 다양하다. 모닝와이드에서 ‘아이러브맘 카페’의 이용방법과 특징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다. 
▶ ≪경기도≫ ☎ 120  http://www.gg.go.kr/gg/
▶ ≪경기도 보육정보센터≫ ☎ 031-258-1485 http://wwwgyeonggi.childcare.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