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74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3.02.14 (목)
ㆍ발렌타인데이, 초콜릿 가게에서는 ㆍ나홀로 싱글시대 ㆍ긴급출동! 최초의 여성 함장, 고유미 ㆍ은퇴 후 창업 망하지 않는 法 ㆍ용대리 황태 가족 ㆍ종자개량 농산물 [LTE 생중계]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가게에서는 1년 중 가장 로맨틱한 하루로 손꼽히는 《발렌타인 데이》. 우리나라에서는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달콤한 초콜릿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날로 주는 이와 받는 이에게 모두 특별한 날이다. 이른 아침 행복이 가득한 초콜릿 가게에서 LTE 생중계로 전달한다. ▶레더라 경희궁점 서울특별시 종로구 필운동 289 ☎ 02-722-3245 [핫이슈의 현장] 나홀로 싱글시대 아침 시간부터 노래 부르려는 사람들이 가득한 노래방! 평소에 차마 불러보지 못한 노래까지 목청껏 뽑아내며 자유롭게 노래 부르는 이 곳! 1인 전용 노래방이 등장했다. 노래방은 꼭 여러 명이 함께 가야한단 편견을 버려라! 오직 1인만을 위한 공간에서 다른 사람 시선 신경 쓸 필요 없이 노래를 부를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쇼핑, 공연 관람 등 나 홀로도 즐거운 생활을 즐기는 요즘 사람들! 뿐만 아니라 1인 전용 식당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혼자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바(BAR) 형태의 좌석이 식당마다 늘고 있고, 칸막이로 된 독서실 형 테이블에서 식사하는 라면집도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게다가 혼자 먹기 힘들다고 생각하는 고기 메뉴까지 홀로 즐길 수 있는 식당이 있다는데! 나 홀로 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변화! 《핫이슈의 현장》에서 취재했다. [사람 속으로] 긴급출동! 최초의 여성 함장, 고유미 대한민국 해양경찰 창설 이래 최초의 여성 함장이 탄생했다. 바로, 독도와 울릉도 동해 중부 해상질서를 책임지는 경비함 1513함(1천500톤급, 제민 13호) 함장, 고유미 경정이 그 주인공! 어린 시절부터 바다를 동경해 해경의 꿈을 키운 고 경정은 한국해양대 해양경찰학과를 졸업한 뒤 2002년에 경사 특채로 해경에 입문했다. 그때부터 고 경정은 해경에서 `최초`라는 수식어를 달고 산다. 2003년 여경으로는 최초로 3개월간의 시범 선상근무를 해 화제를 모았고 2008년에는 여성 최초로 부산해경 1503함 부함장직을 맡았다. 또 2009년에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경호안전기획팀장, 2010년에는 부산해경 해운대 여름 해양경찰구조대장 등을 맡아 현장을 누비며 리더십과 위기상황 대응능력에 대한 검증을 받아왔기 때문에 최초의 여성함장까지도 가능했던 일이다. 여자라는 편견에 부딪힐 때마다 자신을 더욱 채찍질했다. 그런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금녀의 벽'을 허물고 도전하는 여성의 본보기가 되고 있는 고유미 경정을 《사람 속으로》에서 만나 본다. [노후의 조건] 은퇴 후 창업 망하지 않는 法 평균 수명 100세 시대~ 은퇴 후 가장 큰 고민! 무엇을 하고 살 것인가? 대부분의 시니어들은 재취업과 창업에 갈림길에 서게 되는데, 재취업을 할 경우 일정 수준의 급여는 받을 수 있지만 평생을 남의 밑에서 일해야 하는 상황에 따른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한다. 그렇다면 남은 방법은 창업뿐! 하지만 창업을 만만하게 생각하고 전선에 뛰어든 결과는? 참혹한 빚더미만 남기고 가정가계에 타격만 입히게 된다. 그렇다면 이러한 최악의 성과를 거두지 않기 위해서는 어떤 아이템으로 승부를 봐야 하는 건지.. 또한 누구나 아는 커피숍, 편의점 외에 어떤 무궁무진한 창업 아이템들이 있는지 본격적인 창업 노하우를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사단법인) 소호진흥협회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24-1 율촌빌딩 3층 ☎ 02-761-5496 ▶(사단법인) 고령사회고용진흥원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981-15호 양지빌딩5층 ☎ 02-3675-7179 ▶서울특별시 장년창업지원센터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71-1 ☎ :02-3430-2230 ▶《본가 만두전골》 경기도 시흥시 물왕동 147-2 ☎ 031-483-0201 [식객일기] 용대리 황태 가족 전국의 맛있는 식재료와 다양한 사람들을 찾아 떠나는 식객일기! 이번주는 너~무 추워서 ‘인제 가면 언제 오냐’는 말이 나온다는 강원도 인제로 떠난다. 그런데 강원도 산골에서 김용철 요리사가 찾은 식재료는 다름 아닌 생선?! 매서운 삭풍과 눈을 맞으며 꾸덕꾸덕 말라가는 이 생선, 바로 황태다. 이곳에서 40년 넘게 황태 농사를 지어온 최병호씨. 1년 중 가장 바쁜 겨울철, 일손을 돕기 위해 두 아들이 나섰단다. 덕장에는 든든한 두 아들이, 집에는 큰딸과 귀여운 손녀딸이 있어 힘든 덕장 일도 지치지 않는다는데... 자식들 덕에 기운이 난다는 아버지와 달리 미안한 마음이 더 크다는 삼남매. 오랜 투병 생활 끝에 작년 3월 먼저 세상을 떠난 어머니 병간호로 정작 아버지께 신경 쓰지 못한 것이 마음에 걸리기 때문이다. 그런 가족들을 위해 김용철 요리사가 나섰다! 황태를 이용한 색다른 음식과 못생겨도 맛있는 겨울 생선 도치로 만든 두루치기 까지! 황태와 함께 살아가는 화목한 최병호씨 가족 이야기를 이번주 《식객일기》에서 만나보자. [화제 《힘내라 우리 농어촌》] 종자개량 농산물 겨울철, 100% 국내 품종으로 개발된 농산물을 찾아 전라도로 출발! 전라도 완주군에는 모양도 색깔도 특이한 고추가 한창 수확중이라는데, 당뇨에 좋아서 ‘당조고추’ 라 이름 붙여진 노르스름한 고추가 그 주인공, AGI성분이 있어서 다이어트와 당뇨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는 당조고추의 특별함을 찾아 완주로 가보고, 전라도 담양에는 또 다른 우리 농산물이 있었으니, 바로 우리의 기술로 개발된 흙토마토, 기존의 흙토마토와 달리 담양에서 개발되는 흙토마토는 순수 국산종이라, 비싼 로열티 걱정이 없다. 농가에 부가가치를 제공하고 있는 종자개량 순수 우리 농산물을 만나보자. ▶당조고추 ☎ 063-291-3338 ▶흑토마토 ☎ 011-897-0954